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름학생캠프, 변화의 막을열다!
[서울] 여름학생캠프, 변화의 막을열다!
  • 서울학생캠프기자단
  • 승인 2016.08.0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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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서울 여름학생캠프 첫째 날

IYF 강북센터에서 중등부 여름학생캠프가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에는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서 모인 316명의 중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뒤로한 채 마인드 강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워나가게 된다.

▲ 설레는 마음으로 짐을 들고 오는 학생들

오후 3시, 접수가 끝난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5박 6일간 학생들이 지켜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반별 모임을 통해 아직은 어색하지만 앞으로 같이 지낼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반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첫 만남

개막식으로 캠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밝은미소로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는 라이쳐스 스타즈!

첫 번째로 대학생 라이쳐스가 밝은 미소로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 주었다.

이어서 양천교회 학생들이 준비한 '투마이니', 남미의 열기를 느낄수 있는 대학생 문화공연 '라올라'는 학생들의 흥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 마음으로 노래하는 허준석 단원의 '말하는대로', '가족사진'
▲ 그라시아스음악중학교 박종하 학생의 호른 연주

인천지역 대학생들이 준비한 트루스토리 ‘어머니’는 참가 학생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어서 굿뉴스코 13기 허준석 단원의 기타공연과 그라시아스음악학교 학생들의 공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해주었다.

▲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의 마음을 바꿔줄 이한솔 선교사
▲  마인드강연을 경청하는 학생들

이번 학생캠프의 강사 이한솔 선교사는 사무엘상 17장의 다윗과 골리앗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없는 형편이었지만 이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이었기 때문에 다윗이 이길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우리 삶에 골리앗 같은 형편이 와도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면 사울처럼 두려워서 숨는 것이 아니라 다윗이 골리앗 앞에 담대했듯 우리도 부담을 넘어 다윗과 같이 된다'고 전했다.

학생캠프가 계속되는 가운데 학생들은 마인드 강연과 마음을 움직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열고 행복을 맛볼 것이다. 그리고 행복에 젖어 있는 동안 변화되어 갈 것이다. 캠프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더욱 성장해 있을 학생들이 기대된다. 

 

글, 사진 / 박한나, 황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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