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르완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 고봉진 기자
  • 승인 2018.09.23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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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목 목사의 르완다 방문 - 사립대 연합 MOU 체결식, 청소년부 장관 면담, CLF 소식 등

'온 르완다가 구원을 얻으리라.' 는 약속이 르완다에 힘있게 일하고 있다. 특히 919일부터 20일까지 이헌목 목사가 처음으로 르완다에 방문했는데, 짧은 일정이었지만 매 시간 하나님의 도우심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


* 사립대 연합 MOU 체결식
이헌목 목사는 사립대 연합과 MOU 체결식을 위해 UTB 대학을 방문했다. 지난 7월 총장포럼에 참석했던 UTAB 대학의 포스틴(Faustin) 총장이 한국에서 박옥수 목사와 마인드 교육에 대하여 자세히 의논하고 히브리서 말씀을 통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이후 르완다의 12개 사립대 대학 총장들에게 마인드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시켜 IYFMOU를 맺을 준비를 다 해놓았다. 하나님께서 한국에 방문한 한 사람을 통해 르완다의 모든 사립대와 연결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

박옥수 목사와 면담하는 포스틴 총장
이헌목 목사와 포스틴 총장
사립대 총장들에게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
MoU 체결식 후 기념 사진

 

* 청소년부 장관, 차관 및 실무자 면담
20일 아침 9, 청소년부 장관은 이헌목 목사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지난 7월 장관포럼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를 만나고 IYF를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한 청소년부 차관이 르완다에 돌아와 IYF의 대사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수도 키갈리 중심부에 IYF 청소년 센터 설립을 위한 부지 기증, 전국 32개의 청소년 센터에서 의전 교육, 언어 교육, 스포츠 활동 등 모든 활동에 마인드 교육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1시간으로 예정되었던 면담은 1시간 반이 지나서야 끝났고, 청소년부 장관은 이헌목 목사의 명쾌한 설명과 비전에 큰 감동을 받았다. 미팅 중 르완다 현지어로 차관 및 실무자들에게 "이 강의는 너무 귀하고 놀라운 것이다. 자네들도 꼭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부 장관에게 '마음 밭에 서서' 책을 증정
청소년부 장관, 차관과 함께
청소년부 장관, 차관 및 실무자들과 면담

 

* CLF

20일 오전 11, 청소년부 장관 면담을 마치고 이헌목 목사가 바로 달려간 곳은 CLF 행사장이었다. 그곳에는 300여명의 목회자들이 말씀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헌목 목사는 성막을 주제로 이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에도 오시면 모든 죄, 모든 문제, 그리고 모든 짐에서도 해방된다고 말씀을 전했다.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온 마음으로 말씀을 경청했으며 한 말씀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필기했다. 특히 4천 개의 교회를 이끌고 있는 오순절 교회의 총회장, 대통령과 가깝게 지내는 성공회 비숍, 지난 5월 서울 대전도집회에 참석했던 판사와 오찬을 나누며 더욱 깊은 교제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 CLF에 참석한 모든 목회자와 파트너십을 맺어 CLF 개최, 마하나임 신학교 입학, 청소년 캠프, 주일학교 강사 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막에 대한 말씀을 전하는 이헌목 목사
많은 목회자들이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말씀 후 목회자들과 기념 사진

 

* 국가 교화서비스(NRS) MOU 체결식
작년 9월 르완다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국가 교화서비스(NRS)가 설립되었는데, IYF의 마인드 교육에 대하여 알게 된 기관장이 IYFMOU를 맺어 강사 훈련, 마약 중독자 교육을 희망했다. 이헌목 목사와 동행한 오정환 목사가 MOU 체결식을 하며,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설명하였다. 앞으로 르완다의 수만 명의 마약 중독자와 그들의 부모들에게 마인드 교육이 전해질 것을 생각할 때 가슴이 벅차오른다.

국가 교화 서비스 기관장 및 부기관장과 면담
MoU 체결식
국가 교화서비스 간부들과 함께 기념 사진

 

* 키미사가라 청소년 센터 마인드 강연
920일 오전 9, 이헌목 목사 일행이 청소년부 장관과 면담을 하는 동안, 오정환 목사는 키미사가라 청소년 센터에서 청소년 리더들을 위한 마인드 특강을 했다. 수도 키갈리 각 구에 위치해 있는 청소년 센터장 4명과 키미사가라 청소년 센터의 간부들과 청소년부에서 보낸 청년 리더들 약 90여 명이 모여 마인드 교육을 참석했다. 키미사가라 청소년센터장 자넷 씨는 마인드 강연을 통해 도전과 교류를 배우기 때문에 르완다 청소년의 미래가 밝고 계속해서 청소년 센터와 IYF 간의 긴밀한 협조로 마인드 교육을 지역 곳곳에 전파하자며 기뻐하였다.

청소년 센터장과 리더들에게 마인드 강연 중인 오정환 목사
마인드 강연을 듣고 기뻐하는 참가자들

 

* 르완다 국립대학교 마인드 강연
921일 오전 9시부터 오정환 목사는 르완다 국립대에서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이는 국립대 부총장의 요청으로 진행되었고, 키갈리에 있는 세 곳의 국립대 캠퍼스에서 대학교 실무자 및 총학생회장들이 참석했다. 매주 수요일 모든 학생들이 모이는 ‘Public Talk’ 시간이 있는데, 각 캠퍼스 실무자들은 르완다 고봉진 목사를 초청하여 마인드 강연을 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국립대 부총장 면담
국립대 실무자 및 총학생 회장들에게 마인드 강연 중

 

* 르완다 교회 성경 세미나 및 새벽 모임
여러 일정이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시간은 르완다 형제 자매들과 가진 시간이었다. 이헌목 목사는 새벽 모임을 통해 현지 사역자, 사모, 형제 자매들, 그리고 굿뉴스코 단원들에게 마태복음 22장으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셨지만 사고하지 않기에 멸망하는 부분'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며 사고할 수 있는 마음을 심어주었다. 특히 르완다 현지 사역자들은 이헌목 목사가 예정보다 일찍 돌아가야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실망감이 들었지만 마태복음 22장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마음을 바꿔주셨고 놀랍게 역사하신 부분을 간증했다. 그리고 틈이 날 때마다 굿뉴스코 단원들과 교제하고 기도를 해주었다. 오정환 목사는 성경 세미나에 열왕기하 5장의 계집아이에 대한 말씀으로 형제 자매들의 마음을 믿음 편으로 옮겨주었다.

새벽 모임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헌목 목사
성경 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오정환 목사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이 약속의 말씀 안에 르완다가 들어 있다. 르완다 정부 부처, 교육 기관, CLF 등 다양한 분야에 마인드 교육과 복음의 문이 열리고 있다. 우리는 마태복음 22장의 임금님의 초청을 거절하여 저주를 받은 사람처럼 사고하지 않아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지만, 우리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게 일하신다. 이번에 역사하신 하나님이 다음 번에는 얼마나 더 크게 역사하실지 너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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