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광명시민 초청, 김용학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광명] 광명시민 초청, 김용학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김미숙
  • 승인 2019.09.27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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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여기지 말라"

기쁜소식 광명교회는 9월 23일(월)~ 25일(수)까지 김용학 목사(기쁜소식 태백교회) 초청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전도 집회를 앞두고 하나님께서 교회에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7:7) 말씀을 허락하신 후, 구체적으로 무엇을 구할까 기도하던 중, 대전도집회를 통해 새로운 분들을 연결해 주실 것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주셨다.

'마하나임 광명' 전도팀을 구성, 효과적인 전도방안을 모색하고 대전도집회에 새로운 분들을 두고 구하는 중에 11월로 예정된 정기집회를 9월로 앞당겨, 담임 김성삼 목사가 아프리카 전도여행으로 부재중이지만 집회 시작 4일 전에 결정하고 준비했다. 광명교회 성도들은 교회에 허락하신 약속의 말씀을 의지해 지인들과 교회를 떠나 있는 분들, 실버대학 어르신들 위주로 초청하게 되었고, 20여 명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강사 김용학 목사

김용학 목사는 “어렵게 여기지 말라” (신15:17) 말씀을 주제로 저녁에는 성경 세미나, 오전에는 “마음의 근육을 키워라” “신앙의 독이 되는 자근을 없애라”를 주제로 한 집회, 실버대학에서는 “내 마음의 덫, 옳음”을 주제로 복음을 전했다.

“마라의 쓴 물을 만났고, 어떤 방법으로도 쓴 물을 바꿀 수는 없었다. 이때 모세에게 나뭇가지를 물에 던지라고 했다. ‘물이 쓴데 나뭇가지 던진다고 바뀌겠어?’ 그러나 주님은 어렵게 여기지 말고, 말씀대로 따르면 복을 주신다고 했다. 예수님이 하신 것은 단물이고, 말씀만이 단 것이다. 인간에서 나온 모든 것은 마라, 쓴 것일 뿐이다. 쓴 것을 달게 할 수 있는 것은 능력되신 분을 만나면 된다.”
강사 김용학 목사는 우리에게 주신 어려움은 그 안에 예수님을 대입하고 예수님을 연결지으면 모든 것이 풀릴 수 있음을 최근 건축한 태백교회 건축과정에서 있었던 간증을 들어 전해 주었다.

집회 시작 전, 주일학교 댄스 팀의 공연, 김진영 형제 독창, 광명 우슬초 합창단과 양천 에바다 합창단의 찬양이 말씀 전 참석자의 마음을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활짝 열어 주었다.

광명 주일학교 '브라이트' 댄스팀
김진영 형제의 독창
광명 우슬초 합창단

“두드리면 열릴 것이고, 입을 열면 예수님이 책임지신다는 말씀이 생각나서 그동안 수차례 집회나 칸타타 등 교회행사에 초청했지만 늘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평소 알고 지낸 언니에게 연락을 했는데 집회에 참석하여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고, 말씀대로 일하시는 게 정말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조인하 자매)

조인하 자매가 초청한 박미영 씨(가운데)

교회 앞에 선포된 말씀에 의지해서 걸음을 내디뎠을 때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교회와 멀어졌던 지체들이 교회로 돌아오고 실버대학 어르신들과 평소 지체들과 자주 교류하는 분들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과 교회를 향해 마음을 활짝 열어 교회의 기쁨이 되었다.

“결혼하면서 교회를 떠났다가 결혼 후 남편과의 불화로 마음이 어렵고 교회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발걸음이 옮겨지지 않았는데 집회소식을 듣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내가 좋아 보이는 길로 가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교회의 인도를 받으며 살고 싶습니다.” (오 빛나리)

오 빛나리 자매(왼쪽)

“사역을 하다가 교회를 떠난 지 10년 되었습니다. 문득 문득 교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집회소식을 듣고 친척(장은영 자매) 손에 이끌려 왔는데 오랜만에 말씀 들으니 평안하고 행복합니다.” (정금선)

외에도 가끔 부인회나 주일 낮에 교회로 오는 이순영 모친이 일반교회에 다니면서 죄를 회개하지만 죄가 없어지지 않았는데 사단에 잡힌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는 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서 강사 목사님과 교제하면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말씀이 믿어지면서 죄가 없다고 기뻐했다. 또 이경숙 씨는 음악에 관심이 많아 음악회 행사로 연결되었다가 수요일 오전 집회를 통해 세상 죄가 예수님께 넘어간 사실을 발견하고, 성경을 더 알고 싶어 했습니다. 실버대학 어르신들도 여러 분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등, 약속하신 하나님이 아름다운 입술의 열매를 많이 맺게 해 주신 집회였다.

이순영 모친(오른쪽)
이순영 모친(오른쪽)
이경숙씨(오른쪽)
이경숙 씨(오른쪽)
실버대학 학생, 한동규 부친
실버대학 학생, 한동규 부친

광명교회 성도들은 교회에 선포하신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보며 다음 주부터 시작될 대전도집회 전도에 새로운 마음으로 임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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