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의정부 실버캠프를 통해 의정부에 5,000명의 믿음의 성도들을 주셨다.
[서울] 의정부 실버캠프를 통해 의정부에 5,000명의 믿음의 성도들을 주셨다.
  • 홍옥자
  • 승인 2020.08.29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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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캠프
실버한마당
간증

코로나 덕분에 가장 행복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실버대학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의정부실버대학은 이번 온라인 캠프를 준비하면서 실버교사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도 수첩을 활용해 전 성도들과 함께 같은 마음으로 하면서 하나님이 종을 통해 선포하신 약속으로 말미암아 10억 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구원을 받는 역사를 직접 보았고 우리 실버들도 그 약속 안에 들어 있어서 실버캠프에 함께 참가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 간증

실버캠프에 참가해 장기자랑과 말씀을 듣고 있는 김윤식 부친
실버캠프에 참가해 장기자랑과 말씀을 듣고 있는 김윤식 부친

김윤식(80세) / 박춘화 모친 남편 / 의정부1동

아내가 오래 전부터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데 나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아내의 초청으로 대전도집회와 수양회에 한번씩 가긴 했지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실버캠프에 아내가 장기자랑에 나갈 영상을 같이 찍자고 해서 기념으로 하자는 마음으로 허락했습니다. 나이 80에 영상도 찍고 티브이에도 나와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실버캠프에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예수님의 피로 거룩하게 하시고 구원을 받게 해주시고 늦은 나이지만 교회를 만나고 천국을 갈 수 있는 길도 만나고 상상할 수 없는 뜻깊은 상도 받게 해주셔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몸이 불편한 남편과 같이 말씀을 듣고 있는 홍근삼,이영자부부
몸이 불편한 남편과 같이 말씀을 듣고 있는 홍근삼, 이영자 부부

홍근삼,이영자 부부 / 홍정림 자매 부모 / 의정부 민락동
딸이 실버캠프에 우리 부부를 초청해서 목요일부터 박 목사님 말씀을 함께 들었습니다. 프로그램도 다양해서 재밌고 딸이 목사님 말씀을 풀어서 전해줬어요. 목사님 말씀 중에 무엇을 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감사했습니다. 실버장기자랑도 너무 재밌어서 응원도 하고 남편은 몸이 안 좋아 누워서 들었지만 집중해서 같이 듣게 되서 좋았습니다.

코로나로 혼자 있어서 외로웠는데 목사님 말씀이 위로가 됐어요!
코로나로 혼자 있어서 외로웠는데 목사님 말씀이 위로가 됐어요!

김상후(83세) / 의정부 금오동
처녀 때 교회를 다니다 결혼 후에는 시댁이 불교라 절에 다녔습니다. 많은 종교생활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선하게 살려고 해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삶에 지치고 몸도 병들어 힘든 가운데 여름실버캠프에 초청을 받아 공연도 보고 코로나로 요즘은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외로웠는데 박 목사님 말씀이 나에게 너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나아만 장군이 작은 계집아이의 말을 듣고 엘리사 선자자 앞에 갔을 때 문둥병이 나은 것처럼 나도 목사님이 하신 말씀만 그대로 믿으면 죄사함을 받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은 알았지만 마음에 여전히 죄가 있었는데 목사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이 내 죄를 사해주신 것이 믿어졌고 내 마음에 죄가 흰눈처럼 깨끗하게 씻어졌습니다.

공원에 모여서 함께 참여하고 있는 의정부 실버들
공원에 모여서 함께 참여하고 있는 의정부 실버들

정기준 권사 / 서울삼양장로교회 
나는 서울삼양중앙감리교회에 오랫동안 다녔습니다. 의정부교회 자매님 초청으로 대전도집회 때부터 계속 목사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수양회 때 박옥수 목사님께서 하신 영원한 속죄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과 복음을 전해주신 목사님께 너무 감사해 삼양교회 장로 8명, 권사 7명, 집사 5명을 초대해 같이 말씀을 들었는데 저희 교회에서 이 소식을 듣고 참석하지 않은 교회 장로들과 심한 갈등이 생겨 어려웠습니다. 회장으로 있는 유족회에 가족들을 초청하는데 부담이 됐지만 자매님들의 권유로 초청했는데 흔쾌히 가족들이 유튜브를 통해 말씀을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 마음에 힘이 나고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어려웠던 마음이 회복되었습니다. 나를 구원해주신 것처럼 나와 관련된 많은 분들이 이 복음을 듣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코로나가 나에게는 의인으로 만들어준 고마운 시기였습니다.

​정기준씨 유족회 사무실에서 유투브로 시청하고 있는 모습​
​정기준씨 유족회 사무실에서 유투브로 시청하고 있는 모습​

      

◆기관초청 간증

최재영 원장 / 의정부 효 요양병원
송추'효'요양원병원에 최재영 원장입니다. 이번 실버캠프 프로그램을 직원인 최영미 씨를 통해 USB로 전달 받았습니다. 코로나로 지루하고 면회객도 없어서 외로워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이런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전체가 모여서 관람할 순 없었지만 각 병실에서 공연과 오전말씀을 보여드리니 너무 좋아하시고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재미있고 좋은 시간을 보내게 해드려서 좋고 저희들도 감사한 게 저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신 의정부실버대학 관계자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계속 이런 행사와 프로그램이 있으시면 계속적으로 제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양회에 이어 실버캠프에도 2,500명의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오프라인보다 풍성한 간증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 의정부실버대학은 행복해하고 있다. 성도들을 비롯한 참석자들 마음에 변화와 힘을 주는 말씀이 하루 하루를 가득 채워주고 여름캠프와 실버캠프에 참가해 말씀을 들은 5,000명의 새로운 이들은 이미 의정부교회 성도들이다. 앞으로 있을 성경세미나와 여러 복음의 일들 속에 5천 명의 성도들과 같이 말씀을 듣고 마음을 나눌 생각을 하니 우리들의 마음이 소망으로 가득하고 의정부에 복음으로 덮으실 주님 앞에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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