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와 함께한 서남아시아 지역 CLF
박옥수 목사와 함께한 서남아시아 지역 CLF
  • 김솔휘
  • 승인 2021.12.09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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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CLF의 이름으로 첫 컨퍼런스가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 47개국 750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CLF의 초석이 됐다. CLF 주강사 박옥수 목사의 강연은 정확한 복음과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간증으로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영적 삶과 올바른 사역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시작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는 한 나라에서 대륙으로 퍼지기 시작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크고 작은 규모로 열리기 시작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춤하는 듯했지만, 오히려 본격적인 온라인 시대가 열리며 더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더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정확한 믿음의 길을 알려주기 위하여 서남아시아 교회는 2021년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남아시아 지역 목회자 및 성도들을 위하여 온라인으로 CLF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CLF월드 컨퍼런스에는 유튜브 및 페이스북 27,492회선과 줌으로 11,139회선 그리고 64개의 방송국을 통하여 약 442,142,000명이 함께했다. 특히 전 세계 목회자들의 축사와 기도, 은혜로운 간증이 이어졌다. 서남아시아에서는 오리사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모한 무르무 목사의 간증이 있었다.

모한 무르무 목사, 오리사 지역

"안녕하세요. 저는 모한 무르무 목사입니다. CLF를 만나기 전에 저는 율법을 지키고 죄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교인들에게 가르치고 저도 매일 울면서 제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CLF를 통해서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을 통하여 우리 행위로는 멸망받을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는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히브리서 10장 10절 '그 뜻을 좇아~' 나의 뜻과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좋아서 영원히 저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전에 저희 교회에 교인들이 죄인으로 와서 죄인으로 돌아갔는데 이제는 죄인으로 온 사람들이 의인이 되어서 돌아갈 수 있는 이런 귀한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옥수 목사는 첫 시간에 히브리서 10장 말씀과 안식일의 참된 의미에 대하여 말씀을 전했다.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경에 나오는 안식일은 우리가 열심히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를 무거운 죄의 짐에서 해방시키시고 쉬게 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예수님 앞에 오면 누구든지 모든 죄의 짐을 벗어버리게 되는데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하나님은 안식일을 만드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셨는데 우리가 이 사실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마음에 짐을 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가 십자가에서 해결됐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면서 우리의 죄를 눈보다 더 희게 씻어주셨습니다. 성경의 모든 이야기는 예수님이 중심이 돼 있고 예수님이 모든 죄를 사한 게 성경의 핵심입니다”라며 분명한 복음을 전했다. 이 말씀을 통하여 많은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들이 은혜를 입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은혜를 입은 사람들의 소식을 공유하고자 한다.

비제이 처우헌 목사, 데라둔

비제이 처우헌 목사(데라둔 )

"예전에 저는 제 자신을 생각할 때마다 제 인생에서 저를 죄인으로 만든 모든 죄 때문에 항상 걱정을 했습니다. 제 이름은 비제이 처우한 목사입니다. 저는 우트라 칸트 주에 있는 데라둔 비카르나가르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3년간 작은 모임을 인도해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사역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 마음 깊은 곳에는 내가 죄인이라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인도 전국에 관광객들이 자신들의 죄를 씻기 위해 찾아오는 강고리, 리시케시, 하리드와르와 같은 장소들이 있습니다. 진정한 구원자이신 예수님에게로 나아오지 않는 그들을 보면 슬펐습니다. 하지만 제 자신도 죄로 인해 부담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3개월 전 CLF를 통해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의 무거운 짐이 내려졌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늘 스스로를 죄인이라 칭했고 로마서 3장 23절에서도 모두 죄를 지었고 하나님의 영광에 미치지 못한다고 읽곤 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24절도 읽으라고 권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구절을 읽기 시작했을 때, 그 구절이 내 마음에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3개월 동안 이 구절을 계속 묵상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 죄의 짐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박옥수 목사님의 가르침을 통해서 내 죄가 이미 씻겨진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샤울 씽 목사, 머뎌 프라데시

샤울 씽 목사(머뎌 프라데시)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 이름은 샤울 싱 반자라 목사입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웠고 하나님의 정확한 말씀을 가르쳐주신 박 목사님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전에 저는 죄인이고 의롭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CLF 컨퍼런스를 통해 박 목사님께서는 많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부터 24절 말씀처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사흘만에 살아나셨다는 뜻입니다. 전에는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게 하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히브리서 10장 10절에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희생으로 우리는 거룩하고 의로워졌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통해 정말 축복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르치고 싶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7절 '또 저희 죄와 불법을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룹교제 시간에 말씀을 전해주신 폴송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닐 쿠말 목사, 케랄라

아닐 쿠말 목사(케랄라)

"저는 28년 동안 사역을 했습니다. 그러다 양 목사님을 만나 CLF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CLF에서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듣는데, 로마서 3장 23-24절 말씀이 제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3절처럼 온 인류가 죄악 속에 빠져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박옥수 목사님께서 24절을 말씀하시며 우리가 의로워지고 거룩해졌다고 하셨습니다. 제 마음에 행복이 차올랐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CLF에 참여할 수 있는 것도 정말 큰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매시간 참석하며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히브리서 10장을 통해 풀어주신 복음이 제 마음에 들어왔고, 특히 17, 18절을 통해 다시 한 번 제가 영원한 속죄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저는 제가 항상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들으면서, 주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걸 이루신 단 한 분이시지, 저는 아무것도 할 필요 없다는 걸 분명 알게 됐습니다. 제 삶이 이런 큰 복을 주신 CLF팀에 감사드립니다."

