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집회홈 제작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부천집회홈 제작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 이상훈
  • 승인 2001.09.18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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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인터넷선교부 이상훈 형젭니다.
오늘 아침 부천집회 홈페이지를 둘러보면서 참 감사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약 한달전쯤 지금 진행중인 부천 성경세미나를 위한 홈페이지 제작에 대해 임덕규 형제님이 문의를 해왔습니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것에 대해 조언을 해 달라는 것이었죠.
몇몇가지 어슬프게 지적해주고 그랬는데, 저도 어떻게 도와줘야 할바를 몰랐습니다.

그 당시 자원자 재정비 작업중이었는데(아직도 그렇지만) 그때 막 제작자원자를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이형모 형제님이 이런기회에 제작자원자를 투입(?)시켜보는게 좋겠다면서, 제작은 공동으로 하고 그렇게 제작된 것을 올해 하반기 집회홈의 표준으로 삼아 통일되게 쓰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야 대외적으로도 통일된 이미지가 전달되느까.

그리하여 저와 제작자원자와 경인지역 자원자 그리고 서울, 마산 형제님도 함께 채팅하는 시간을 계속 가졌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다 미숙한 사람들인데, 이렇게 챙팅으로만 모여 함께 홈페이지를 제작해서 좋은 사이트가 완성될 수가 없다고 생각?습니다.
한편 마음에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으면 정말 죽도 밥도 안된다고 느꼈습니다. (좀 죄송한 표현)
그래서 하나님이 도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같이 아이디어도 나누고 의논한 후, 결국 첫 메인 페이지 작업을 제가 하게 되었고, 그 하부 페이지 작업은 김영미 자매님(제작자원자)이 했고, 그 밑의 집회 소식 세부작업을 경인지역 자원자들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부천집회홈을 쭉 둘러보면서,
"여러 사람이 작업했는데 어쩜 이렇게 서로 잘 어울릴수가 있을까"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하나님이 이렇게 도우셨구나 하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럿이 작업할려면 분명한 디자인 컨셉이 세워져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깊이 생각하는 중에 참 하나님이 반짝 지혜를 주셔서 컨셉을 제시했고, 그 컨셉을 그대로 받아들여 제작자원자가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경인 임덕규 형제님도 계속 우리에게 물어보시고 그대로 마음을 받아 진행하셨습니다. 제가 미안할 정도로.

그리고 경인지역에 작업을 세 자매님이 한다는데, 제가 알기로 그리 숙련된 분들이 아닌데 참 아름답게 작업 되어진걸 봅니다.

제가 이번 일 속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다 떨어져 있지만 마음을 함께하여 연합될때 하나님이 참 기뻐하시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부천실내체육관 성경세미나 홈페이지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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