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금도 전도 간증문(벌교교회)
팔금도 전도 간증문(벌교교회)
  • 오세재
  • 승인 2001.09.0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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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전도여행 간증문 벌교은혜교회 이 미경

4차 수양회가 끝나고 섬 전도 여행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작년 일이 생각났다. 모든 일을 뒤로하고 섬 전도 여행을 떠난 자매님을 보면서 참 부러워 하늘을 쳐다보면서 "하나님 나도 내년에는 꼭 섬전도 여행 좀 보내주세요" 부탁한 적이 있었는데 과연 어떻게 보내 주실까? 도저히 갈 수 없는 형편에 사는 나에게도 주님께서 길을 열어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우리교회에서 가는 곳은 팔금도였는데 목포교회 형제 자매들과 동행하게 되었다. 배를 타고 팔금도로 향할 때 탁 트인 바다가 우리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었다. 나에게도 이런 복된 날들이 있는가? 주님을 바라본 작은 기도지만 외면하지 않고 들으신 주님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마음이 뜨거워 졌다. 팔금도에 도착하면서 목포교회 자매님 어머니 집에서 저희들의 숙소가 되었고 형제님들은 노인정에 숙소가 준비되어 있었다. 한 부분 한 부분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보면서 감사했다.
짐을 내려놓고 저녁 인형극 집회는 마을 노인정에서 하게 되었는데 당고마을에 사는 분들을 초청하기 위해서 자매님들과 이 집 저 집 다녀보니 밭에서 거둬들인 콩, 깨, 녹두 등을 마당에 널어놓고 비가 올까봐 거두어들이고 있었다. 그 동네 사람들은 대부분 하루 종일 밭일에 집에서 밭에서 고달프게 살고 계셨고 일 속에 지쳐있었다. 그래도 인형극 집회에 초청하자 순수하게 오시겠다고 하는 분들이 많았다. 막상 집회가 시작되어 모시러 갈 때는 피곤 속에 지쳐서 갈 수 없는 형편이 우리 마음을 조아리게 하였고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게 하였다. 함께 조가 된 목포교회 김금연 자매님과 함께 할아버지 일을 도와드리고 식사를 차려 드리면서 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마음을 이끌었다. 함께 사시는 할머니는 당고 마을에 있는 교회를 25년 다니셨는데 교회 가기 위해서 밭에서 내려오던 중 넘어져서 팔이 부러져 지금은 목포 병원에 입원하고 혼자 계셨다. 할아버지와 여러 모친들과 주일학교 학생들이 첫날 인형극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진지하게 보았다. 노인정 앞마당에서 모기와 싸워가면서 모깃불을 피워 놓고 진행된 집회가 참 인상적이었다. 다음날 당고마을에서 떨어진 이묵이라는 마을에 여러 자매님과 전도를 하러 가게 되었는데 들렀던 집들마다 아무도 계시지 않아서 우리 마음을 낮추게 했고 다섯번째 집 마당에서 주저앉아 `하나님 오늘 저희들을 이 마을에 보내셨는데 아무도 없습니다. 오늘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세요. 한 분이라도 꼭 만났으면 좋겠네요.` 하고 기도한 다음, 다른 집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마당에서 거닐고 있는 할머니를 만났다. 얼마나 반가운지 마루에 앉자 할머니께서 배를 내 주시면서 먹으라고 하셨다. 우리에게 귀한 대접을 하였다. 할머니께서는 알 수 없는 병으로 오랜 병원 생활이 마음을 가난하게 해 놓았고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마음이 갈려져 있는 분이었는데 성함이 참 특이했다. 73세인 장구월 할머니, 구월에 태어났느냐고 물으니까 구월에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구월이야,
그 날 점심시간 끝나자마자 바닷가에 가서 못하는 수영도 해보고 고동도 잡고 실컷 놀다가 복음을 전해 보려고 하니까 참 힘이 들었다. 할머니에게 우리가 찾아온 이유를 말한 다음 다시 한번 한 조가 된 김금연 자매님과 마음을 모아서 팔금도에 보낸 하나님의 마음을 고하고 난 후 복음 교제를 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힘들었던 마음이 풀리고 쉼 가운데서 어떻게 우리가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죄인 되었는지 성경과 복음 그림책을 펴놓고 한 사람이 죄를 지을 때 어떻게 죄를 씻는 데까지 전하고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 인형극집회 참석하기로 하고 돌아왔다.
