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김영교 목사 후속 온라인 성경세미나
[부천] 김영교 목사 후속 온라인 성경세미나
  • 유유순 기자
  • 승인 2021.05.20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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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

계절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5월, 정확한 죄사함의 말씀과 참된 안식일의 평안이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힘있게 전해져 그 어느 때보다 감격스럽고 행복한 나날이었다고 밝힌 기쁜소식부천교회는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을 가르쳐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얻은 은혜와 감사를 이어가기 위해,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저녁마다 김영교 목사를 강사로 후속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박옥수 목사는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죄 사함 받고 거듭나기 위해서는 인간의 행위가 전혀 필요치 않음을 강조하며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에베소서2:8) 사람들은 자신이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선한 사마리아인은 구원자이신 예수님이지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을 받는 강도 만난 자이다. 인간의 노력과 행위를 통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이 하신 일을 선물로, 은혜로 받아들이는 것이 구원이고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후속 세미나 강사 김영교 목사는 은혜로 받는 죄 사함의 말씀을 다시 풀었다. 노아의 방주에 나오는 까마귀와 비둘기 이야기를 전하며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비둘기는 접족할 곳이 없어서 다시 방주로 되돌아왔지만 까마귀는 계속 날아서 왕래하고 물 위에 떠 있는 시체 위에 앉으며 방주로 돌아오지 않았다. 죄 사함 이후에 더 이상 세상에서 쉴 수가 없고 접족할 곳이 없어져 세상과 분리되고 마음이 방주 안으로 교회 안으로 정해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쁜소식부천교회 성도들은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연결된 사람들과 상담하고, 후속 성경세미나에 초청하며 함께 말씀을 들었다.

이상문 씨는 “가정문제로 어려움을 겪다가 가족들과 함께 지내지 못하게 되는 지경까지 되면서 많이 괴로웠습니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지만 오히려 나 때문에 괴로워하는 가족들을 보며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 회의가 들었습니다. 몇 년 전, 기독교지도자연합(CLF)를 통해 복음을 들었던 아내가 김영교 목사님과 만나보라고 해서 교회를 찾아왔는데 마침 성경세미나 기간이어서 교회에서 영상으로 말씀을 듣고,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내 인생은 만족도 행복도 감사도 없었습니다. 죄의 종으로 살던 우리를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옮겨놓으셨다는 후속집회 말씀을 들으면서 소망스러웠고, 어제부터는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은혜도 입었습니다”라며 감사해했다.  

정영숙(66세) 씨는 이정희 자매의 오래된 지인으로 부천교회와 연결돼 '힐링캠프'에 참석하면서 다른 자매들과도 친구처럼 지내게 됐고, 자연스럽게 교회에도 마음을 열게 됐다. 그는 "오래 전부터 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막연하게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다. 후속집회에서 전하는 창세기 8장 7절에서 9절, 세상과 왕래하던 까마귀는 방주를 떠나버리고, 접족할 곳을 찾지 못한 비둘기는 방주 안으로 돌아왔다는 말씀을 들으며 내가 방주 밖에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신앙상담을 통해 구원을 확신하는 은혜를 입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한복음 4:35)라는 말씀을 들은 류재용 부친은 수소문 끝에 부천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동창 홍성희 씨를 60년 만에 만날 수 있었다. 원하지 않아도 머지않은 시간에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노년을 이야기하며 신앙상담을 권유했고, 홍성희 씨는 김영교 목사로부터 복음을 들었다. 이후 홍 씨는 후속집회에서 '악한 주인의 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값을 주고 자신을 산 주인의 마음을 알게 된 노예가 그 주인의 종으로 살며 참된 자유를 얻게 됐다'는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가 참된 자유와 평안임을 알게 됐다며 감사해했다.

류재용 부친은 지난해 대전교회 조참홍 형제의 초등학교 동창 허태동(82세) 씨를 소개받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만남을 꺼려해서 만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성경세미나 말씀을 꼭 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류재용 부친이 허태동 씨에게 연락했고 생각과 달리 흔쾌히 만나주었다고 한다. 허 씨는 서울에서 공장을 차려 자수성가해 부족함 없이 살았지만 노년이 된 자신의 마음에는 죄뿐임을 이야기하며 영상을 통해 들려지는 복음을 순수하게 받아들였다. 후속집회에도 참석하며 계속해서 복음을 확신하고 있다.

구선회 모친의 이웃인 정윤선(55세) 씨는 두 달 전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집 밖에 나가지 않고 혼자 지내다가 자살충동에 사로잡혀 괴로워하고 있었다. 20년이 넘도록 교회에 다녔지만 죽고 싶은 어두운 생각 하나를 뿌리치지 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누군가 자신을 붙들어주기를 원했는데 마침 성경세미나 말씀을 같이 듣기 위해 찾아온 모친과 함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자 되었느니라'라는 [로마서3:23~24] 말씀을 들으면서 복음을 확신하게 됐다고 한다.

임종례 자매는 일 년 반전부터 권영은(60세) 씨를 전도하고 있었다. 인생이 녹록지 않아 자살하고 싶은 마음을 돌이키고 싶어 성경공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먼저 제안해서 계속해 오던 중 여러 차례 복음을 들으면서 구원받았지만 교회와 연결되지 않고 있었다. 임종례 자매가 집회 말씀을 듣기를 권하자, 모든 재산을 물려받은 아들들이 돌보아주지 않는 것 때문에 온갖 포악을 부리는 부모가 차라리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괴로워하던 차에 집회말씀을 매회 챙겨듣게 됐다고 한다. 후속집회가 부천에서 이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교회에 찾아와 김영교 목사와 마음의 교제를 나누며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다. 요양병원에 입원한 어머니에게도 자신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권영은 씨는 어머니가 구원받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미령 자매의 남편 장용관(70세) 씨는 간암3기로 고통받고 있지만 하나님도 교회도 인정하지 않았다. 안타까워하는 가족들의 마음도 무시했었는데 김영교 목사가 5분만 들어보라며 히브리서 10장 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는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고 구원받아 온 가족에게 기쁨이 더해졌다고 한다.

 성경세미나 강사 박옥수 목사는 19일(수) 저녁예배에서 '성경세미나를 계속하면서 지난해와 비교할 수 없이 좋았던 집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이 시대에 오히려 전 세계에 구원받는 역사가 더 크게 일어났다고 말했다. 앞으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를 향해 크고 놀라운 비전을 제시한 박옥수 목사의 목소리에는 기대와 희망이 가득했다. 기쁜소식부천교회는 이러한 선교회의 행보에 발맞추어 계속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할 것이며 교회와 주님을 세우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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