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이석구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여주] 이석구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마창배
  • 승인 2018.10.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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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놀랍게 일하신 성경세미나

기쁜소식 여주교회는 10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오전과 저녁에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이석구 목사(기쁜소식 동해교회 담임)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10월 1일(월)부터 시작된 성경세미나
10월 1일(월)부터 시작된 성경세미나
사회를 보는 기쁜소식여주교회 성영모 전도사
사회를 보는 기쁜소식 여주교회 성영모 전도사

집회 준비를 하면서 초청을 하기 전에 교회에 나왔지만 지금은 나오지 않는 이들, 예전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이들을 찾아보니 20명이 되었다. 이 분들 외에도 찾아가는 실버대학이나 수양회를 통해 연결된 분들을 포함해서 50여 명을 두고 함께 기도하고 심방을 다니며 초청했다.

그리고 저녁마다 모이는 기도회 시간을 통해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모을 수 있었다. 그동안 집회를 할 때마다 열심히 준비해도 초청이 잘 되지 않았는데 기도회를 통해 이번 집회는 우리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소망이 생겼다.

매일 저녁에 모여 한 마음으로 가판에 참여했던 형제님들
매일 저녁에 모여 한마음으로 가판에 참여했던 형제들

가판활동을 하면서는 동해에 딸의 친구가 있어 딸과 함께 동해교회 집회에 참석했던 부인을 만나기도 했다. 하나님이 가판을 통해 이 분을 만나게 하셨다는 생각이 들어 참 감사했다. 이 밖에도 낮에는 부인 자매들이, 저녁에는 형제들이 가판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고 집회에 초청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수원, 이천, 용인, 분당, 오산, 평택, 안중의 사역자, 합창단과 형제 자매들이 함께 하면서 더욱 풍성하고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

여주 브닌나 합창단의 찬양
여주 브닌나 합창단의 찬양
말씀을 전하는 이석구 목사
말씀을 전하는 이석구 목사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강사 이석구 목사는 매 시간마다 참석한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여러 예화와 함께 복음을 전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에서는 인간이 무엇을 하는 것 자체가 죄입니다. 이 세계는 예수님만 일하시는 세계입니다. 그러나 내가 주인이 되어서 예수를 대신하려는 사람은 하나님이 멍에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기근이 있던 사마리아 성에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처럼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담당하셨다는 말씀을 그대로 믿을 때 죄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새로 오신 분과 신앙상담 중인 강사 목사
새로 온 이와 신앙상담 중인 강사 목사
새로온 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제 시간
새로 온 이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제 시간
행복한 교제 시간
행복한 교제 시간

"저는 예전에 병원에 입원했었는데 교회 분들이 오셔서 복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이후에 한번씩 교회에 나갈 때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 성경세미나가 있다고 해서 교회에 다니는 친한 언니집에서 목사님, 사모님과 교제를 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 때문에 마음이 어려웠는데 목사님, 사모님과 교제를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리고 교제를 하면서 말씀을 듣고 죄인인 저의 모습을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의 죄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씻겨졌고 의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구원 받았습니다!" (신진)

"오랫동안 교회는 나갔지만 죄 때문에 고통하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성경세미나에 초청을 받아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교제를 하면서 요한복음 13장 2절에 마음에 생각을 넣는 마귀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전해주시는 복음을 듣고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죄사함을 받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김기순)

"예전에 딸 친구의 초청으로 동해교회 집회에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가판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집회에 참석해서 목사님과 사모님을 뵙고말씀도 듣고 교제를 하면서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딸과 함께 집회에 참석하면서 정말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진명) 

"이번 집회 때 오전, 오후에는 직장 때문에 가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추선 연휴 전인 토요일 오후에 가판을 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마음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배너나 책자가 날아가서 온몸으로 막기도 했지만, 하나님이 강사 목사님의 집회에 참석하셨던 한 부인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저는 단지 교회의 인도에 따라 나간 것 뿐인데 사람이 연결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최명수)

3일간 오전, 저녁으로 진행된 집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마쳤다. 무엇보다 형제 자매들이 마음으로 함께 동참하고 초청하는 일들이 있었다. 그리고 새로운 이들 10명이 참석했고, 말씀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교제를 통해 구원 받는 것을 보면서 정말 기쁘고 감사했다. 준비하는 시간은 적었지만 하나님께서 일하시니 풍성하고 행복한 집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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