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계속되는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뉴욕]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계속되는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 황유현 기자
  • 승인 2017.03.09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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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Christian Leaders Fellowship, CLF)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의 분위기가 날이 갈수록 무르익고 있다. 무엇보다 참석자들은 계속해서 정확한 말씀을 들으며 구원을 깨닫고 확신하는 모습이었다.
3월 8일, 뉴욕 헌팅턴에 위치한 마하나임에서는 어딜 가나 열심히 노트필기를 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굳게 다잡은 펜 끝에서 한 말씀도 놓치지 않으려는 열기가 느껴졌다.

 
 
 

마이크만 갖다대면 참석자들의 입에서 구원간증이 흘러나왔다. 확실하게 자기가 의인인 것을 입으로 시인하는 참석자들에게서는 굉장한 에너지가 느껴졌다.

-Stering Johnson 목사

“말씀이 정말 놀랍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전부 하시는 거지 우리는 하나도 할 게 없습니다. 요한복음 19장 30절에 나와 있습니다. 다 이루었다는 예수님이 하신 일을 봐야 합니다. 우리의 죄가 다 용서받았고 우리 삶의 모든 문제도 예수님이 책임지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의 장벽, 그리고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을 가로막는 모든 것의 값을 다 치루셨습니다.
이것이 제가 말씀을 들으며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에게 더 이상 정죄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Stering Johnson 목사

-신시아 그린 목사, 브룩클린

“저는 몇개의 브런치를 가진 교회의 목사입니다. 저희 교회에는 50명 정도의 성도가 있구요. 저는 목사님이 예수님의 은혜를 통한 구원을 강조하시는 것이 좋았습니다. 많은 교회들은 구원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이부분에 대해 말하는 교회도 있지만 강하게 구원이 예수님 안에서 은혜로 말미암아 얻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성도들은 실수를 하고 죄를 지으면 교회에 돌아오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그들이 거절당한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교회를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교회는 구원이 은혜로 된다고 말하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가 실수를 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여기에 오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신시아 그린 목사, 브룩클린

-스티브 톰슨, 롱 아일랜드 목회자 모임 대표

"제가 이 컨퍼런스에 오게 된 것은 굿뉴스 교회로부터 계속해서 초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은 저를 8번 정도 찾아왔습니다. 제가 여기서 본 것은 말 그대로 전 세계에서 온 정말 다양한 사람들입니다. 그분들은 과연 무엇이 진정한 복음인지를 들으러 온 분들이었습니다.
이런 모임은 정말 처음 봅니다. 저는 120개 정도의 교회가 등록되어 있는 롱 아일랜드 목회자 지역 모임의 대표로 있는데요, 저희는 서로 교제하고 협력하는 모임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곳에 참석해 이 컨퍼런스가 어떤 곳인지를 확인하러 왔습니다. 들어보고 정말 좋으면 저희 모임의 멤버들도 다 데려오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이 제게 뭐라고 하시는지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티브 톰슨, 롱 아일랜드 목회자 모임 대표

 

 

-알시아 라이트 목사, 자메이카

“얼마 전 자메이카에 있는 저희 교회에 기쁜소식선교회 분들이 오셔서 CLF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했는데 그분의 초청으로 여기에 오게 되었습니다. 
스케줄이 조금 빡빡하긴 하지만 이곳에 모든 프로그램이 정말 즐겁습니다. 무엇보다 강사님들이 정말 설명을 잘해 주세요. 성경을 그냥 읽으면 어려운데 그것을 너무 간단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니까 그게 너무 좋습니다. 마치 대학에 온 것 같습니다. (웃음.)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데 말로 다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정말 열심히 필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곳을 본 적이 없습니다. 여기서 듣는 모든 말씀이 정말 좋고, 들으면 들을수록 성경에 대해 더 깊게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 성경에 대한 다른 관점을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기가 너무 힘들었고 아파서 못올 뻔하기도 했습니다. 불과 일주 전까지도 병원에 입원해 있었으니까요. 사실 저는 아직도 제가 어쩌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이 이곳에 오게 하셨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어 앞으로도 무슨 말씀을 들을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여기에서 들은 말씀은 제가 자메이카에 돌아가서 사역을 할 때 꼭 적용시킬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기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의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요!”

-알시아 라이트 목사, 자메이카

-프랭크 스와이 목사, 탄자니아

“저는 탄자니아 기쁜소식선교회 목사님의 초청으로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CLF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이 컨퍼런스에 참석할 수 있어 정말 축복받은 느낌입니다.

이곳의 말씀은 너무 놀라운데요, 무엇보다 진짜 성경 말씀에 근거해서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제가 생각할 때 이 컨퍼런스의 주제는 예수님이 하신 일로 말미암아 어떻게 우리가 자유롭게 되었는지를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희에게 영원한 속죄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정확하게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어떻게 하셨고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를 배웠습니다.

