[말라위] "말라위 곳곳에서 저희를 부릅니다."
[말라위] "말라위 곳곳에서 저희를 부릅니다."
  • 말라위
  • 승인 2016.05.2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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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말라위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저희 손에 있습니다.
▲ 학생들에게 마인드 강연중인 김성경 말라위 지부장
▲ 건전댄스 공연중인 말라위 굿뉴스코 단원들

전 세계적으로 마인드 강연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말라위도 이에 뒤지지 않을 새라 수도 릴롱궤에서 차로 4시간 떨어진 도시인 블렌타이어에서 하루에 3군데 학교에서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5월 20일 정오 12시에 예정 되었던 킹스 빅토리 아카데미에서의 첫 마인드 강연은 전기 연결 문제로 지연된 끝에 12시 20분에 다행히 정상적으로 시작될 수 있었다.

IYF 소개 후 단기선교사 학생들의 라이쳐스 공연이 진행 되었다. 300여명 가까이 모인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단기선교사들의 댄스에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광했다. 한창 가열된 열기 속에서 김성경 선교사의 마인드 강연이 시작되었다. 김선교사는 마인드 강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훌륭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의 여러 가지 성공 사례를 들려주며 학생들의 마음을 이끌었다. 학생들도 이들과 같은 마인드 셋으로 바꾼다면 차후 말라위를 이끌어갈 훌륭한 리더들이 될 수 있다는 맺음말로 마인드 강연을 마쳤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마인드 교육 종료 후 학생들은 어떻게 훌륭한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지 질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교사들과 교장 선생님은 이런 강연은 처음 들어봤다면서 마인드 강연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과 마인드 교육의 내용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마인드 강연과 교사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 또한 필요하다며 재방문을 요청했다.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가진 마인드강연은 정말 좋았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뭔가를 배우는데 맞춰져 있기 때문에 그들이 가끔은 교실에서 뭔가를 배울 때는 이해하지 못 할 때도 있지만 오늘 강사님이 보여준 사진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고 학생들은 올바른 마인드로 해온 게 아니기 때문에 전과 달리 우리가 마인드를 바꾼다면 삶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학생들이 더 자랄 수 있도록 이 좋은 마인드 강연이 마지막이 아니라 다음에 또 오셔서 해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 메리 고나니/교장

시험을 위해서 늘 앉아서 배워온 학생으로써 이번 마인드 강연은 정말 흥미로웠어요.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 데이비드 에드손/학생

블렌타이어에서 학생 및 교사를 위한 마인드 교육은 시험공부만을 위한 공부를 해온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유익한 강의였고, IYF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복음의 기쁜소식이 말라위에 전해지는 계기를 마련하며 그 통로를 넓혀 가고 있다. 하나님이 말라위를 이끌어 갈 젊은 청소년들을 우리 손에 붙여주셨다. 하나님의 마음이 말라위 전역에 전해지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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