둘째 날은 뮤지컬 인형극 두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는데 첫날 참석했던 당고 마을 장봉춘 할아버지 집에 들러서 오후에 만난 장구월 할머니를 모시러 혼자 가야 했다. 할머니는 식사를 하고 누워 계셨는데 부은 배를 잡고 앓고 있었다. 갈려고 준비했는데 도저히 갈 수 없다고 미안하다고 했다.
수많은 수고와 고생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마음을 낮추어 놓은 분들이 막상 말씀 앞에 나오려고 하면은 갈 수 없도록 형편을 주어서 포기하도록 사단이 일한 것이 보였다. 한편으로는 이 몸이 좋지 않은 할머니께서 이 몸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을까 그곳은 모기 구덩인데 내 마음도 갈등이 되었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가 없어 TV를 끄고 할머니 배 위에 손을 얹고 기도하게 되었는데 끙끙 앓으면서도 일어나시고 집회를 참석하셨다. 그 날은 비상약 한번 먹으라고 했는데 두 번에 나누어 먹다가 죽은 내용의 뮤지컬을 보면서 할머니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정말 차분하고 진지하게 보았다. 뮤지컬이 시작하기 전에 인형극 막 뒤에서 준비하고 있는 형제자매 님들을 보았는데 세밀한 준비와 긴장하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뮤지컬을 준비하는 것을 보았는데 이 마음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진지하게 보게 만든 것 같다.
부자와 거지 나사로 인형극을 보면서 장 봉춘할아버지나 장구월할머니 그 외에많은 주일학생 모친부친 복음을 전하면 구원 받을수있도록 마음에 일하신 것 볼수있었다
인형극이 끝나자 모기때문에와 모깃불을 피워노아서 얼마나 매운지 할머니몸도 안좋으니 내일 찾아가서 복음을 전할까 망설이다가 모두 군데군데 앉아 교제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이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모르니까 복음을 전하자 목사님께서 미루지 말고복음 전해주어라고 하셨다 모기에게 물려 가면서 모깃불때문에 눈물을 흘리면서 예수님 어떻게 우리들죄를 사하셨는지 이야기하자 모든사람은 양심이 나쁜데 예수님은 죄를 사하여 주셨으니 양심이 좋은 분이다고 하셨다.
다음날 안좌도에 전도하러 모두차를 타고 다리를 건너갔다. 안좌도와 팔금도는 다리로 연결되어있었다 . 팔금도섬 보다 안좌도섬은 훨씬 크고 넓은 들판들 집들을 봐도 잘살고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곳 사람들도 다 들에서 일하러 가시고 안계셔서 옆마을로 걸어가보니 고추
밭에서 고추 따고 계신 아주머니가 계시길래 자매님과 함께고추밭으로 들어갔다. 고추를 함께 따면서 이렇케 일만 하고 사는 것이 인생에 전부가 아니예요 예수님을 믿으시고 죄를 깨끗하게 씻음 받아야 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복음을 전했다. 그분들삶을보면서 내자신이 얼마나 복된 삶을 살고 있는지,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어 이런 저런 교제를 나누면서돌아왔다. 늘가족들에게 매여 섬 전도 생각 할 수 없는 건데 교회 은혜를입어 재미있는 추억거리도 많았다. 수요일 마지막날 오후에 복음들었던 할머니를 만나러 잠깐 쉬는 틈을 타서 김금연자매님과 갔다. 장구월 할머니는 계시지 안길래 옆집에 가보았다. 힘없이 일 하고 계신 아주머니 40세에 남편은 돌아가시고 21년을 혼자 살아오면서 좋은 일은 하나도 보지 못하고 아들하나 있고 딸 셋낳은 것 밖에는 좋은일이 없다고 하신다. 날마다 이시간이면 들에서 일을 해야 하는데 오늘은 비가온다고 해서 마당에 말려 놓은 밭곡식 거두어 들일러고 집에계신 분이였다. 자매님과 함께 거두어들이면서 이야기하게 되었다. 차분이 앉아서 교제하면 구원 받을수 있는 분이고 수양회 초청하면 참석 할 수 있는분 같은데 시간이 없어 아쉬웠다. 이번 섬전도 여행은 작은 수양회를 하는 것처럼 여러 부서들 있었고 아침 조용한 시간 오전 성경공부시간 그릅교제 참 좋은 시간들 있었다. 오전시간에 목사님께서 요엘 2장18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 "땅이여 두려워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 할찌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들짐들아 두려워 말찌어다 들의 풀이 싹이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가 나무가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너희는 풍족히먹고 너희를 기이히 대접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이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소망이 일어났다. 