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84명의 고1학생들이 수련회에 참가하였고 형제들은 M1-10반, 자매들은 F1-10반으로 편성되어 2주간 동고동락하게 될 친구들의 얼굴과 이름을 익혔다.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수개월 전부터 동전주 교회에선 지하실을 개보수하고 샤워실과 화장실을 확충, 정비하는 등 손님맞이에 마음을 쏟은 모습이 여기저기 눈에 띄워 다시 한 번 교회가 학생들을 향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박옥수 목사님은 영상 축하메세지를 통해 예수그리스도 안에 속해 있는 자의 복에 대해 말씀해 주셨고 저녁 강사이신 김동성 목사님은 마태복음 2장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해 말씀하실 때 특히 6절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 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라는 말씀을 통해 주님의 마음과 뜻을 소상하게 알려주시면서 학생들 마음에 주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을 심어주셨다
`수련회를 임하는 마음의 소리`라는 시간을 통해 학생대표 김은영 자매는 지난 수련회를 통해 고난이 결코 불행한 것만은 아닌 사실을 가르쳐 주시고 주님이 우리 삶을 바꾸어 주실 소망 앞에서 모든 것을 감사할 수 있도록 말씀 안에 훈련받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동전주교회합창단의 성탄축하 캐롤송 메들리, 최애란 자매님의 판소리(춘향전중에서), 연극, 뮤지컬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함께 하는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캄캄한 밤하늘에 밝게 비추는 별빛처럼 주님은 학생들 마음에 별빛이 되셔서 수련회 내내 소망과 기쁨을 주실 것을 믿으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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