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영어에 접목시켜...[남대구]
말씀을 영어에 접목시켜...[남대구]
  • 정성희
  • 승인 2002.02.28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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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학년(5학년) 영어캠프에 영어교사로 참석하신 F6반의 김재국형제님(강남교회)에게 영어캠프에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주님이 어떻게 인도해오셨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인터뷰내용 입니다.



1.코너별 분반공부를 어떻게 지도하셨는지요?

▶김재국형제
저는 레크리에이션. 게임코너를 맡았는데 아이들을 재미있고 흥미위주로 인도하기보다는 레크리에이션(간단한 에어로빅, 영어찬송 부르기)속에 말씀을 접목시켜 심판에 대해 구원받을 수 있도록 권하고 있구요. 게임(영어단어 귓속말 전달하기, 스피드퀴즈, 단어 알아맞히기, 눈 가리고 그림 그리기)은 잘하는 개개인을 부곽시키기보단 서로간에 마음 합쳐 연합하고 협동하는 것을 배울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2.쉬는시간에는 복음을 전하시고 계시던데요?

▶김재국형제
저도 갑작스럽게 영어캠프 봉사를 맡게 되어서 처음엔 오기 싫은 마음이 있었고 아무런 준비나 봉사하는 부분에 파악이 되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마음을 바꿔주셔서 내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 보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혼들이 있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제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복음교제 그림자료를 가지고 오게 되었는데 마침 5학년 남자반 선생님이 자기반에 구원받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교제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셔서 점심식사와 저녁식사후에 유아보호실 방에서 틈틈이 말씀을 전했는데 너무 말씀을 잘 듣고 마지막날 저녁에는 4명 모두 구원을 받고 기뻐하였습니다.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이 곳까지 저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3.영어캠프를 통하여 들어지는 마음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김재국형제
주일학교 반사지만 아이들의 행동이나 겉모습을 보고 판단할 때가 많았는데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게 되니까 의외로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 구원받기를 바라는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린이 수양회나 영어캠프가 외형적으로는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재미있어졌지만 상대적으로 복음반이나 개인복음교제가 빈약해져 복음교제를 자세히 갖지 못하고 그냥 돌아가는 아이들 많이 보입니다. 이런 부분이 보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학년 영어캠프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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