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역 전문교사 평가토론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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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연합
  • 승인 2001.08.3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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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전문교사 평가토론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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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2001 전문교사 평가토론회는
이 모임의 취지에 대한 말씀과 함께
어린이 수양회와 여름 성경학교에 대한 발표,
그리고 조별 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60여명의 광주지역 주일학교 교사들이 모여서
진지하게 발표하고 토론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비춰보고 은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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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8장의 멜리데 토인들은
독사가 사도 바울의 손을 물자
즉흥적으로 `살인자로다!`하고 생각했으나
오래 기다려도 아무 이상이 없자
돌려 생각하여 "신이라!"고 하며 바울을 영접했습니다.
교사들이 어린 아이들을 대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 구하지 않으니깐
순간 순간 일어나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가볍게
대하고 쉽게 교제하며 말씀을 전할 때가 많았는데,
하나님께서 근간에 IYF 세계대회나 영어 말하기 대회같은
마음에 구체적인 생각을 주시고 지혜를 주시면서
그 넓혀진 마음의 지경 안에 새로운 심령들을
얻어 오게 하셨듯이 교사들의 마음을 넓히시길 원하셨습니다.
열린 음악회나 코나별 분반공부를 통해서
어린이들의 마음이 교회와 교사들 안으로 들어와 품어지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께 교사들이 나아가 지혜를 구하고
어린이 심령을 위해 기도하면 새롭게 놀라운
마음을 주셔서 그들을 마음에 품고 받게 하실 줄 믿습니다.

어린이 수양회 봉사를 다녀오신 3명의 교사들이
발표한 내용 중에는,
코너별 분반공부가 준비도 잘 되고 주제에 따라 교제가
되어서 아이들 마음에 유익된 시간이었음이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에 반해 개인적인 교제나 분반교제가 다소 소홀해 진 면도
없지 않아서 그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 수양회도 몇 주에 걸쳐 하면 어떨까 싶은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한 찬송과 율동이 아이들의 마음에 너무 은혜로와서
아이들의 마음을 다해 하는 모습이 좋았고
특히 가사가 아이들 마음에 아멘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지은 주일학교 노래와
우리가 만든 재미있는 율동이 많이 나와서
아이들의 마음이 주님의 마음껏 표현하고 나타냈으면 좋겠습니다.
복음반 시간에는 교사에 비해 아이들의 많아서
보조 교사를 더 투입하거나 작은 그룹의 복음반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대부분 영어를 배우는 시간에
너무 즐거워하고 잘 따라해서
앞으로는 영어노래나 영어 말하기 대회같은 코너도
넣어서 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 코너는 교사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거라서
믿음을 가지고 뛰어 넘는 교사들이 많으면
아이들에게도 유익할 줄 압니다.
수양회에는 매번 그랬지만 남자 교사가
거의 없어서 곤혹을 치를 때도 많은데
이 부분에 기도가 되어졌습니다.

여름 성경학교 후기에 대한 발표는
각 교회별로 전체적인 흐름을 이야기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전체적인 수양회나 성경 학교의 방향을 흘러받지 못한
교회에서는 아직도 옛날 방식처럼 성경학교를 어렵게
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주 자주 주일학교 홈에 있는 소식을 접하거나
다른 교회와 잦은 연락과 모임을 통해
흘러받는 마음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성경학교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분반공부의 역할극이나 율동발표 등이 재밉었고
특히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서 만드는
노트나 책은 들었던 말씀을 아이들이 표현하고
기억하는데 너무 유익했었습니다.
또한 오후 시간에는 주로 아이들과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시간을 갖었는데, 그 시간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친해지고 마음으로 가까워졌습니다.
성경학교 시간에도 개인적인 교제 시간이 모자랐는데
평소 주일학교와 개인적인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교제가 있어야 함이 절실히 요구되었습니다.
기타 많은 좋은 의견들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나왔습니다.
이런 토론의 시간이 앞으로 많아졌으면 합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2:48:36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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