난 들짐승같고 들 풀 같은데 싹이나게하시며 힘을 내게하신다면 이번 전도여행 하면서 만나서 말씀들은 분들도 주인되신 예수님이 없어 들짐승처럼 들 풀처럼 살고있었는데 전해졌던 말씀이 싹이나게하며 힘을 얻게 하시겠구나. 숙소로 머물러던 형제님 아버지께서 목사님과 교제를 나누면서 구원을 받으셨고 인형극집회를 얼마나 재미있고 진지하게 보시는지 이 부친께서 하루는 전도 같다 오니 엉청나게 큰 가물치를 잠 아놓으셨다. 한 번도 보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한 가물치 언제가 미용실에 갔더니 아줌마들이 나를 보고 몇 살이냐고 물었다 30대 가고했더니 40대로 보인다고했다 기미끼고 몸이 안좋은 여자들에게는 자연산 가물치를 구해서 푹 고아먹으면 기미도없어 지고 젊어 진다고 들었던 가물치로 회를 만들어주셨다. 모친님은 맛있는 떡을 해서 간식으로 주었고 다음날 부친께서 자연산 우렁을 많이잡아 오셔서 회무침을 해주셨다. 이러한 귀한 대접들이 종에 약속 안에서 이루어 짐을 발견했고 한 조가 되었던 김금연 자매님도 복음 전해 본일에 참여 한적이 없었는데 기뻐하고 복음으로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고 젊음을 주님께 드리고싶다고 하는 간증했다.
팔금도 섬을 떠 나 올 때는 마음이 눌리고 아팠다 . 이곳에도 교회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80세된 장봉춘 할아버지는 이 형철 형제님과계속 교제 하면서 구원 받았다. 장구월 할머니 , 시간이없어 복음을 전해주지 못한 40세에 혼자된 김 영자아줌마 이분에 한스러운삶은 복음 만이 풀어줄 수 있을텐데. 주님께서 교회를 통해 은혜베풀에 주시길 바란다.
팔금도 목포에서 한 시간 배 타고 가면 되니 아침 일찍 배를 타고 들어 가서 복음전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날이 있길 바라며 그땐 꼬옥 더 많은 자매님들과 함께가서 복음 전해 주었으면 좋겠다.....

팔금도 섬전도 여행 - 벌교은혜교회 (이임규)

섬전도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마음을 정했다. 우리는 목포 팀과 팔금도에 들어가게 되었다. 목포에 형제님이 연고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편 마음에서 형제님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는 마음을 비추자 목사님께서 사람에 대하여 마음을 두고 있으면 하나님이 일을 틀어버리신다고 말씀을 하셔서 사람에 대하여 마음을 두고 있는 마음을 버리게 하셨다
출발하는 날 비디오를 준비하다보니 예정보다 30분 정도 지연이 되었다
빨리 서둘러 목포 교회에서 점심을 먹고 난시간이 12시이고 배가 떠나는 시간은 12시 20분인데 목포 자매님들은 점심준비를 하다보니 아예 준비도 않된상태이고 목포팀을 태우고 갈 차도 준비 되있지 않았다. 이래가지고 배를 타겠는가 하는 마음이 있어서 우리 먼저 출발할려고 길을 물어보고 여객선 터미널로 떠나는데 차를 인도하는 선두를 내가 맡게 되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인데 뒤차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일단 따라오는 것이었다. 하나님 앞에 마음에 무릎을 끓지 않을 수 없었다. 급하게 급하게 도착해서 간신히 차를 실고 나서 배위를 둘러보니 우리 팀이 전부다 타 있었다. 놀랍고 신기했다 바다를 구경하고 계시는 목사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전도서 9:7] 하나님이 이미 이 일을 기뻐하고 계셔서 미리 준비하고 계시다는 말씀으로 교재를 해주셨다. 사실 섬전도를 가면서 이런저런 부담스러운 마음이 많았는데 내 마음을 버리고 말씀 앞에 마음을 정했다 또 그 말씀이 마음을 평안하게 했다 형제님에게 섬에 대해서 묻자 섬이라 하면 생각에 해녀가 해삼 따고 멍게잡고 미역 따고 하는 것이 관념으로 있었는데 이곳에는 논농사.밭농사를 짓고 살고 해수욕장도 전혀 없다고 해서 농담으로 여기고 믿지를 않았는데 팔금도에 도착해서 바라보는 섬안의 풍경은 너무 낯익은 경치가 계속되었다 꼭 벌교의 어느 시골길에 전도를 가는 것 같았다.논이 있고 밭이 있고 생각의 관념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당고리라는 마을에 도착하자 모친님이 반갑게 맞아 주셨다. 회관이 있는데 공동묘지를 깎아서 만든곳이라 사람들이 오지 않는 곳이었다.
