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저는 의롭습니다
[미국] 저는 의롭습니다
  • 조항주
  • 승인 2019.04.05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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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그라시아스 합창단 부활절 콘서트 투어

3월 30일 토요일,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뉴저지 주에 위치한 Bethel Haitian Baptist 교회를 찾았다. 막바지로 가고 있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인 만큼 합창단은 마음을 다해 공연에 임했다.

Bethel Haitian Baptist 교회
부활절 콘서트 중
부활절 콘서트 중

뉴저지 주에 위치한 Bethel Haitian Baptist 교회는 합창단을 매년 여러 차례 초대했다. 성도들 마음 깊이 복음이 심기어 예수님이 자리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부활절 콘서트 중
부활절 콘서트 중
부활절 콘서트 중
부활절 콘서트 중

공연이 시작하고 성도들은 공연에 집중했다. 공연을 단지 이야기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예수님의 마음을 하나하나 발견하면서, 성도들은 너무나도 기뻐하고 놀라워했다.

부활절 콘서트 중
부활절 콘서트 중
부활절 콘서트 중
부활절 콘서트 중
부활절 콘서트 중

이번 그라시아스합창단 부활절 콘서트 투어에서 관객들은 공연에 담긴 메시지와 말씀의 연결고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에 담긴 공연과 기쁜소식선교회의 목회자들이 말씀 안에서 설명해주는 예수님의 마음이 관객들 마음에 크게 자리잡은 것을 볼 수 있었다.

부활절 콘서트 중
관객들의 모습
관객들의 모습
관객들의 모습
부활절 콘서트 중 

이날 뉴욕교회에서 사역하는 테리 헨더슨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테리 헨더슨 목사는 아들이 콜라를 쏟아 집안이 엉망진창이 돼도 아버지의 마음으로 용서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신 부분에 말씀을 전했다.

테리 헨더슨 목사
말씀을 듣는 관객들
말씀을 듣는 관객들
말씀을 듣는 관객들

“저에게는 아이가 네 명 있습니다. 하루는 첫째 아들이 다섯 살 때 냉장고에 있는 콜라를 열어서 쏟았습니다. 저는 아들에게 '엄마 아빠가 없을 때는 절대로 냉장고 문 열지 마' 라고 분명히 이야기했지만 제가 없는 틈을 타 콜라를 마시려다 일을 저질렀습니다. 당연히 저는 아들을 용서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질문은 제가 언제 아들을 용서했겠습니까? 아들이 콜라를 쏟기 전부터 이미 용서했습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우리 죄를 씻으셨고 용서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하지만 하나님께서 귀한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사하셨고 씻으셨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대표자로 오셔서 죄를 이기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승리는 우리의 승리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내일, 내일 모래도 항상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세요! 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죄와 정죄에서 이기게 합니다.”

말씀을 듣는 관객들
말씀을 듣는 관객들
말씀을 듣는 관객들
말씀을 듣는 관객들

사람들은 말씀을 들으며 너무 감사해했고, 귀한 간증들을 마음에 품고 집으로 떠나갔다.

Samuna Thompson Wreh(좌) Ruthly Cadestin(우) 

“기독교인들에게 예수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알려주는 공연이었어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서 예수님을 잊고 살아가는 걸 볼 때 마음이 아팠는데, 그 사람들에게 이 공연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왜 우리가 예수님을 섬기는지 알려주는 공연이었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자가 되셔서 우리의 속죄가 되어 주신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혹은 우리가 죄를 짓기도 전에 우리 죄를 다 용서받았다는 말씀이 너무 아름답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의롭습니다.” - Samuna Thompson Wreh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는 장면에 눈물을 너무 많이 흘렸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는 장면은 차마 볼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저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마음이 들고, 그로 인해 예수님께서 절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콜라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목사님이 아들에게 '콜라 만지지 마. 이렇게 하지마' 라고 이야기했을 때 이미 그 아이의 마음에는 그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겁니다. 그처럼 우리도 우리 모르게 너무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죄를 짖지만, 아버지가 아이를 이미 용서한것처럼 하나님도 우리를 똑같이 용서하신다는 말씀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전 합창단의 열렬한 팬이고요. 부활절 칸타타와 크리스마스 칸타타 합쳐서 총 6번 공연을 봤습니다. 합창단의 공연은 메시지가 너무 아름답고, 만약 아직 공연을 못 보신 분이 계신다면 꼭 와서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 Ruthly Cadestin

Herrys Angerville 목사

“합창단의 모든 것이 아름답고 완벽했습니다. 이스터 칸타타, 크리스마스 칸타타도 여러 번 봤고, 달라스에서도 합창단을 여러 번 봤습니다. 뉴욕에서 CLF도 여러 번 참석했습니다. 전 이미 기쁜소식선교회의 일원입니다. 합창단의 오늘 공연은 작년보다 좋았습니다. 항상 합창단의 공연을 보면 그 안에 담겨 있는 메시지가 너무 좋습니다. 목사님께서 히브리서 말씀을 너무 정확하고 확실하게 전해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셨다는 말씀이 이 공연의 중심이 된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자유가 되었습니다.“ - Herrys Angerville 목사

공연 후

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 투어는 이달 마지막 날인 31일 막을 내린다. 하나님께서 이번 부활절 콘서트 투어를 통해 뉴욕지역에 널리 복음을 전하시고 많은 뉴욕지역 교민들이 구원 받은 걸 생각할 때 정말 감사하고, 내년 부활절 콘서트 투어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글 | 조항주 
사진 |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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