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_서부산] 신나는 겨울방학 인성캠프
[부산_서부산] 신나는 겨울방학 인성캠프
  • 강현경
  • 승인 2022.01.29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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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서부산교회 주일학교는 2022년 새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인 소통의 장을 열어주고자 동남아 친구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겨울방학 특집 인성캠프를 1월 22일 (토) 개최했다.

 

인성캠프 프로그램 컵타배우기, 댄스배우기, 스페인어교실, 복주머니만들기

아이스브레이킹, 컵타 배우기, 방구석 마술배우기, 몸짱댄스, 세계로 고고씽 스페인편, 삼색전 만들기, 복주머니만들기, 마인드강연 프로그램으로 이어졌고 한국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의 어린이들을 초대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성캠프 우선연 강사의 '마음을 보여줘' 주제 강연

인성강연 우선연 강사는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면 큰 고통이 찾아온다. 친구들에게 내 마음을 표현하자.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고 마음을 표현하다 보면 가까운 사이가 된다. 마음을 표현하고 마음을 나눌 때 행복해진다.”고 전했다.

 

인성캠프에 참석한 어린이들

“인성캠프 세 번째 참석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참석하면서 꿈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연습하고 도전하는 것만 알았는데 강연을 듣고 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힘들고 마음을 나누면 행복한 소통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6학년 김인영

“마술 시간이 흥미로웠습니다. 마술로 했을 때 재미있었고 마술의 진실을 알게 되어 허무하기도 했습니다. 마인드 시간에 양치기 소년이 자신의 마음을 말하지 않아 양들이 모두 늑대에게 죽은 것을 들으며 마음을 숨기지 않고 말해야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6학년 강희성 

“월드키즈캠프 아카데미에서 이글루 만들기에 참여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인성캠프 신청했습니다. 우리 딸이 댄스도 따라 하고 무척 좋아했습니다. 강사님이 마음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 와 닿았고 공감이 되었습니다.” 4학년 정해은 엄마

“이런 좋은 프로그램들이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반응하는 것을 보니 놀랍고 만들기를 하면서 대화도 하며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김민결, 민찬 엄마

 서부산교회 주일학교는 인성캠프 행사에서 초등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부모들이 참여하면서 마음을 열고 있다. 이번 캠프의 진행을 맡은 김동숙 교사는 인성캠프가 종의 약속 안에서 시작되었고 믿음으로 발을 내디뎠을 때 도우시는 것이 소망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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