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우리를 온전케 하신 하나님
[대덕] 우리를 온전케 하신 하나님
  • 신석진 기자
  • 승인 2016.07.29 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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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 모든 것이 있고, 말씀이 풍성한 대덕수양관 여름캠프

우리를 온전케 하신 하나님

하나님 안에 모든 것이 있고, 말씀이 풍성한 대덕수양관 여름캠프

▲ 1차 대덕수양관 여름캠프 저녁예배 주강사 김동성목사가 "모든 문제를 맡기고 물을 수 있는 교회와 종이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말씀을 전하고 있다.

대덕수양관 여름캠프 둘째 날이 시작되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을 물을 데가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종들의 말씀 속에서 새로운 사도행전의 성령의 역사가 힘있게 일어나고 있는 여름캠프다.

▲ 대덕수양관 야외 잔디밭에서 저녁예배를 드리기 전, 캠프에 참석한 자매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500여 명의 캠프 참석자들이 드넓은 야외 잔디밭 예배장소에서 김동성목사(기쁜소식한밭교회)의 말씀에 경청하고 있다.

28일 둘째 날, 김동성 목사(기쁜소식한밭교회)는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구원자의 그림자)은 꿈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해결할 수 있고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혜가 있는 자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어떤 행실을 본 것이 아니라 순전히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멸망과 저주에서 건지셨습니다. 롯에게는 천하보다 귀한 아브라함(예수님의 그림자)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길이 있으나 롯이 아브라함에게 묻지 않아서 불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떤 문제라도 충분히 해결해줄 수 있는 교회가 있는데, 왜 어렵고 힘들게 살겠습니까? 굴 속(자기생각 속)에서 나와야하는 것이다. 어떤 문제도 해결하고, 길을 열어주고 은혜를 입혀주는 교회가 있는 종들이 있는데 뭐가 문제가 되겠습니까!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스스로 ‘나는 죄인이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무시하지 말고, 하나님이 나를 온전케 했으니 새우처럼, 귀신들려 꼬부라진 여자처럼 살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전하면서 우리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고, 우리를 온전케 하신 하나님에 대해 전했다.

▲ 말씀을 마치고, 2,500여 명이 그룹별로 모여 밤이 늦도록 말씀을 나누며 교제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빠지고 있다.
▲ 복음반, 재복음반, 노인복음반 등에 참석하여 말씀을 세부적으로 들으면서 말씀 앞에 즐거워하고 있다.

새벽시간, 마하나임바이블트레이닝센터 출석수업이 진행된 가운데 130여 명이 참석하여 김기성 목사(기쁜소식부천교회)는 ‘우리의 생활과 마음은 근본 대적자의 위치지만, 삼손의 손에 잡힌 턱뼈처럼 다만 복음의 도구로써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은 것’임을 간증과 말씀으로 하나님만 남을 수 있도록 인도했다. 

오전 A 성경공부 시간, 문민용 목사(기쁜소식 화순교회)가 창세기41장9절~45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진 삶에 대해 전했다.
"바로가 노하여 옥에 가둔 술맡은 관원장과 떡굽는 관원장은 서로 마음이 달랐습니다. 떡굽는 관원장은 ‘실수했다’는 마음을 가졌고, 술맡은 관원장은 ‘마땅히 죽을자입니다’ 라고 죽을 죄를 지어서 마음에 사망이 온 것입니다. 애굽에 흉년이 왔을 때 누구의 말을 들어야합니까? 바로왕은 요셉에게 애굽 전역을 맡겨습니다. 그리고 요셉이 시키는대로, 요셉의 허락을 받고 애굽이 수족을 놀릴수 있었고 온 땅의 7년 기근(흉년)이 해결되었습니다. 바로왕의 마음에 7년 흉년 앞에 ‘마땅히 죽을 자’가 되었을 때, 요셉을 온전히 믿고 애굽 전역을 맡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요셉과 같이, 하나님이 우리를 교회 안에서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양관 곳곳에서 더러운 죄, 불신, 어둠을 내어놓고,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값없이 전하고 있다.
▲ 캠프의 새로운 맛, 점심식사 후 대덕수양관 야외 잔디구장에서 형제들이 축구를 통해 교류하고 있다.

오전 B 성경공부 시간에는 김종호 목사(기쁜소식 송정교회)가 최근 피지 월드캠프에 일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힘 있게 간증하면서 사무엘상 6장에서 벧세메스로 가는 암소가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가는 모습을 통해 일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힘을 나타내어 전했다.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에서 처음으로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작년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해서 구원을 받은 청소년부 장관 부부와 총리실장이 핍박을 받으면서 피지 월드캠프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분들이 우리 선교회를 핍박하는 현지 감리교 사무총장을 우리와 만날 수 있도록 소개하셔서 피지 월드캠프에 감리교 대표 몇 분이 오셔서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좋아하셨고, 이번 한국 월드캠프에도 몇 분이 오셔서 구원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청소년들 마인드 교육을 해 달라고 요청하고 계십니다. 이 모든 일을 보면서 ‘이 모든 역사를 도대체 누가 하고 있습니까? 바로 하나님이십니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예배 때마다 기대되는 트루스토리의 한 장면으로 굿뉴스코해외봉사단을 통해 마음에 누구도 풀 수 없는 어둠을 하나님으로부터 해결받은 최현정 트루스토리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포항시 상도동에서 온 한 참석자는 “수양회 말씀을 들으니까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고 이미 우리를 하나님이 온전케 하셨다는 것이 실상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매님들과 교제하면서 말씀에서 떠나 있는 내 모습을 비추어 주시고 진리 가운데로 내 마음을 옮기시는 것을 느낍니다.(김영혜, 주부)” 라고 소감을 말하여 기뻐했다. 

여기 대덕수양관 여름캠프는 십자가에 죽은 나와, 예수님의 온전하심이 교환되는 풍성한 거래(?)가 일어나고 있다.  수양관 전체가 거래 장소가 되고 있다. 불신, 죄, 육신의 욕망, 어둠 등 더러운 모든 것을 내어 놓는다. 그리고 값없이 공짜로 주시는 완전무결한 하나님의 온전함을 받아 기쁘고 감사함이 풍성해지고 있다. 가히 여름캠프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며 내일은 더욱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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