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하는 지역 성경세미나
[안양]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하는 지역 성경세미나
  • 배효지
  • 승인 2021.10.15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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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안양교회는 10월 17~21일까지 진행될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한 사람에게라도 더 복음이 전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경 공부, 가판 전도, 가정 집회, 안양 지역 성경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형제자매들은 가족이나 지인과 마음을 나누며 복음을 전하고, 전도하며 만난 이들과 말씀을 나누며 행복해했다.

가판 전도를 하며 성경세미나를 홍보하고 말씀을 나누었다. 
가족을 초청해 복음을 전하는 가정집회.

“구원받지 않은 가족들을 모아 온라인 추도예배를 드렸습니다. 구원받은 남동생이 사회를 하고, 악기 연주, 생각하는 동화, 20년 전에 찍어둔 생전의 아버지 모습 영상 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들어와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담이 생긴 것부터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마음을 표현하고 나누었습니다. 가족들이 이런 추도예배는 처음 보았다며 너무 좋아하고 감사해했습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성경세미나에도 가족들을 초청했는데,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 PPT를 이용해 복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정향난 자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온라인 가족집회를 했습니다. 코로나로 잘 만나지 못했던 가족 20명이 오랜만에 모여 인사도 하고, 마음도 나누었습니다. 가족들이 출연한 실버댄스와 아이들의 공연을 보며 모두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또 이어지는 간증과 이한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복음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고 모두가 행복해했습니다. 이번 가정집회를 시작으로 온 가족의 마음에 복음이 자리잡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김주영 형제)

10월 11~12일에는 세 지역으로 나뉘어 1지역 ‘회개와 믿음’, 2지역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3지역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주제로 지역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미국 LA와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CLF 컨퍼런스를 통해 구원받은 많은 목회자들과 시민들의 소식 영상을 시청했다.

먼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홍보 영상과 함께, 박옥수 목사의 미국 전도여행 중 미국 LA와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CLF 컨퍼런스 소식을 시청했다. 많은 목회자들, 지역 인사들, 시민들이 복음을 마음에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그 복음을 다시 많은 이들에게 전하려는 간증을 보며 성도들은 함께 마음이 뜨거워졌다.

구원받은 후 주님과 함께 복된 삶을 사는 두 형제의 간증 영상을 시청했다.

임광균 형제, 이홍길 형제의 구원 간증이 이어졌다. 20년 동안 장로교회를 다녀도 정확한 진리를 알지 못했는데 박옥수 목사 저서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 중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읽고 구원받은 임광균 형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는 말씀이 믿어져 구원받은 후, 암에 걸렸어도 하나님이 낫게 해주시겠다는 소망으로 주님과 함께 살아가려는 이홍길 형제 등 그들의 간증을 들으며 성도들은 ‘나를 구원해주신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가장 복되구나’라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1지역 성경세미나 강사 김인규 전도사(왼쪽 위)와 사회자(가운데 위)와 참가자들. 

1지역 강사 김인규 전도사는 ‘신앙이란 자기를 부인하고(회개) 한계를 넘는 것(믿음)’이라고 전했다. “자기에게 기대를 두고 있다면 회개가 되지 않은 마음이며, 하나님은 우리를 보시지 않고 예수님의 피만 보시기 때문에 나를 바라보는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내가 볼 때는 죄인이라고 생각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영원히 온전케 되었다’고 하십니다. 우리의 육신적인 모습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한다면 우리는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습니다”라며 신앙은 내 생각과 말씀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2지역 성경세미나 강사 차영민 선교사(왼쪽 위)와 사회자(가운데)와 참가자들.
2지역 성경세미나 강사 차영민 선교사(왼쪽 위)와 사회자(가운데)와 참가자들.

2지역 강사 차영민 선교사는 “정확히 수영을 배우면 수영하는 게 힘들지 않듯, 신앙도 정확하게 배우면 힘들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이 힘들다면 ‘내 신앙의 방향이 잘못됐구나’라고 생각하세요. 왜냐하면 신앙은 내가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라고 하셨습니다”라며 죄 사함도 내가 해야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고 전했다.

1지역 성경세미나 강사 김성현 선교사(왼쪽 위)와 사회자(가운데)와 참가자들.
3지역 성경세미나 강사 김성현 선교사(왼쪽 위)와 사회자(가운데)와 참가자들.

3지역 강사 김성현 선교사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자기 아들을 내어줌으로 입증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므비보셋은 다윗 왕이 가장 싫어한 절뚝발이였고 사울의 자손으로 죽어 마땅했지만, 아버지 요나단과의 약속과 사랑하는 마음이 미움을 덮어버렸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죽어 마땅한 자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미움을 덮어버리고 하나뿐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그가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죄를 사하시고, 의롭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라며 '이러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깨달았을 때, 평안과 기쁨과 감사로 살아갈 수 있기에 우리에게 연약함이 있어도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아가길' 바랐다.

“1지역 강사님께서 신앙은 영으로 살 것이냐, 육으로 살 것이냐에 대한 선택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육을 선택하면 육으로 흘러가지만, 반면에 새로운 피조물이 됐다는 말씀을 선택해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이 저를 믿음으로 살 수 있게 해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단골 미용실 원장님을 초청해 원장님께서 지난 정기집회와 이번 지역 성경세미나에 참가하시고,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도 참가하시기로 했습니다. 제가 복음을 전해 받아들이셨는데, 계속 이어지는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 마음에 복음의 뿌리가 깊어지시길 바랍니다.” (김종호 집사)

각 지역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으며 나를 의롭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젖고, 마음에 은혜와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 

안양교회는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을 때 주님이 우리에게 복음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땅 끝까지 전해지는 복음의 일에 함께할 힘을 주셔서 기쁨으로 달려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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