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하고있는 주민들에게라도 포장하는데 동의를 얻기위해서 몇몇 가정에 동의를 받고, 그 분에게도 동의를 받기위해서 찾아갔습니다.땅 주인이 허락을 하지않아도 포장을 하라고 떼를 쓰던 그 분에게 토지대장등본에 나타나있는 소유주 이름을 쭉 불러 드리면서 혹시 아는 분이 있느냐고 했더니 마지막에 불러 드린 이름(김태순)을 듣더니 내가 김태순이라고 하는데 주민등록번호도 맞는것입니다. 그 도로 일부가 자기소유인데도 10년동안 모르고 있다가 예배당 공사가 다 끝나고 준공검사를 받기위해 주변환경을 정리할때 그 분의 땅인것을 알게 하신 하나님이 너무 큰일을 하셨다는 마음이 들어집니다. 공사시작할때 그사실을 알았다면 허가를 받는 부분이나 도로를 그동안 사용하는데도 참 많은 어려움이 되었겠다는 마음이 들어집니다.그 분이 땅 주인이기때문에 그분의 동의만 받아도 포장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았고 잃어버린 자기땅을 찾아 주었다고 그 후부터 마음을 활짝열고 포장을 해주셔서 고맙다고 목사님께 인사를 하실정도로 좋은 이웃으로 마음을 바꾸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그동안 각 지역교회에서 기도 하시면서 봉사와 물질로 마음으로 입혀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끝까지 간증을 주신 하나님께서 2001년 10월 29일 서대구 중앙교회 준공검사 필증을 저희들에게 허락 하셨습니다.곧 헌당예배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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