회관을 빌리려 했을 때 너무 쉽게 빌려지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이 이일을 기뻐하셔서 이미 준비하고 기다리고 계시다는 말씀이 다시한번 생각이 났다. 자매님들은 형제님의 집에다 여장을 풀고 우리는 회관에다 여장을 풀었다. 집회장소는 마을 회관 앞뜰로 정해지고 샤워시설도 있고 하나님이 이미 이 일을 기뻐하고 계시다는 말씀이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첫째날 저녁을 먹는데 음식이 풍성히 나오고 간식도 나왔다 첫날이니까 이렇게 잘 먹겠지 했는데 다음날 아침 부친님이 가물치를 10마리정도 잡아 오셨다 그리고 오후에는 우렁을 큰 바구니로 2바구니를 잡아오시고 모친님이 마음이 열리셔서 콩떡도 한시루 해가지고 먹으라고 주셨다. 그리고 아직 구원도 받지 않으신 부친님이 하나님이 예비해주셨다 하면서 그 마음을 여시는 것을 볼 때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다. 가물치 회를 떠서 먹고 우렁회를 무쳐 먹고 떡을 먹고 또 바다고도을 잡아와서 먹는데 말로는 다할수 없는 감사하는 마음들이 일어났다 지금 우리가 먹고있는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고 말씀이다 싶으니까 마음에서 눈물이 났다. 결혼한지 1년 5개월이 지나도록 아이가 없어서 하나님앞에 투정도 하고 낙망도 하고 울기도 했는데 하나님이 우리같이 보잘 것 없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안에 있어서 대접을 받게 하시는 것을 볼 때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고 마음을 닫을려고 해도 닫을 수가 없었다. 오전시간에 들었던 [요엘 2:18∼27]에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를 기이히 대접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는 말씀이 생각났다
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바닷가에 가서 낚시해서 우럭도 잡고 싸가지고 간 떡도 먹고 수영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옛말에 집나가면 고생한다고 했는데 그리스도안에서는 수양회를 가도 어디를 가도 호강한다고 농담도 즐겁고 은혜스러운 시간들을 보냈다.
벌교에서는 인형극을 준비를 했다 첫날 저녁에는 전도를 하지 못하고 당고리 주민만을 상대로 방송을 하고 준비를 하는데 모기가 엄청나게 많았다 그렇게 많은 모기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이었다.
그런데 조금후 어디선가 바람이 불더니 다 없어지고 몇 마리만 남아서 괴롭혔지만 참을 수 있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바람임을 감사할수 있었다. 3일동안 계속되는 집회와 전도속에서 40명의 상당카드가 나오고 15명정도의 구원을 확신하는 사람과 그리고 10명 정도의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교재가 되고 인형극을 구경하면서 재미있어 보이는 것을 볼 때 즐거웠고 감사했다.
나는 인형극 준비, 카메라, 비디오를 맡게 되면서 집회가 끝나고 교재를 하지 못했다. 교재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데 저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구나 하는 마음에 마음한편이 뿌듯했다.
그런데 사단이 마음에 찾아와서 서운한 마음을 주었다 `너 지금 여기에 카메라 잡을려고 왔냐 복음전하러 왔잖아 전도하러 와 잖아 하면서 서운한 마음을 심어 주었다`
다시 [요엘 2:23] 시온의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 할찌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말씀이 생각이 나면서 평안함이 찾아왔다 말씀이 나에게 교재할 심령을 주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셨다. 이곳에 왔을 때 표어가 마음껏 먹고 마음껏 놀고 마음껏 전도하자였는데 하나님이 그 일을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볼수가 있었다.
