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만에서 일어나고 있는 마인드강연 열풍
[대만] 대만에서 일어나고 있는 마인드강연 열풍
  • 김광수 기자
  • 승인 2018.09.12 0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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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상업대학교 마인드강연

9월 11일, 대만 상업대학교에서 장 루이슝 총장의 초청으로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 마인드강연 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한국에서 열린 2018 월드문화캠프 총장포럼에 참석한 루 뤼신 교수를 통해 준비되었다.

대만 타이베이 상업대학교
자원봉사자

상업대학교 입구에서는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밝은 미소로 마인드강연팀을 맞이했다. 이번 강연에는 상업대학교 교수진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총장 유한우 박사의 환영사

행사는 대만 상업대학교의 부총장 유한우 박사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바쁜 일정으로 미처 참석하지 못한 총장을 대신해 참석하게 된 부총장 유한우 박사는 "의미있는 여러 행사를 진행 중인 IYF가 오늘 우리 학교에 와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교육부와 여러 기업의 기대를 받고 있는 우리 학교에서 오늘 이 행사가 잘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굿뉴스코(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원들이 힘찬 라이쳐스 댄스를 선보이자 교수들은 박수로 환호했으며, 마인드교육 홍보영상을 진지한 자세로 시청했다.

홍콩 새소리합창단 공연

홍콩새소리 합창단은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었고, 교수들은 열렬한 박수로 환대했다.

임민철 강사 마인드 강연
임민철 강사 마인드 강연
마인드강연을 듣는 청중

이어진 마인드 강연에서 IYF 교육위원 임민철 강사는 소통과 교류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임민철 강사는 "이스라엘의 갈릴리호수는 물이 들어오고 나가기에 생명이 살 수 있지만, 사해호수는 물이 들어와도 나갈 곳이 없기에 죽음의 호수라 불립니다. 학생들의 마음에 기쁨을 가져도 소통이 없으면 기쁨이 죽습니다."고 말하며 앞으로 IYF가 이 대학 학생들에게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음악과 다양한 활동으로 넓은 마음을 갖도록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대만 상업대학 건강보건학 팀장 천따이나(가운데)

강연 후 상업대학고 건강보건학 팀장인 천따이나는 "학생들의 소통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홍보영상을 보며 마음이 변하면 세계가 변한다는 문구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강연을 들으며 앞으로 IYF가 우리 대학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임민철 강사와 상업대학교 유한우 부총장

행사 후 상업대학교 부총장은 IYF의 교육이념을 기뻐하며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IYF 대만지부를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강연 후 단체사진

앞으로 대만에서 일어날 마인드강연 열풍과 대만 IYF의 발걸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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