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박옥수 목사와 Top TV 방송국 대표와 영상면담
[탄자니아] 박옥수 목사와 Top TV 방송국 대표와 영상면담
  • 임성철
  • 승인 2020.09.11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자니아 방송국 Top TV 와 GBS 탄자니아의 시작.

2020년 9월 10일 Top TV CEO  시저 목사와 박옥수 목사의 면담이 있었다.

Top TV CEO 시저 목사 자택에서 박옥수 목사와 영상 면담을 가지고 있다.
Top TV CEO 시저 목사 자택에서 박옥수 목사와 영상 면담을 가지고 있다.

 Top TV 의 시저 목사는 2020년 1월 탄자니아 믈리마니시티에서 열린 CLF 를 통해 박옥수 목사를 만나 구원을 받았다. 그 이후 코로나가 발생되면서 온라인 즉, 영상설교가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시저 목사와 다시 연결이 되어 Top TV 방송국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행사 때마다 전하게 되었다. 5월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시작으로 약 300만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Top TV 채널에 복음이 전파되었다.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박옥수 목사 설교를 방송하고 있으며, 지난 온라인 세계대회 말씀 또한 많은 이들에게 전할 수 있었다. 

 지난 9월 8일에는 GBS 케냐와 Top TV 간에 MOU를 체결했다. 현재 Top TV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을 찾고 새로운 프로그램 등을 연구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GBS케냐와 Top TV의 MOU 체결을 통해 Top TV측은 GBS 케냐가 가지고 있는 전문적 기술과 경험을 배울 수 있게 되었고, 우리 측은 탄자니아에 Top TV를 통해 박옥수 목사 말씀을 힘있게 전할 수 있는 ‘주 3회 30분’ 이라는 방송시간을 얻는 등, 공식적인 협력 관계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또한 복음을 향한 마음이 특별했던 시저 목사는 보유하고 있던 방송국 라이센스 하나를 복음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했다.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기쁜소식선교회를 접하며 코로나 같은 상황에서도 힘있게 복음이 전해지는 것을 보고 굉장히 기뻐하였다. 탄자니아에서는 여러 해 전부터 GBS 탄자니아를 열려고 방송국 라이센스와 여러 일들을 진행해 왔지만 쉽지 않았다. 정부 관련 부분, 법적인 부분, 기술적인 부분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속 진행해 왔음에도 현재까지 완료되지 못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라이센스를 받게 되면서 오랜시간 기다려왔던 GBS탄자니아를 세울 수 있게 되는 큰 은혜를 입었다.  

9월 8일 GBS TV 케냐 와 Top TV 의 MOU 체결.
9월 8일 GBS TV 케냐 와 Top TV의 MOU 체결.

박옥수 목사는 이번 면담을 통해서 시저 목사에게 '탄자니아에서 방송을 통해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 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시저 목사에게 로마서 3장 23절에서 24절을 통해 복음을 자세하게 전했다. 38년 된 병자이야기를 통해 ‘난 못 걷는데 말씀은 걸으라 하신다.’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른 말씀으로 형편을 가볍게 이겨내는 이야기를 하셨다. '자신을 보면 죄인이지만 성경을 보면 의롭다.’ 라며 다시 한 번 진실된 복음을 전했다. 이 모든 말씀을 듣고 시저 목사는 다시 한 번 복음을 듣고 대단히 행복해했다.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하며 기뻐하고 있는 Top TV CEO 시저 목사.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하며 기뻐하고 있는 Top TV CEO 시저 목사.

시저 목사는 라이센스를 후원한 것뿐 아니라 복음이 Top TV를 통해서 전파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우리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탄자니아에 GBS 방송국이 열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어서 영광이다. 탄자니아의 GBS 방송국을 통해 탄자니아 전역에 복음이 힘있게 전파되어 탄자니아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소망이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