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2018 케냐 캠프 준비 소식
[케냐] 2018 케냐 캠프 준비 소식
  • 김선희 케냐
  • 승인 2018.05.26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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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신다

케냐 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신다는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내디디며 7월초에 있을 유스캠프(Youth Camp) 및 CLF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케냐 캠프 준비과정을 도우러 박영선 목사와 양현태 목사가 케냐에 방문했다. 이번 캠프는 특별히 1000명의 순수 외부 목회자를 CLF에 초청하는 데 초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고, 교도소 교목과 교도관 학생들도 초청할 예정이다.

▲ 케냐 유스 컬쳐 캠프 포스터

첫 번째로 '기도하는 어머니'라는 별명을 가진 부통령의 영부인 사무실에 방문하였다. 영부인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로 알려져 있고 또한 많은 목회자들과도 친분이 있기 때문에 특별히 케냐 CLF에 VIP로 초청하였다. 영부인의 초청으로 많은 목회자들이 케냐 CLF에 참석하길 기대하고 있다.

▲ 부통령 영부인 관저에서 단체사진

두 번째로는 케냐캠프 기간에 모든 음향, 스테이지, 조명을 100% 무료 후원해주는 모 사운드(Mo Sound)회사 사장을 만날 수 있었다. 사장은 재작년부터 케냐 캠프에 쓸 모든 음향, 스테이지, 조명을 무료로 후원해 주고 있다. IYF가 하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로 약속했다.

▲ 음향시설을 후원해주는 모 사운드 사장

모 사운드 사장을 만나는 동안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왔다. Equity 은행과 티셔츠 만드는 회사에서 4000명의 캠프 참석자를 위한 티셔츠를 무료로 후원해 주기로 했다. 신기하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친히 준비해주셨다.

▲ IYF 티셔츠를 후원해주는 회사 사장

케냐 캠프에는 여러 분야의 준비사항들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학생 인솔과 교제를 담당하는 캠프 교사들의 역할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교사 강습회를 한국 목회자들이 방문했을 때 교사 강습회도 같이 진행했다. 140명의 캠프 교사가 강습회에 참석하였다. 대부분이 교회의 집사와 장로로 이루어진 교사들은 양현태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들으면서 복음을 전하지 않고 사는 것이 정말 악한 것인 것을 여호수아 2장 라합 이야기를 통해 깨닫고 마음을 바꾸는 시간이 되었다.

▲ 캠프 교사 분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양현태 목사
▲ 교사 강습회에 참석한 교사 단체사진

NPBC(National Peace Bible Crusade)모임을 통해서 목회자들을 나이로비 교회에 초청하였다. 한국에서 온 박영선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MC가 7월초에 있을 CLF에 초청했다. 하나님의 종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교회 등록증이 없어 교회를 할 수 없는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가르쳐 교회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 NPBC을 통해 외부 목회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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