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8 박옥수 목사 가을 성경세미나 "저는 이렇게 구원 받았습니다"
[서울] 2018 박옥수 목사 가을 성경세미나 "저는 이렇게 구원 받았습니다"
  • 노주은 기자
  • 승인 2018.10.27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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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브리서 9:12)

2018 박옥수 목사 가을 성경세미나가 10월 26일(금)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기쁜소식강남교회로 자리를 옮겨 닷새째 그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강사 박옥수 목사.

매년 2회 열리는 서울 성경세미나, 우리를 ‘영원히’ 의롭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울려 퍼지는 시간이다.
SK핸드볼경기장에서 4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2018 박옥수 목사 가을 성경세미나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기쁜소식강남교회로 자리를 옮겨 닷새째 그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저녁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구원의 간증과 힘있는 진리의 복음이 울려 퍼진 시간이었다.

따오수렝 전 몽골 자연환경부 부장관은 이날 저녁 분명한 구원 간증으로 청중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
따와수랭 전 몽골 자연환경부 부장관은 이날 저녁 분명한 구원 간증으로 청중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

따와수랭 전 몽골 자연환경부 부장관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UN경제진흥포럼 참석 차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행 비행기 안에서 그는 우연히 김상수 선교사를 만났고, 매 저녁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오랜 시간 죄의 고통 속에 헤매던 그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죄 사함을 받았다.

“저는 늘 선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지만 저도 모르게 죄를 지을 때가 있었습니다. 죄를 짓고 나서 그 죄 때문에 정죄하고 울고 괴로워했습니다. 밤이 새도록 울면서 ‘이 죄를 용서해주십시오’ 기도 했습니다. 구약성경에 죄를 지을 때마다 양이나 염소로 죄를 씻은 것처럼 저도 10년 동안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서울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고 예수님께서 내 죄, 여러분의 죄를 완벽하게 모두 씻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고 천국에 갈 수 있도록 완벽하게 하신 것과 예수님의 피가 내 모든 죄를 씻었다는 사실을 이번에 믿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전에는 제가 죄를 안 지으려고 했고, 제가 죄를 씻으려고 했는데 이제는 예수님이 나를 거룩하게 했고 내 죄를 씻으셨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죄 때문에 더 노력할 필요도 없고, 예수님이 해놓으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기 때문에 여러분도 이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제가 몽골에서 한국에 올 때는 죄를 가지고 왔고 죄 때문에 너무 괴로웠는데, 몽골로 돌아갈 때는 죄가 없이 깨끗하게 돌아갈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이 사랑을 제가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들은 이 복음을, 박옥수 목사님께서 몽골에 오셔서 복음을 듣지 못한 몽골 사람들을 위해 꼭 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목사님을 몽골에 초청하고 싶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가 전한 분명한 복음의 간증, 그리고 이어지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무대가 청중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기쁨을 주었다. 

강남교회에서도 계속해서 벅찬 감동을 전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
소프라노 최혜미
첼리스트 서유진
베이스 더글라스
소프라노 이수연
합창단에게 박수로 기쁨을 표현하는 참석자들

강사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9장에 기록된 복음의 말씀을 전했다. 이따금 강대상에서 내려와 객석에 앉아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질문을 던졌고, 청중들은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대답에 응했다.

히브리서 9장 '영원한 속죄'에 대해 설교하는 강사 박옥수 목사
히브리서 9장 '영원한 속죄'에 대해 설교하는 강사 박옥수 목사

“물어봅시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히브리서 9장 12절을, 무슨 목적을 가지고 이 말씀을 기록했다고 생각하십니까?”(박옥수 목사)

“내 죄를 속하기 위해서입니다.”(참석자)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히브리서 9장을 기록하신 이유는 '너 죄인이 아니야', '예수의 피로 네 죄가 깨끗이 씻어졌어', '너는 거룩해, 온전해, 깨끗해', '이걸 믿어야 돼!' 하나님께서는 이 사실을 가르치기 위해서 히브리서 9장 12절을 기록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든지 불문하고,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는 영원히 속해졌습니다. 구약시대에 양을 잡거나 염소를 잡아 제사를 드리면 그 죄는 순간적으로 씻어지는 것이지, 영원히 씻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의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피는 우리의 죄를 영원히, 단번에 속하셨습니다. 사단이 많은 사람들의 눈을 어둡게 해서 이 사실을 읽으면서도 죄가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단을 물리치고, 이 사실을 믿고 구원을 받으면 여러분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기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박옥수 목사)

복음에는 힘이 있다. 그리고 복음을 듣고 구원 받은 성도들의 간증은 마음을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 채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원 받은 김용숙 씨(서울시 은평구)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원 받은 김용숙 씨(서울시 은평구)

“회개하고, 죄를 짓고, 다시 회개하고, 또 죄를 짓고. 저는 늘 이렇게 살았습니다. 죄가 깨끗이 해결됐는지, 천국에 갈 수 있을지 항상 불안하고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가 예수님의 피로 단번에, 영원히 사해졌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제가 회개하고 죄를 고백할 필요가 전혀 없어졌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홀가분하고 마음이 가벼운 적은 처음입니다. 저도 이제 확실하게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김용숙 / 서울 은평구

“살면서 나타나는 죄의 모습들, 그 죄에 이끌려 다니는 제 모습에 얽매일 때가 많았습니다.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했지만 삶 속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모습, 육신의 연약함에서 비롯되는 악하고 추한 모습이 나타날 때마다 죄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히브리서 9장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가 영원히 사해졌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세계 안에서는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죄를, 여태껏 제가 붙잡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어지럽던 신앙이 깨끗하게 정리되었습니다.” - 서희경 / 서울 은평구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해서 그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믿음은 아니었구나, 내가 여태까지 죄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예수님을 부인하고 살았구나 싶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저는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내 모든 죄가 사라졌다는 것을 믿습니다.” - 박소연 / 서울

"의인은 손 들어보세요. 네,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셨기 때문에 의인입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 하루까지 서울 시민들을 생명으로 이끄실 하나님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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