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 교회 소식(사진첨부)
서대구 교회 소식(사진첨부)
  • 성동섭
  • 승인 2001.09.11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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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서대구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배당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3층 본당의 덴조작업이 다 끝나고, 천장 인테리어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천장이 아주 멋있습니다.^^
벽돌작업도 약 2/3정도 공정이 끝이 났습니다.
미장작업도 한창입니다.

양정학 목사님께서는 형편을 보고 쉼을 누리려고 했던 부분에서 떠나 말씀만을 보고 쉼을 누리고 소망을 얻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히려 형편이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워지더라도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구하는 부분에 마음을 쏟게 하셨고 주님의 말씀 안에서 쉼을 누리도록 말씀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막상 물질이 딱 떨어지면서 우리의 마음은 더욱 하나님 앞에 기도가 되었고, 더욱 하나님이 아니면 안되도록 하나님이 이끌어 주셨습니다. 풀무불에 들어가지않게도 하실 수가 있지만, 하나님께서 풀무불에 집어 넣으셔서 거기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하시는 것처럼, 우리를 어려움 가운데에 빠지게 하시고 거기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하셨습니다.

하루는 `오늘은 방수를 준비하려면 준비할 일이 참 많은데 어떻게 하지? 걱정하시다가 목사님께서 하나님께 구했는데, 그날 저녁에는 하나님께서 대구지역의 형제님들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옥상에 쌓아놓았던 유로폼을 내리는 것이나, 샤포트를 내리는 일들도 가뿐하게 하게 하셨습니다.

공사에 동참하는 형제님들에게는 일만하게 하지 않으셨고 예배당을 지으면서 하나님께서 많은 간증을 남겨 주셨습니다.

서대구교회의 박태곤 형제님은 육체적으로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순간 순간 하나님께서 마음에 힘도 주시고 피곤함을 이기게 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간증했습니다. 또 위장이 오래전 부터 안 좋았었는데, 수양회를 참석해서 말씀을 듣는 중에 박목사님께서 배가 아프셨지만 믿음으로 나은 간증을 들으면서 목사님에게 역사하셨던 것처럼, 내게도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기도했었는데, 하나님이 낫게 해주셨습니다. 음식을 먹으면 늘 거북하고 부담스러웠었는데, 하나님께서 온전케 하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구중앙교회의 이재철 형제님은 마음이 하나님을 떠날 때마다 하나님께서 간섭하시는 것을 발견하면서 교회로 돌아왔는데 저희 예배당공사하는데 보냄을 받아서 공사에 함께 했습니다.
먼저 하나님이 마음에 세워지길 바랬는데, 하나님께서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기쁨도 얻게하시고, 평안도 얻게하셨습니다. 예전에 노가다 했던 경험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했을때 희한하게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몸살이 났었는데도 하나님께서 낫게 하셨습니다.바닥콘크리트를 칠때에도 경험을 살려서 할 것인지? 은혜를 구하는 마음으로 할 것인지? 생각했는데, 도저히 마음에 부담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앞에 은혜를 구했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셨다고 합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는 마음으로 했을 때에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것을 경험할 수가 있었다고 간증했습니다.

지금 저희 예배당 공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왔습니다. 미장이나, 벽돌쌓기가 마무리가 되면 바닥보일러 작업, 장판작업이 들어갈 것입니다.
더욱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고 각 교회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지역교회의 형제자매님들께서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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