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북대구 성경세미나4)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북대구 성경세미나4)
  • 성동섭
  • 승인 2002.11.28 2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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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시103:12)
하나님은 우리 죄를 다시 만날 수 없도록 해결해 주셨습니다.(강사 목사님 말씀 중에서...)

바깥 날씨는 참 추웠습니다. 그러나, 성경세미나 장소인 네오시티프라자 9층 홀은 너무나 따스했습니다. 날이 갈 수록 하나님께서 목사님이 전해주시는 말씀으로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꽁꽁 얼어붙은 얼음 같아서 냉냉했었는데, 십자가에서 나타내신 주님의 사랑은 우리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했습니다.
강사 목사님께서는 오늘 복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저녁에는 어떻게 우리의 죄가 예수님에게 넘어갔는지, 자세하게 성경을 찾아가면서 전해주셨는데, 이 말씀을 듣는 사람은 누구든지 믿음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마음이 들어졌습니다.

하정인씨(30대 초반)는 장로 교회에 다니시던 분인데, 전에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고 했었는데, 분리를 못하고 장로교회에 다녔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날 자매님들이 찾아갔었는데,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믿음이 없는 것을 드러내 주셨습니다.
"앞으로 지을 죄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매일 매일 자백하고 회개기도 해야지요."
앞으로 지을 죄를 해결하지 못해서 계속 기도해야했는데, 주님이 그 죄까지도 해결 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뻐하셨습니다. 강사 목사님께서 들려주시는 그 말씀을 저녁에도 감사한 마음으로 들으시고 그 마음에 믿음이 분명해 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금빛 타운에 사시는 수민이 할머니(67세)께서는 오전, 저녁으로 계속 참석하셨습니다.
송경호 목사님과 신앙상담을 나누셨는데, 오전에 목사님께서 복음을 전해주셨는데, 구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저녁에도 나오셔서 말씀을 진지하게 듣는 것을 볼 때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다하고 했는데, 주님이 이들을 위해서 이번 세미나를 준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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