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귀빈 면담 후 국영방송국 직원들과 함께 한 마인드교육
[잠비아] 귀빈 면담 후 국영방송국 직원들과 함께 한 마인드교육
  • 우승윤
  • 승인 2020.11.27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영방송국 직원 대상 마인드 교육
뜨거운 반응과 후속프로그램 기대

금년 한 해 COVID-19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 새로운 복음의 길을 열어 가신 것을 볼 때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있다.  

[국영방송국 전경]
[국영방송국 전경]

잠비아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신실하게 일하셨고, 전반기 온라인 대전도집회를 통해 잠비아 국영방송국 ZNBC에 길이 열려 MoU를 체결하게 되고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온라인 성경세미나 및 CLF 말씀이 매주 3차례 나가고 있다. (본방송 : 주일 저녁 6시 / 재방송 : 월요일 7시, 화요일 10시 )

[방송중]
[매주 방송중]

또한 민간 투자자들이 10명씩 그룹을 만들어 회사를 설립해 본인의 월급의 극히 일부를 모아서 정부에서 제공하는 큰 프로젝트에 함께 투자하고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체가 있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바로 KMPC(Kalimbula Multi-Purpose Coperatives)라는 단체인데, 그 회장인 치레꽈 맘붸(Chilekwa Mambwe) 씨는 현 잠비아 대통령 및 장관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잠비아 국민들이 돈을 투자해서 빠른 시간 안에 수익을 올리고 돈을 벌 생각만 하지 인성교육이나 돈에 대한 마인드가 없으면 오히려 관리를 못하고 허비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이 부분에 해결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가 지인을 통해 IYF를 알게 되고 우승윤 선교사와 만나서 마인드 교육에 대해 듣고 교제하는 동안 마인드교육이 확실한 해결책이라고 마음에 확신했다. 

[MOU 싸인식 후]
[MOU 사인식 후]

또한 11월 13일 오전에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을 통해 마인드교육에 대해, 또한 복음을 들으면서 감탄하며 말씀을 받아들였고, 이 교육이야말로 잠비아를 바꿀 수 있는 분명한 길이라며 강한 유대와 협력을 약속했다.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를 통해 자세하게 복음 듣는 중]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를 통해 자세하게 복음 듣는 중]

이  마인드 교육을 한국의 새마을운동처럼 온 잠비아에 보급하기 위해 먼저 MoU를 제안하여 사인식을 가졌고 가장 먼저 언론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국영방송국 직원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하자고 제안했고,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매일 1시간씩 마인드 교육을 하게 되었다. 

국영방송국 소강당에서 진행된 이 마인드교육에는 매일 70~80여 명의 국영방송 직원들이 참석했고 처음에는 '이것이 뭐지?' 라는 궁금하고 의심되는 마음이었지만 하루 하루 진행될수록 다들 마음을 열고, 진지한 자세로 경청하기 시작했다. 점점 많은 직원들이 모여들었고, 나중에는 각 부서 국장들도 와서 처음에는 지켜보려고 왔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강연을 듣고 극찬하고 계속해서 듣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국 단기선교사들의 라이쳐스 댄스 공연을 통해 마음을 활짝 열었다]
[매일 국영방송국 직원들을 위한 특강]

강사인 우승윤 선교사는 첫날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욕구와 자제력, 강한 마음 등 여러 주제로 5일간 강연을 이어갔고 성경에 나온 마인드에 대해서도 강연하면서 청중들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향하여 생각할 수 있고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갔다. 

셋째날에는 직원들이 자진해 강사를 인터뷰했고, 가장 시청률이 높은 1채널 저녁 7시 메인 뉴스에 나가가도 했다. 

매일 강연이 끝날 때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찾아와 질문도 하고 교회에 초청하여 말씀도 듣고 싶어하고, 또 다른 시간을 마련하여 들을 수 있는지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후에 경찰청 고위관계자들 마인드교육, 국가인도종교부 국장 및 인도부 직원 마인드 교육 등 여러 곳에 프로그램이 계획되고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가시는데 이 마인드교육을 통해 생명의 복음도 함께 전파될 것이 소망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