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집회 소식
안동집회 소식
  • 손경열
  • 승인 1999.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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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님께서 허락하신 집회 가운데 주님께서 집회를 주관하셔서 많은 심령들이 참석하는 은혜를 입히셨습니다.
첫날 약 15분 정도 집회 말씀을 듣기 위해 전단지나 포스터를 보고 찾아오셨습니다. 그런데 2부 신앙상담 시간을 가지지 못하고 그냥 돌아가셔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집회 중에 계속 영혼들이 연결되고 특히 형제 자매님들의 가족분들께서 말씀을 듣고 교회를 향해 마음을 여는 은혜를 교회가 입게되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약 30여분 정도의 심령들이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전병규 목사님께서는 자기 행위가 아닌 은혜의 믿음에 대해 쭉 말씀을 전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전하셨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지브롤터 해협에서 격전을 치루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영국군대는 보초를 세워두었는데 한 터널을 지키게 된 한 병사는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큰 전쟁 앞에서 구원이라는 것이 내 영혼을 멸망에서 건지었구나 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그런데 깜박 졸고 있는데 한 장교가 순찰을 돌다가 그 모습을 보고 "암구호!" 라고 큰 소리를 치자 이 병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대해 생각하다가 졸다가 놀라서 깨어나면서 "예수님의 보혈"이라고 외쳤는데, 이 병사가 있는 터널 반대편에 보초를 서고 있던 병사의 귀로 메아리 쳐 울리면서 들렸습니다. 반대편에 있던 병사는 전쟁 앞에서 죽음을 두려워 하며 자신에게 전해졌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는 것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을까라고 생각하던 중에 그 메아리 소리가 들리면서 `그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는거야!`하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전 목사님께서 예화로 든 이야기 중의 하나입니다. 정말 이 이야기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를 구원하였다는 사실이 참 감사했습니다.

집회 주간에 참석한 심령들을 위해 후속집회를 합니다.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한 주간 정운정 전도사님을 모시고 후속집회를 합니다.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심령들에게는 교회와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에 대한 은혜를 입는 시간이 될 것이고 복음을 들었지만 잘 믿어지지 않은 심령들에게는 확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후속집회를 두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8:02:39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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