여기서 듣는 이 말씀이야말로 정확한 핵심이자 전세계에 전해져야 할 말씀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모든 목회자들이 마음에 가지고 리더로서 기독교인들에게 전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저와 함께 일하는 목사들이 탄자니아에 5분 계시는데 그분들과 배운 것을 꼭 나누고 싶습니다. 또 다음번엔 꼭 그분들을 이곳에 데려올 겁니다. 어떻게 기쁜소식선교회에서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 진실이 전파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제가 저희 교회를 이끌고 있긴 하지만 저희 교회는 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제 일은 사람들을 매인 곳에서 풀어서 하나님께 데려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기의 이 메시지는 저희 교회 모든 성도들을 완전히 가르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확신합니다. 여기서 다음에 무슨 캠프가 있고 컨퍼런스가 있든지 저희 성도들도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확실하게 여기에서 배운 것을 가르칠 겁니다.”
-프랭크 스와이 목사,탄자니아
 

그라시아스 타임

그라시아스는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 마음을 연결시키는 통로가 되고 있다
그라시아스의 연주는 우리가 마음속에 묻혀 있는 기쁨과 감사를 끌어 올린다
마음 속에서 올라온 감사와 기쁨이 박수치게하고 환호성을 지르게 한다


CLF 강연 시간
박옥수 목사(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주강사)는 무대에서 내려와 참석자들 사이를 걸어다니며 아주 힘있게 메시지를 전했다.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예수님의 마음으로 차 있지 않기 때문에 절망과 두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55년 동안 크고 작은 문제들에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며 은혜 베푸시는 것을 수없이 경험하며 살았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다 막아주십니다. 이제 예수님이 여러분들의 마음에 감사와 기쁨의 농사를 지으실 것입니다” (-셋째 날 오전 메시지 중에서)

박옥수 목사는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 사이를 다니며 힘있게 메시지를 전했다.

“성경은 항상 어려움에서 시작해서 행복으로 기쁨으로 끝이 납니다. 삶에 어려움이 왔다면 그것은 낙심이고 절망이고 고통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실 조건이 갖추어진 것입니다. 어려움을 절망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두려움이라고 생각지 마세요.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일하실 모든 준비를 다 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일하실 소망을 이야기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러분의 나라를 바꿔갑시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통해서 일하실 것입니다!” (-셋째 날 저녁 메시지 중에서)

 

 

강연 중간에는 스와질란드에서 온 블레싱 마세코 씨를 무대에 초청해 간증을 청해듣기도 했다.

“제 생각과 마음은 항상 악한 것을 보았고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제 죄를 예수님이 영원히 씻으셨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저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저는 한국에 오기 전의 저와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이 복음이 저의 인생을 바꿨습니다. 저는 스와질란드에 돌아가서 이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박 목사님에 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박 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은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여러분, 이 시간을 놓치지 마십시오. 꼭 붙잡으십시오.” (-강연 중간, 스와질란드에서 온 블레싱 마세코 씨의 간증 중에서)

-Felo Lanene, Bellemont

"작년에도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는데 정확한 복음을 듣고 나니까 다른 목사들의 말씀을 듣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이곳에 참석해서 새롭게 복음을 마음에 다잡고 싶어서 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박 목사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저를 바꿨습니다. 저는 죄에서 너무 자유로운 여자입니다!"

-Felo Lanene, Bellemont
 

배움의 열기 가득한 CLF 아카데미
한편, 오늘도 여김없이 CLF 아카데미는 큰 인기를 끌어, 사람들은 굉장히 흥미를 가지고 말씀을 들었다.

 
 
 

“첫날에도 마인드강연 강의를 들었는데 다음 내용도 너무 궁금해서 또 오게 되었습니다. 강사 김재홍 목사님은 마음을 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마음의 세계는 신앙을 기본으로 하고 있었고 또 그것은 믿음으로 연결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서 약한 마음은 죄에서 비롯되었고 죄를 씻고 의인이 되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인해서 더 이상 죄로부터 상처를 입고 불안해하는 약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담대한 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내 마음에 진정한 해결책이 되었습니다. 제게 희망을 주셨어요. 큰 은혜를 입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Richard Herman(리차드 헤르만) 목사, 미국

“저는 오늘 교회사 아카데미에 갔다왔습니다. 이한규 목사님은 그리스도인들이 받았던 핍박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핍박을 받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 이 핍박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더 크게 일어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핍박을 통해서 하나님의 간증을 얻게 되는 것을 볼 때 참 감사했고. 핍박을 받는 것이 안 좋은 일이 아니라 교화사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nderson Christofoletti(안데르슨 크리스토폴레띠)목사, 브라질

그룹 토의 시간에는 실질적인 목회와 신앙에 대해서 교제를 나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아카데미 시간이나 심포지움, 그룹 토의 시간에 못다한 상담을 나눈다
 

지금 CLF에서는 우리 눈으로 믿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한 행사이지만 벌써 전세계 46개국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복음을 받아들이고 있다. 하루하루 빡빡한 일정이지만 하나라도 더 듣고 배우고 나누거 싶어 분주하게 다니고 틈만나면 서로 교제하고 상담을 나눈다.

몇해 전, 우리는 종의 작은 믿음으로 시작된 한국 장관 포럼이 나중에는 각국의 대통령들까지 구원받게 하는 귀한 복음의 통로가 되는 것을 보았다.
한국에 장관 포럼이 있다면 미국에는 CLF가 있다. 한국 장관 포럼을 통해 힘있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이 동일하게 CLF를 통해 놀랍게 일하실 것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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