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삼성문화관 성경세미나 - 3일째-
전북대 삼성문화관 성경세미나 - 3일째-
  • 전북기자
  • 승인 2002.10.31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어느덧 대전도 집회가 셋째날로 접어들었습니다.
각 지역의 교회마다 한 영혼이라도 놓칠 새라 승용차, 승합차, 버스 등을 이용하여 분주하게 모셔오는 모습이었습니다.
공연전용극장이라 합창단원들의 숨소리도 들릴 수 있을 정도로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삼성문화관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송은 영혼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열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찬송을 좀더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목사님의 말씀은 시작되었습니다.

로마서 7장, 8장 말씀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하나님께 세우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신 것과,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라는 사실을 전하실 때 전에 교회를 대적하시던 형제님이 그 말씀 안에서 내 죄가 없다는 걸 깨닫고 불편했던 마음, 원망했던 마음에서 주님이 주신 평안을 누리는 걸 볼 때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선교학생이신 김진수 형제님께서는 이번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 하시는걸 분명히 볼 수 있었다고 간증하셨는데, 집회 기간 중 진안은혜교회에 도와주러 오면서 내가 잘해야지, 열심히 해야지 라는 마음을 가지고 오셨는데, 심방 중에 한 영혼도 만나지 못하고, 자기가 계획했던 일들이 틀어지는 것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힘들을 빼셨는데 이후로 새로운 영혼들이 연결되며 구원받는 것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내가 아닌 하나님 자신이 일 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간증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을 통하여 우리에게 많은 일들을 보이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1:13:33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