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전중앙교회 후속집회 둘째날(저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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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기문
  • 승인 2001.11.0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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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대석 목사 성경세미나 ▶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전배 오십인을 예비하니 저는 압살롬의 다음에 난 자요 체용이 심히 준수한 자라 그 부친이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 하는 말로 한번도 저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아도니야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저희가 좇아 도우나 제사장 사독야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선지자 나단시므이레이다윗에게 속한 용사들은 아도니야와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열왕기상 1장 5절 ~ 10절)



낚시를 하다 보면 잡히기를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고 잡혔을때 손에 느끼는 손맛의 즐거움이 크다고 한다. 그런데 낚시를 20~30년 정도해야 아는 최고의 즐거움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친구랑 같이 낚시를 갔는데 친구의 낚시대에는 고기들이 잘 낚이는데 자기 낚시대에는 파리만 날리면 말은 않하지만 굉장히 화가나고 질투가 난다고 한다. 그런데 친구의 낚시대에 또 고기가 낚이는것을 보니까 이번에는 느낌이 큰 월척인것을 직감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파도가 일면서 끓려오는데 낚시줄을 당겼다 놓았다 하면서 천천히 줄을 감아오는데 가까이 오는것을 보니까 더욱더 큰 것이었다. 이젠는 뜰채로 뜨기만 하면 되는데 아쁠사!? 그만 이 낚인 물고기가 줄을 끊고 도망가는것이 아닌가! 이때의 기분은 말로 형용할수없는 낚시의 가장 즐거운 기쁨과 재미라고 한다.

운전을 하다보면 종종 앞질러 갈려고 실랑이를 버리는 차를 보면 짜증이 나면서 동시에 `누구는 못해서 않하나 별것도 아니면서! 한번 세게 달려 앞으로 추월해 볼까!? 그만 두어야지!!`하며 투덜거리며 커브를 돌아가 보니까 추월한 차가 경찰에 잡혀 딱지를 끊기고 있거나 아니면 트럭에 부딛혔는데 사람은 않다치고 차만 왕창 부수어 졌을때 그때의 기분은 차에서 내려 한바탕 춤을 추고 싶을 정도가 되어진다.

사람은 짐승과 다르게 마음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 그 마음이 좀처럼 잘드러나지 않다가도 내가정 내남편 내아이 문제일때는 매우 관대한 아량으로 잘나타난다. 결국 마음에서 최고의 관대한자는 자기자신이다. 죄가 완전히 들어나기 전까지는 끝까지 오리발을 내민다. 그래서 말씀을 통해서 비추어보지 못하면 절대로 자기자신을 알수가없다.

본문에서도 아도니야는 겉으로 보았을때는 좋은사람이고 허물이 없는사람으로 비추어졌는데 실상 속사람으로서는 역적을 도모하고 악한것들이 있으며 신하로써 능지처참을 당할것들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이며 성경 마태복음 23장 25~26절에서는"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아직 아담안에 있을때 아담이 죄를 지어 모든 사람이 원하든지 원하지 않든지 노력하든 노력하지 않든지 죄를 가지게 되었다. 성경에서는 아도니야가 왕이될려고 반역하다가 실패하고 두려워 제단 뿔을 잡고 살려줄것을 애원했는데 솔로몬은 열왕기상 1장 52절 말씀에서"솔로몬이 가로되 저가 만일 선한 사람이 될찐대 그 머리카락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 저의 가운데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 하고"라고 말했다.

아도니야는 이제 선하게 살아야 생명을 유지할수가 있고 악한것이 보이면 죽을수밖에 없는 위치에 처하게 되었고 솔로몬의 이 말을 옳게 여기고 자기는 선하게 살수있다고 여겼다. 지금까지 드러난것은 참으로 죽어 마땅한 악한죄였는데 자신은 선하게 살수없다는것을 모르는 아도니아는 결국 악한것이 드러나 죽을수밖에 없게 되어졌다.오늘날 하니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말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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