아쉬르 바담, 안드라 프라데시

아쉬르바담(안드라 프라데시 )

"저는 이번 CLF에 참석하면서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박 목사님은 9번에 걸쳐서 많은 말씀을 설명해주셨는데 목사님께서 안식일에 대해 풀어주신 말씀이 가장 마음에 남습니다. 저는 안식일에 대해서 ‘토요일이 안식일인가? 일요일이 안식일인가?’라고만 생각하며, 진짜 안식일이 무엇인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박 목사님은 이 부분에 명확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진정한 안식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신 주님이었습니다. 안식일은 다른 것이 아니라, 죄를 갖고 태어난 우리 삶에 진정한 쉼을 주고 싶었던 하나님의 뜻이 담긴 날이었습니다. 목사님은 히브리서 말씀을 많이 전해주셨는데, 히브리서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가져가셨고,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우리에게 구원을 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제 죄는 제 노력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씻어졌습니다. 이 말씀을 듣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CLF를 통해 많은 하나님 말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루네즈 프라단, 오리사

루네즈 프라단(오리사 )

"저는 북인도 교단의 사무총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기쁜소식선교회의 목사님이 교회를 방문하고, 교회의 앞뜰에서 영상 집회를 했습니다. 말씀을 계속 듣고 싶었지만, 바쁜 일이 생겨서 계속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CLF 온라인 집회 말씀을 들었습니다. 첫날부터 박 목사님은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통해서, 영원한 속죄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사하셨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은 항상 흔들렸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너무나 악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시간계와 영원계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영원계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내 모든 죄를 영원히 사하셨습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이 말씀이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제 모든 의심은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난 거룩하다’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영원한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바쉬 마하난드, 오리사

수바쉬 마하난드(오리사 )

"7년 전에 신학교 과정을 마쳤습니다. 십계명을 지키지 않고, 율법을 따르지 않고, 어떻게 천국을 갈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신학교에서도 이렇게 배웠습니다. 율법을 지키지도 못하면서, 잘 지켜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노력이라도 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온라인 CLF 말씀을 들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10절의 말씀을 통해서 율법은 좋은 것의 그림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율법으로 의롭게 되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피가 이미 의롭게 해놨습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제가 더 이상 십계명을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0절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박목사님께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제 눈을 열어 주시고, 복음의 진리를 듣게 해주셨습니다. 제 자신도 지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이끌었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저를 불쌍히 여겨 주셨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저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필립 마시 목사, 마하라스트라

필립 마시 (마하라스트라 )

"저의 이름은 필립 마시 목사입니다, 저는 잘나라고 부르는 마을에서 12년 동안 선교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 강대상에 성경에 있는 십계명을 붙였고 사람들에게 죄의 용서에 대해서 가르쳤었습니다. 저와 저의 교회는 죄인과 같이 기도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나식에서 오신 한 목사님께서 방문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성경으로 저희를 가르치셨고 레위기 4장 27-30절과 히브리서 10장 10-14절에서 저희는 저희가 거룩하게 되었다 함을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CLF에 저희를 초대하셨고 온라인을 통해서 박옥수 목사님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연결해 주셨습니다. 박목사님께서 로마서 3장 24절 하나님께서 저희를 값 없이 의롭다 함을 얻었다라는 말씀을 들었고, 그래서 이제 저희는 죄인이 아니라 의인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 그 후에 서 목사님께서도 오시고 말씀으로 저희를 가르치고 참된 구원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박 목사님을 통해 말씀의 참뜻을 말씀하시고 눈을 뜨게 하셔서 진리를 알고 길을 걷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바럿 촌곤두, 마하라스트라

바럿 초곤두 (마하라스트라 )

"안녕하세요. 최요한 형제가 이사야 40장 31절 말씀을 통해서 새 삶을 받게 된 것처럼 저도 로마서 3장 24절을 통해서 제 삶 속에 구원을 받고 죄의 용서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하나님의 종 박 목사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받게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모든 죄를 단번에 사하셨다고 제 마음에 그의 법을 새겼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에는 매일 죄 용서를 구했지만 예수님께서 저의 모든 죄를 사하셨던 것을 알기 때문에 제 삶에서 전 정말 행복합니다. 살아오면서 많은 교회들을 다녀봤지만 모든 곳에서 제가 죄인이라는 것을 배우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가 원하는 진리를 통해서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라전 프러자, 머너허리

라전 프러자 (머너허리 )

"하나님께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3일 전부터 열린 세미나에 변화된 것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배우고 알게 된 것들을 오늘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부터 우리는 죄인이었고 아직도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러나 3일 동안 열린 세미나에 우리는 죄인이었으나 죄인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가지고 가셨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우리는 값없이 의롭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는 죄인이고 하나님께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불의합니다’라고 우리의 죄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그게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오래 전에 용서하셨습니다. 로마서 3장 10절에는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라고 되어 있으나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을 보면 확실하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라고 돼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말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마음으로부터 감사드립니다."

작은 불꽃 하나가 큰 불을 일으키듯, 이번 CLF를 통해 은혜 입은 많은 목회자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의 불꽃이 전해져서 더 큰 복음의 불꽃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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