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집회 다섯째날 낮 말씀
부천 집회 다섯째날 낮 말씀
  • 정태희
  • 승인 1999.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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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8장. 로마서 4:4-9 , 18-22

이번 집회에 8장을 전하면서 간음한 그 여인과 상당히 친 해졌습니다.
만일, 그 여인이 정죄치 아니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불신하고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여인을 성경에서 삭제 하실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면, 간음한 여인은 우리 모두의 샘플이고, 이런 여인이 어떻게 은혜를 입는지를 하나님은 보여 주시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해서 구원을 받는다면 은혜가 되지 않고 100% 주님이 하셔야 은혜가 되는데, 인생들이 성경을 모르고 하나님을 모르니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엉거주춤한 상태의 신앙을 하고 있고 제대로의 신앙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않은자를 의롭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상식으로는 착한 자에게 착하다고 해야하고, 경건해 보이는 자를 경건 하다고 해야 하는데,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너무 감사한 것은 경건치 않은 자를 경건하다고 하시는 사실 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경건해지려고 신앙을 말씀과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인생들은 경건하고 의로운 자가 하나도 없는데 사람들이 착각함으로 자신들이 경건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경건하고 의로운 자가 하나도 없음을 아시고 계시기 때문에 경건하고 의로운 자를 의롭다고 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경건치 않은 자를 경건 하다고 해야 하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세상엔 경건한 자가 하나도 없기 때문 입니다.
둘째, 우리가 경건하고 의롭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이유가 없기 때문 입니다.(로마서 5:6)

우리는 경건치 않은 자가 되어야 하나님으로 부터 경건한 자라는 은혜를 입을 수 있는데 경건하려고 애를 쓰기 때문에, 경건한 척 하려 하기 때문에 은혜를 입을 수 없는 것입니다.
간음중에 잡힌 여인은 경건한 모습을 가질 수 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나온 모든 말씀을 믿는 것인데, 모든 인간이 경건치 않다는 말씀을 믿어야만, 경건치 않은 자를 경건하다라는 말씀을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이해 할 수 있는 것만 이해하려 합니다.
미국에 어떤 부인이 5만불짜리 고급 케딜락을 단 5불에 팔겠다는 광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차를 사려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왜냐면, 사람들의 상식에 도저히 믿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5만불짜리를 3만불에 팔겠다고 했다면 많은 사람들이 사겠다고 했겠지만, 사람들은 자기 범위에서, 상식내에서만 믿기 때문에 아무도 그 사실을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그 차는 어느 고등학생이 그 광고를 보고 단 5불에 사가지고 돌아갔습니다.
이와같이, 경건치 않은 자를 경건하고 의롭다 할때, 이 사실이 사람들의 상식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믿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간음중에 잡힌 여인을 통하여 주님의 마음을 나타내고자 하신 것입니다.

주님의 역사는 믿는 믿음이 필요한데, 사람들은 성경을 믿으려는 마음보다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요셉을 팔았던 요셉의 형들은 그 일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일인것을 믿지 못하고 요셉의 마음을 받지 못해 요셉으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겟금 했듯이 우리를 정죄치 않는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받아 드리지 못한다면 예수님의 마음을 슬프게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자신의 생각과 상식을 믿는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믿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8:02:04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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