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장계교회는 11월 21일(일)부터 24일(수)까지 기쁜소식대천교회의 조영구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성경세미나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를 주제로 매시간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집회 기간 조영구 목사는 사역하는 동안 만났던 다양한 사람들의 간증을 전했다. 몸이 불편했던 사람, 가족이 아파서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 죄의 문제로 삶이 늘 고통스러웠던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 그 모든 어려움에서 벗어났는지를 알 수 있었다. 하나님과 교회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하나님이 일하셨던 생생한 삶의 간증들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쉽고 재밌고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위드코로나 시대가 열리면서 전북지역 사역자들은 집회에서 모처럼 직접 복음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주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젊을 때 구원을 받았지만 죄 없다는 사실만 믿었지 교회와 상관없이 살았습니다. 살다보니 큰 병이 찾아왔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장수에 집이 하나 있어서 요양도 할겸 시골에 내려왔는데 때마침 집회가 있었고 언니가 같이 가자고 해서 올 수 있었습니다. 강사 목사님께서 매시간, 아팠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 병에서 나았던 간증을 꼭 해주셨는데 참 감사했습니다. 저는 죄 없다 말고는 신앙을 잘 모르는 사람인데, 목사님의 생생한 간증을 듣다보면 하나님을 잘 모르고 신앙을 몰라도,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도우시고 모든 병에서 낫게 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집회 참석자 인터뷰
이번 조영구 목사 성경세미나를 가지기 전 기쁜소식장계교회는 교회를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지역 교회의 후원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추웠던 교회의 단열을 보수했고, 바닥과 도배를 새로 했으며, 의자도 개인 의자로 교제하며 집회를 준비했다. 하나님이 교회를 주시고, 또 이렇게 좋게 만들어 주신 이유는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좋은 예배당에 와서 말씀을 듣고 구원받게 하려 하심이라는 마음으로 이번 집회를 준비했다.
이번 조영구 목사 성경세미나는 올해 초 하나님의 종을 통해 우리에게 주셨던 신년사 약속의 말씀처럼, '땅의 모든 족속이 장계교회를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는 믿음으로 진행됐고, 약속대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받는 귀한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