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나미비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나미비아] 나미비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 홍기용 기자
  • 승인 2018.09.14 2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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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제1회 교육지도자 포럼

IYF 사무총장 이헌목 목사 일행이 나미비아에 도착하자마자 오후3시에 예정되어 있던 "제1회 나미비아 교육자포럼”에 늦을 수도 있었는데 정부에서 의전으로 나온 교정청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행사장에 시간에 맞추어 도착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세계교육자포럼(World Education Leaders Forum, WELF)에 여러 번 초청했지만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한국에서 IYF 사무총장이 오게 된 것을 계기로 3개 대학 교수들을 "제1회 나미비아 교육자포럼"에 초청하게 되었다. 모두들 진지하게 듣고 관심을 가지며 각 대학에서도 마인드교육을 시작해야 한다며 앞으로 함께 일하자고 했다.

▲ 한국이 마인드의 변화를 통해서 제일 가난했던 나라에서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대해서진지하게 듣는 참가자들
▲ 제 1회 나미비아 교육지도자 포럼 후 참가자들과 기념촬영

특히 University of Namibia (나미비아 국립대학교)에서 온 마기 교수는 프로그램을 담당하는데 저녁행사까지 참석하며 마인드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대학교 직원들에게 IYF 프로그램을 알리고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 나미비아 국립대학교 학장 마기교수와 이헌목 목사

또한 같은 장소에서 가진 정부 관계자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에서 두 명의 부장관들이 참석하고 그 외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에서 만났던 IYF 사무총장을 나미비아에서 다시 한 번 만나게 되면서 기뻐하고 이번 만남을 통해 교회와도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2017년 세계청소년장관포럼(Minister of Youth World Forum)에 참석했던 고등교육부 부장관(오른쪽)
▲ 나미비아에서 처음으로 2013 세계청소년장관포럼에 참석했던 현 해양수산부 부장관(오른쪽)
▲ 2017 세계교정청포럼에 참석해 구원을 받은 교정청장 부부(가운데)
▲ IYF를 통해서 한국을 방문했던 정부관계자들

*우간다 토로왕국의 왕비와 만남

이헌목 목사 일행이 아디스 아바바 공항에서 나미비아로 가는 게이트에서 한 부인을 만나 이야기했는데, 이는 우간다 토로왕국의 왕비이며 현재 왕의 어머니로 굉장한 영항력을 가지고 있다. 우간다에서 큰 왕국이며 역사가 오래 되었고 토로 왕이 아주 어린 나이에 왕이 되어서 왕의 어머니가 많은 일들을 했다. 전에 이 왕국의 한 장관과도 만나 많은 청소년 문제를 나누면서 그 부족에 한 번 와달라고 요청 받은 바 있다.

▲ 기내에 들어가서 계속 교제를 나누고 기념사진

왕비는 아프리카 왕비들의 모임(창시자)에 정식으로 이헌목 목사를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 날 왕비로부터 연락이 와서 다시 만나고 싶다고 했다. 당초 15분밖에 여유가 없었지만 1시간 넘게 이야기하면서 '우리 왕족들 및 왕자들에게도 이런 교육이 정말 필요하다'며 교육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토로왕국의 왕비와 함께 남아공 코사족의 왕자도 만났다.

▲ 마인드교육에 대해서 들으며 기뻐하는 우간다 토로왕국의 왕비
▲ 우간다 토로왕국 왕비(왼쪽)

*Green Enterprise Solution회사의 마인드 강연

지금까지 매주 Green Enterprise Solution 회사 직원의 마인드 교육을 해왔는데 그동안 매주 고정적으로 마인드 교육을 받아 왔기에 모두 진지하고 표정들이 밝았다.

'옳음이 가져다 주는 결과'와 '자기를 틀린 자로 인정할 때 얻는 행복'에 대해 강연했다.

▲ 마인드 강연 후 Green Enterprise Solution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

이후에 협력회사 대표(CEO)들도 소문을 듣고 와서 마인드 강연에 참석했는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들었다.

▲ 협력회사 대표들이 마인드 강연을 듣고 기뻐했다.

*정부공무원들을 위한 마인드강연

나미비아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공무원들을 위한 마인드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부, 청소년부, 해양부, 과학기술부, 교정청 등 여러 부처 간부 및 관계자들이 마인드강연을 들으면서 정부 부처 마인드 강연의 필요성을 느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각 부처에 이 교육을 계속하기를 원했다.

▲ 공무원들을 위한 마인드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참가자들
▲ 정부 공무원 마인드강연 후 기념촬영

*CLF 나미비아 컨퍼런스

저녁시간에 가졌던 CLF모임에서는 30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였다. 전부터 나미비아 홍기용 목사와 관계를 가졌던 목사들이 다시 한 번 모이면서 성막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헌목 목사는 성막의 캔들스틱과 떡상 그리고 분향소를 중점으로 첫째 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말씀을 통해서 이 빛은 태양빛이 아니라 예수님의 빛이라는 걸 설명하면서 우리의 마음에도 예수님의 빛이 들어오면서 어두움을 쫓아낸다고 전했다. 목사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면서 마음에 큰 감동이 되었다고 말했다. 성도들에게도 이런 말씀을 전하겠다며 감사해했다.

또한 새소리음악원 소프라노 석다현 자매가 와서 은혜로운 찬송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새소리음악원 석다현 자매가 은혜로운 찬송으로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함
▲ 성막에 대해 자세히 말씀을 전하는 이헌목 목사
▲ CLF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대학생 리더스 컨퍼런스

12일은 대학생을 위한 리더스 컨퍼런스를 가졌는데 사전 접수한 대학생 70명이 참석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조경원 지부장과 잠비아 우승윤 지부장으로부터 IYF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듣고 12개 그룹으로 나누어 토론하고 발표자를 선정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진지하게 들은 내용을 가지고 발표했다.

이후에 한 달에 한 번 워크숍을 통해서 굿뉴스코 프로그램으로 훈련하여 각나라에 굿뉴스코 단원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 리더스 컨퍼런스에서 강연 중에 참가자들이 나와 시범을 보이고 있다.
▲ 진정한 리더는 누구인가에 대한 강연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참가자들
▲ 리더스 컨퍼런스 후에 참가자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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