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장팔리 예배당 건축 진행상황
[거창] 장팔리 예배당 건축 진행상황
  • 장은하
  • 승인 2002.10.22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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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는 거창입니다.

새로운 예배당 부지 구입을 하고
건축허가를 받기 전 오수관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아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습니다.

오수관 문제로 우리 마음이 참 어려웠는데 목사님께서는,

이사야 66장 9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이 말씀을 증거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이기 때문에 분명히 하나님께서 이루실 겁니다!
하시며 믿음편으로 우리의 마음도 이끌어 주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대로 오수관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이번주 중으로 구체적인 설계가 들어갈 것이고
11월 초에 건축허가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교회 건축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3층으로 건축하는데
으로 골조를 만들구요,
엘리베이터(!)도 설치합니다.
그리고,,,
예배당이 지금의 모습이 아니랍니다.
(지금의 모습 -> 직사각형의 예배당 앞 정중앙에 강대상이 있고
열을 맞추어 쭈욱 늘어선 의자들...)
정사각형의 예배당이며 코너에 강대상이 놓이게 되고
의자도 그에 맞게 배치 되겠지요..^^
아늑한 분위기의 예배당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11월초까지 약 2주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 저녁마다 기도회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우리가 건축시작하기 전 말씀을 대할 시간을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하시며 기뻐하셨습니다.

빌립보서1장 6절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이미 하나님께서 저희 교회에 착한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끝날까지 주님께서 이루실 것을 생각하니 참 감사하고 평안합니다..

(지금까지 가건물을 모두 설치했습니다.
비닐하우스 예배당, 콘테이너 사무실 및 살림집, 부엌등...
김외석 형제님의 부부와 청년 형제님들께서 현장에서 지내고 계십니다.)

다음은 장년회장님이시고 건축하는 일을 추진하고 계신
김효기 형제님의 간증입니다.


    작년 2001년 겨울수양회 중 학생 형제자매들이 대덕수양관에 너무 많이 와서
    거창교회에서 학생수양회를 3차에 걸쳐 가지게 되었는데
    2차주간째 은혜롭게 수양회를 마치고 목사님께서 학생들과 함께 수양관에 올라가셨다가 저녁에 내려오셔서는,
    박목사님께서 거창에 예배당 팔고 새 예배당을 건축하라고 말씀하셨다고 교회에 공포하셨다.

    목사님도 처음에는 의아해하고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하셨는데,
    겨울수양회를 치르는 동안 학생 지체들을 따로 모아서 수양회 할 장소가 마땅칠 않았다.
    대덕수양관 가까이 있는 예배당들이 모두 작았기 때문에
    거창 예배당을 조금 크게 짓는것이 좋겠다고 하셨다.

    내 마음도 우리 교회 형제자매들 숫자로는 아직 넉넉한데 우리 선교회 전체를 봐서
    예배당을 짓는것이 당연하다는 마음이 들었다.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2장 말씀하시면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종의 말씀을 그대로 받고싶은 마음과
    물이 포도주로 되는 은혜를 입고 싶다고 말씀하시면서
    교회의 분위기가 점점 하나로 모아지면서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에도 하나님께서 말씀에 대한 믿음을 주셔서 작정을 하게 되고,
    실제적으로 땅을 구입하는 일이 진행되었다.
    지방신문이나 부동산 중개업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지를 보게 되었는데
    최종적으로 거창 문화센터 뒷쪽에 있는 과수원으로 결정되었다.

    그런데 우연찮게 그 땅이 장팔리로 되어 있어
    목사님께서 박목사님이 옛날에 장팔리에서 복음을 전하셨고
    하나님이 역사하신 많은 간증이 기억난다고 하시면서
    하나님이 이 땅을 예비하셨다고 말씀하셨다.
    박목사님께서도 예배당 부지를 보시고는
    약간 외곽지역이지만 지금까지 보신 땅 중에서 제일 좋은 땅이라고 기뻐하셨다.

    지금은 예배당 부지를 샀고 군청에 건축허가 신청을 하려고 준비중이다.

    그동안 오수관을 내는데 오수관이 지나가는 지주들의 동의를 받는 부분에
    하나님이 끝내 선으로 바꾸셔서 이 일을 아름답게 하셨다.
    예배당 부지로 들어가는 농로가 있는데 그쪽으로 오수관을 내려고
    지주들을 여러번 만나 사정하고 애원하며 매달려 봤지만 끝내는 거절당해서
    예배당 부지 밑의 장팔리 들어가는 도로쪽으로 내기로 하고 그 지주를 알아 보았다.
    그런데 그 땅은 종중의 땅이어서
    종중대표자 및 관계자들을 만나서 동의를 얻는 부분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목사님의 마음에 있는 믿음으로. 은혜롭게 되어져서 너무 감사하다.

    아직도 물질, 일손, 많은 부분이 미약하지만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이 계시고
    올 한해 박목사님의 마음에 주신
    출애굽기 3장 10절
    약속의 말씀안에 예배당 건축도 다 들어 있어서 주님앞에 너무 감사하다.

    올해 진주교회 예배당이 은혜롭게 짧은시간에 건축이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거창교회 예배당을 아름답게 건축하시고,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복되게 하실것이라는 마음이 든다.
    전국에 많은 교회들이 예배당을 건축하고 있는데
    거창교회 예배당 공사를 위해서 형제자매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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