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_진도] 진도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 신만성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열려
[광주전남_진도] 진도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 신만성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열려
  • 정옥자
  • 승인 2021.11.09 0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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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만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소식>

 지난 1일(월)부터 3일(수)까지 신만성 목사(기쁜소식동서울교회 시무) 초청 성경세미나가 기쁜소식진도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온라인 화상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해 생중계됨에 따라 광주·전남·제주 지역의 성도들도 함께 참석할 수 있었다. 

<세미나 사회를 보고 있는 기쁜소식진도교회 김문성 전도사>
<세미나에 참석해 메시지를 듣고 있는 기쁜소식진도교회 성도들의 모습>

 기쁜소식진도교회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형편을 바라볼 때 처음에는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와 두려웠던 마음을 떠올렸다. 그러나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신6:11)" 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를 통해 일 하신다.’는 마음으로 형편을 반격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기쁜소식진도교회 성도들은 그동안 교회와 멀어졌던 성도들이 세미나에 참석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다녔던 찾아가는 성경공부를 통해 만난 새로운 사람들도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현장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강사 신만성 목사가 힘있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 강사 신만성 목사는 로마서를 펴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이 없는 사람은 자기가 열심히 하고 자기가 죄를 씻으려고 애를 쓰지만, 예수님이 마음에 있는 사람은 자기의 의지나 노력과 상관없이 예수님이 하시면 됩니다.”라고 외쳤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죄를 씻는 것은 너희의 할 바가 아니요 참된 제사장이신 예수님이 하셔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우리의 삶에도 우리가 해야 할 바가 아니요 예수님이 하셔야 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세미나 이후 개인 상담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 처음 참석한 이영주 부친(매향읍/90세)은 복음을 찾아가는 성경공부를 통해 만난 사람이다. 그는 이번 세미나를 참석하면서 “말씀을 듣다 보니 제 죄가 하나도 없어요. 이제 천국에 갈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죄사함에 확신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가판전도로 세미나 소식을 접한 이상민(가치리/52세) 씨는 “지금까지 장로교회에 다녔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가 죄인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듣다 보니 의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라며 간증했다. 

<줌으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광주전남지역 성도들의 모습>

3년 전, 기쁜소식진도교회 성도들을 통해 진도의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구원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축복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전해졌었다. 이번 세미나는 그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되어, 죄에 빠져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소식을 알렸고, 참된 기쁨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며 기뻐한 기쁜소식진도교회 성도들은 진도군민 3만 명이 모두 참된 진리를 받아들이고 주님 앞에 돌아오기를 소망하며 계속해서 그들 마음의 문을 두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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