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가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리라" 하반기 정기 성경세미나 개최
[정읍] "내가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리라" 하반기 정기 성경세미나 개최
  • 박지현
  • 승인 2019.10.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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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기쁜소식 정읍교회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전병규 목사(기쁜소식 김해교회 시무)를 강사로 하여 본 교회 예배당에서 "내가 다시는 기억하지 아니하리라"라는 제목으로 하반기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가 열린 기쁜소식 정읍교회

 기쁜소식 정읍교회 성도들은 세미나를 앞두고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며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고, 릴레이 가판전도 및 심방전도를 통해 새로운 분들을 초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시리로다'(창 21:5) 말씀은 성도들에게 믿음의 소망을 더해주었다. 

가판전도를 하고 있는 성도들

"새벽기도 때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죄와 여러 문제에 넘어져 있는 정읍시민들을 예수님이 못 본 체하지 않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도를 하다가 전에 가판에서 만난 분과 상담하면서 마음을 열고 집회를 참석하기로 약속하는 걸 보면서, 하나님이 말씀대로 일하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 양순덕 집사

"여호수아 말씀을 들으며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이 붙여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한 지 20년 동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세미나에 초청한 적이 없었는데, 말씀을 의지해서 발을 내딛었을 때 약속 그대로 이뤄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이광회 집사 

성경세미나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밝혀주었다
포도나무 합창단의 중창
찬양으로 영광돌린 합창단의 모습

 전병규 목사는 죄는 하나님과 인간이 끊어진 것인데, 예수의 보혈로 더 이상 죄가 주관할 수 없으며(롬 6:14), 세상의 어떤 근심도 구원을 받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고(사 40:31) 힘있게 말씀을 증거하였다. 

 세미나에는 각 마을의 노인정에서 초청을 받고 참석한 20명 노인 참석자들을 포함하여 총 45명이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모두 구원을 확신하여 성도들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최근 힘든 일이 있었고 몸도 안 좋은 상태였습니다. 알고 지낸 지인의 간청으로 이곳에 참석했는데, 상담을 하면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듣고 정말 제 죄가 다 사라졌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 최계화, 68세

"고창에서 세미나를 들으며 죄가 없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이번에 또 참석해서 말씀을 듣다 보니 내가 착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 정말 잘못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죄악된 저를 구원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성동호, 96세

"가판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세미나 소식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10년 전 전도하여 복음을 들었던 분을 우연히 만나 초청할 수 있었고, 이 분의 마음에 분명한 복음이 세워지며 기뻐하시는 것을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장정란 자매

기쁜소식 정읍교회 성도들은 해가 지날수록 더 많은 정읍시민들이 성경세미나에 찾아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마지막 때에 복음으로 이끄는 하나님의 간절함과 신실함에 따라 계속하여 복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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