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캠프_천안] 예수님과 연결된 기쁨이 있는 2022 겨울 온라인(Online) 월드키즈캠프

기쁜소식천안교회에서는 2022년 겨울 온라인 월드키즈캠프를 앞두고 교사와 주일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운 겨울날씨도 키즈캠프 행사를 알리는 어린이 전도팀을 막을 수 없었다. 캠프소식을 알리는 전단지를 들고 학교 앞이나 학원, 공원에서 만나는 친구들에게 소식을 알리며 아이들의 마음이 밝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직접 초청한 친구들을 찾아가 만들기 키트를 전달하는 시간을 통해 기쁜소식을 전하는 복음 전달자의 역할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키즈캠프는 오후 아카데미 시간을 통해 여섯 군데의 천안지역 아동센터가 연결되면서 220명의 친구들이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었다.

”'두 배로 친구를 초청하자'는 종의 말씀을 듣고 처음엔 어떻게 초청을 해야 하나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과 직접 어린이 전도팀을 꾸려 홍보를 다니고, 아동센터들을 방문했을 때 초청받는 학생들이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말씀 속에 이미 하나님이 준비해두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말씀이 방주 안으로 동물들을 이끌어들인 것처럼 말씀이 일하는 키즈캠프 안에 우리를 불러주신 것에 감사하고 기쁜 마음을 표현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너무 행복한 키즈캠프였습니다.” [키즈캠프 교사, 박혜영]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은 말씀처럼 우리가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키즈 캠프에 참석했고, “두 배로 친구를 초청하자!”는 종의 말씀을 땅에 떨구지 않으시고, 넘치도록 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키즈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의 마음은 새로워졌다. 이야기 성경 단막극과 선교사들의 말씀 시간은 주일학교 학생들을 예수님과 연결시켜 기쁨을 주었고 줌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로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화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

[[키즈캠프 참석자 간증]]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에 대해 들었는데 빌립은 안 된다고 했지만 예수님은 되게 만드신 성경 말씀이 놀라웠습니다. 저는 매일 불가능한 일은 안 된다고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반대로 말씀하십니다. 제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6학년 / 최도영 학생]

”38년 된 병자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께서 병자처럼 나도 많이 사랑하고 아껴 주시고 은혜를 입혀 주신다는 걸 느끼게 되며 감사했습니다. 소경은 자신이 노력해서 밝은 눈으로 돌아온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로 값없이 밝은 눈으로 돌아올 수 있었는데, 이처럼 우리도 구원을 받을 때 우리의 노력으로 구원을 받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5학년 / 전서연 학생]

“요한복음 6장에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말씀이 마음에 남아요. 우리는 안 되지만 5천 명을 먹이신 예수님은 다 할 수 있어요. 아카데미 이글루 만들기가 너무 재미있고 캠프 참여 하는 게 즐거웠어요.“ [3학년 / 김아나파울라 학생]

”키즈캠프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예전에 다리가 아팠을 때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었고, 내가 앞으로 아프거나 그래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7세 / 이은준]

천안교회 주일학생들은 키즈갓탤런트를 준비하면서 추운 날씨에 촬영을 하고 장소를 얻는 부분이 제한되는 등 어려움들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기도했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마음에 간증을 얻었다. 이렇게 마음을 자라게 하신 하나님은 또 키즈갓탤런트에서 특별상을 받는 기쁨도 덤으로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