점심을 먹고나서 둘씩 전도를 하러 나갔는데 나는 목포 형제님과 짝이 되어서 고산리라는 바로 옆동네에 가서 초청을 하자 전부다 온다고 했다 숫자를 세어 보니 30명도 넘었다. 하지만 그날 밤 아무도 오지를 않았다. 하나님이 이런마음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보여주셨다. 다음날 이제 사람앞에 마음을 두고 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른비와 늦은비를 전과 같이 주시겠다는 말씀에 마음을 두고서 사람들을 만나 왜 않 왔느냐 사람들 참 이상하더라 하면서 농담도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다니는데 하나님앞에 소망을 두고 한집 한집 들렀다
누가 온다고 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안았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만나면서 하나님이 자꾸 그 학생에게 마음을 두게 하셨다. 다시 한번 들렀을 때 학생은 안보이고 그 부모님이 나오셔서 싫어하시는 마음을 비추셨다. 그 아주머니에게 이 곳에 교회도 있는데 열심히 다니는 사람이 없냐고 물었더니 시어머니가 있는데 지금 교회가시고 조금후에 오신다는 말을 듣는데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 교회를 가는길에 만나고 싶어 대문을 나서려는데 할머니가 들어오시는 것이었다. 이 할머니 하나님이 나에게 보내주신 심령이라는 마음이 들어 30분정도 복음을 전했다 할머니가 복음을 받아들였다. 믿어진다고 하셨다. 그런데 내가 믿어지지 않았다. 헤어지는 순간이 참 아쉽고 언제 만나게 될지도 모르는데 하면서 말씀이 있는 교회가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 다음 전도팀이 들어올 때 한번 더 만나기로 하시고 섬을 나오는데 뒤에서 잡아당기는 마음이 있었다. 너무 편안하고 풍성하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보니까 너무 복된 전도여행이 되었다.
또 간증하는 시간을 통하여 마음에 은혜를 나누고 젖을 수가 있었다
섬전도를 보내주신 하나님이 감사하고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감사했다.

섬전도 여행 - 벌교은혜교회 (박인자)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의 말씀처럼 형편속에 갇혀 있고 매여 있는 저의 마음속에 주님이 일하시길 원하셨습니다.
질그릇과 같은 쓸모없는 질그릇 조각을 주님이 그 속에 아름다운 소식을 담은 진주와 같은 복음을 사랑하셔서 한번도 주님의 말씀도 듣지 못하고 오직 인생을 육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 살아가는 심령들을 향해서 섬전도를 저에게 또 각 교회에 형제.자매님들에게 허락하시고 이끄시는 것을 볼 때 감사했습니다. 종을 통해 섬전도 참예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명단을 제출하세요 하고 말씀하실때 제 마음에 부담도 있었고 아이들 때문에라는 형편속에 눌러 있었기에 그냥 섬전도 안가고 이곳에서 전도하면 되지 그리고 집나가면 어딜 가도 고생인데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종께서 사역자 수련회를 가지면서 성경을 읽으라고 말씀하셨기에 읽기 싫어도 함께 읽어야 했습니다. 점점 갈수록 말씀속에 제 마음이 젖는 것을 보면서 참 감사했고 종께서 이렇게 허락하지 않았다면 말씀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전혀 없었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시편을 계속해서 읽는데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하는 말씀을 저에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래! 내게 보이는 이 형편과 문제는 이미 주님이 가져 가셨고 다만 나는 주님이 허락하신 약속만 마음에 받는다면 내 마음속에 주님이 계획하신 뜻과 일들을 아름답게 이루어 나아가시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신앙은 받는것이다"라고 종께서 말씀하신것처럼......
