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CLF, “케냐와 아프리카를 하나님의 색깔로 칠하게 되길 바랍니다!”
[케냐] CLF, “케냐와 아프리카를 하나님의 색깔로 칠하게 되길 바랍니다!”
  • 박용언 기자
  • 승인 2018.07.05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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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는 전통적인 기독교 나라입니다.
말씀이 여러분의 옷이 되고, 신이 되어서 여러분을 이끌게 되길 바랍니다.
케냐와 아프리카를 하나님의 색깔로 칠하게 되길 바랍니다!”
- 비숍들과의 모임에서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 중

7월 4일, 케냐 마하나임 컬리지(Mahanaim College)에서 CLF(Cristian Leaders Fellowship)가 진행됐다. 이번 CLF에는 케냐 현지 목회자 및 비숍들을 비롯해 7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케냐 및 동부아프리카 기독교를 대표하는 기통가 목사와 유명한 여러 아크 비숍들이 참석해 아프리카 최대 기독교지도자모임으로 진행됐다.

 

케냐 나이로비 교회에서는 이번 CLF 준비과정에서 대형교회들을 찾아다니며 CLF 취지와 복음을 전했고, NPBC(National Peace Bible Crusade)를 통해서 외부 목회자들을 나이로비 교회에 초청해 CLF 모임을 계속해서 참석할 수 있도록 마음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독교 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비숍들과 MOU를 체결해 많은 목회자들이 CLF모임을 통해 참된 복음을 만나고 은혜를 입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가 나이로비를 잘 아는데 케냐 나이로비교회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GBS 방송에서 전하는 말씀이 은혜스러워 방송국을 찾아가게 됐습니다. 그날 아들과 함께 복음을 들었습니다.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배웠던 내용과 너무 달랐습니다. 처음 들어본 말씀이었습니다.

다음 또, 찾아가서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참된 복음을 듣고 너무 행복하고 은혜로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5년째 좋은 교사들과 성경인물, 성막, 모세5경, 4복음서 등 성경을 배우고 있고 그 말씀들이 내 인생을 바꾸었습니다. 이런 비전을 주시고 케냐에 나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바뀌길 소망합니다.” - 리차드 므왕게카 (RICHARD MWANGEKA / NPBC 회장)

 
 

CLF 말씀을 듣기 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플루트 솔로와 혼성 듀오의 감미로운 소리가 참가자들 마음을 부드럽게 했다.

 
 
 

박옥수 목사는 출애굽기 25장의 법궤에 대하여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날 때 예수님의 피로 인해서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날 때 율법이 일하지 못하도록 뚜껑을 덮어 율법이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덮은 상태에서 죄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우리와 만나시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 죄를 이상 더 기억지 않습니다.”

법궤 상자 안에 십계명이 적힌 돌판이 들어가고 그 위를 속죄제를 뜻하는 뚜껑이 올라가 법이 보이지 않는 죄 사함에 대하여 전했다.

 
 
 

“법이 없으면 재판을 할 수 없고, 죄인이라 칭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상자 안에 돌판이 넣어져 보이지 않게 됨으로써 누구도 우리의 죄를 심판할 수 없게 되었고,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출애굽기 25장 22절을 설명하며 처음에는 뚜껑을 먼저 덮고 법궤를 넣는 순서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더 많은 시간을 돌판(법) 앞에 있어 재판받기를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오직 하나님의 긍휼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피흘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하게 된 사실을 전했다.

 
 케냐 및 동부아프리카 기독교 대표 기통가 목사

말씀 이후 케냐 및 동부아프리카 기독교 대표 기통가 목사가 앞에 나와 박옥수 목사가 진정한 하나님의 종이며 참되신 선지자임을 밝혔고, 케냐를 위해 아프리카를 위해 힘써주는 박옥수 목사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케냐 및 동부아프리카 기독교 대표 기통가 목사 인터뷰

“지난 5월 한국 방문은 매우 은혜로웠고, 박 목사님과 다른 분들이 정말 잘 영접해 주었습니다. 모임은 매우 힘이 있었고, 말씀은 정말 뛰어났고, 저와 많은 사람들이 복을 입었습니다.

한국에서 돌아와서, 저희가 선언해야 할 것들이 있어서 많은 단체들의 비숍 지도자들을 모았고 그들에게 내가 본 기쁜소식선교회에 대해 정확하게 알렸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알리고 있고 사람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박 목사님이 가지신 복음으로 전 세계의 교회들을 모아 함께하려는 비전에 대해 매우 좋아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CLF 모임이 아프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 아크 비숍 기통가

“오늘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기 전까지는 제가 죄인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이번 CLF를 통해 참된 선지자인 박옥수 목사님의 복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알던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배웠습니다. 저도 목사이기에 성경을 자주 읽었는데, 성경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왜 돌아가셨는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8장 33절, 34절에서는 판결문이었습니다. 나는 죄를 지었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내 모든 죄는 사해졌습니다. 이제 완벽해졌습니다. 거룩합니다. 이번 CLF 이후에 저희 교회 성도들에게 오늘 배운 구원의 말씀을 꼭 전하려 합니다.” - 리차드 기리코릴 란잔트 / God of Prophecy Church 목사, 48세

 비숍 워싱톤 / 냔자 기독교 총회 회장

“제가 이곳에서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제 삶이 더이상 같지 않을 것을 생각해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음의 메시지를 가지고 우리지역으로 돌아가서 전할 것이고 하나님이 더 크게 일하실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 있는 GBS 방송국을 사랑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의 삶과 마음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런 박 목사님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고 계속 케냐에 저희와 함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회개, 구원, 신앙의 말씀을 전하시도록 오래 오래 사시길 기도합니다.” - 비숍 워싱톤 / 냔자 기독교 총회 회장

 비숍들과의 모임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CLF를 갖고 비숍들과 미팅을 통해 계속해서 말씀을 전했다.

귀빈을 만나기 위해서 기다리는 동안 말씀을 전하기도 하고, CLF 모임을 마치고 만찬을 할 때에도 말씀을 전했다. CLF 모임을 통해서 NPBC 모임을 통해서 거듭나고 말씀에 마음을 합하는 비숍들, 목회자들, 성도들이 더해지고 있다. 케냐의 색깔이 자신의 색깔에서 이제 예수님의 색깔로 변하고 있다. 이들을 통해 놀랍게 일하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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