그래서 섬전도 지원을 했고, 주님이 내 마음속에 개천을 파셔서 이른비와 늦은비를 주시겠구나 하는 소망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목포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팔금도라는 섬에 주님이 이끄셨는데, 주님이 준비한 인형극과 단막극을 가지고 가게 되면서 기도가 되었습니다. 주님! 실수도 많겠고 부족함도 많겠지만 주님이 아름답게 일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라는 마음으로 내가 주님앞에 할수 있는 것은 인형극을 잘하고 단막극을 잘해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다만 주님앞에 은혜와 긍휼을 구하고 조속에 있는 그 약속을 받고 지낸다면 주인이 우리를 질그릇과 같지만 그속에 주님이 마음껏 일하시고 주님이 연광을 받길 바랍니다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늘 사람앞에 신앙생활을 하고 내 좋은 마음으로 교회를 다니고 그랬지만 주님! 이곳에 와서 사람앞에 신앙이 아니라 결국 주님이 내 마음에 주님을 얻고 돌아가길 바랍니다 하는 소망이 되었습니다.
팔금도 섬에 도착해서 조형제님 부모님들이 반가히 저희를 맞아 주셨고 그곳에서 여장을 풀게 되었는데 너무나 집이 좋고 섬전도라기보다 여행온 기분 같았습니다. 첫날 집집마다 목포 자매님과 함께 한조가 되어서 돌아보는데 아니나 다를까 모두가 바쁘고 인생을, 먹고 살아가는데 정신이 없는 것을 보면서 주님이 이런자들을 위해 이곳을 예비해 놓으시고 준비해 놓으셨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첫날 그곳에 조형제님의 부모님들도 참석하고 동네 아이들도, 그리고 몇몇 어르신들도 참석했는데 의외로 인형극에서 눈을 띄우지 아니하시고 마음을 열고 보는 것을 볼 때 감사했고 2부시간에 목사님이 전도서에 나오는 인생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부분에 말씀하시면서 제 마음에 은혜가 되었습니다.
둘째날에 동일하게 새로은 심령들을 향해 말씀을 전하셨고 그날 저녁에도 인형극 부자와 거지 그리고 단막극을 하게 되면서 모기가 여기 저기 물고 그랬지만 아이들과 어른들이 웃으며 마음이 모두가 열려서 보는 모습을 보니까 모기가 물어도 기쁨이 되었습니다.
셋째날에도 주님은 메말라 있는 심령들을 향해 복음을 전해주길 원하셨습니다. 이날 점심에는 목포 자매님과 함께 삭사당번이기 때문에 오전에 복음을 전하는 시간이 1시간 20분밖에 남지 않았는데 주님앞에 기도가 되었습니다. 주님! 복음을 전하지 않고 그냥 돌아가도 주의 뜻인데 주님이 복음을 이시간에 전하길 기뻐하신다면 저에게 기생라합처럼 곤고하고 허망하게 소망없이 살아가는 심령을 저에게 붙여 주세요라고 마음에서 기도와 함께 복음이 사모가 되었는데 5분쯤 걸어 갔을까 어느 조그마한 집에 대문이 열러 있어서 얼굴을 내미고 안을 보니까 지팡이 2개가 나란히 놓여 있는 것을 보고 아, 나이가 드신분이구나 이곳에 주님이 복음을 전하길 원하시는구나 싶어서 인기척을 하고 들어가니까 할머니 한분이 마루에 앉아있고 할아버지는 5년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누워 있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할머니와 말씀을 나누고 있는데 할머니가 바쁘다고 일어나서 밭으로 가는 바람에 교제를 못했는데 주무시는 할아버지에게 가서 교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도끼같은 눈으로 하나님 이야기 할려면 나가라고 소리치시길래 무릎을 꿇고 1시간만 마음을 열고 들어달라고 은혜를 구하니까 할아버지의 마음이 바뀌어서 죄에서부터 예수님이 할아버지의 모든죄를 사하신 부분까지 말씀을 전했는데 의외로 할아버지의 마음이 열려서 죄를 인정하고 복음을 마음에 받아들이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할아버지 하신 말씀이 들었던 말씀들을 마음에서 인정하지만 당신이 지금까지 가지고 살아온 관념이나 의가 하루아침에 내려지지 않을것이라면서 그대신 전화번호와 이름을 가르쳐 주시고 교회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어달라고 하시길래 적어주었는데 제 마음에 이분이 구원을 받고 안받고는 주님의 뜻에 달려있고 더 감사한 것은 끝가지 복음을 전하게 하신 주님의 마음을 볼 때 주님이 그분을 계획안에 뜻안에 두셨다 싶은 마음이 드니까 더욱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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