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제 1 회 IYF 대회를 은혜로 마치면서
남미 제 1 회 IYF 대회를 은혜로 마치면서
  • 김진환
  • 승인 2003.01.18 2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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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나님께서 종에게 약속하신 "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라" 말씀대로 이곳 남미에 교회가 7 나라에 세워졌는데 이번에 남미 대회를 통하여 한자리에 모여서 주님을 배울수 있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라과이에 있는 "기쁜소식 남미 수양관"에서 문민용목사님(기쁜소식 강남교회시무)을 모시고 각나라, 롬비아,볼리비아, 페루,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브라질교회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간증을 나누며 주님의 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페루에서는 버스로 약 6일을 걸쳐서 약 50여명이 이곳에 오시게 되었는데 우리의 마음에 감사한 마음이 있었고 볼리비아에서는 한인 사역자가 없는데도 현지인 사역자 3명이 마음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60여명의 형제 자매들을 대리고 남미 대회를 참석하면서 우리모두에게 도전과 은혜의 마음을 가지게 했고 찬송과 전통무용, 연극등을 준비하여서 우리에게 너무큰 은혜의 시간이었던 것을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오후에는 축구와 달리기, 줄다리기, 등으로 서로가 마음을 연합하는 귀한 시간이었고 오후에서 그룹교제와 저녁으로는 찬송, 전통무용 연극등을 선보이는 귀한 시간이었고 강사목사님이신 문민용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과 교회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은 여름이기에 날씨가 약 40도 정도이기에 주님의 도우심 없이는 대회를 치룰 수가 없었는데 대회를 시작하기 직전에 하나님이 태풍을 약 30분 정도 불게 하셨는데 그 여파로 기온이 약 25도 정도 떨어지면서 바람이 불어서 모기도 거의 없고 시원한 날씨 가운데 은혜로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양관은 약250명 수용할 수 있도록 지어졌는데 이미 그 숫자를 넘어서는 것을 보면서 이곳에 더 큰 예배당을 지어야겠다는 마음을 주님이 주셨습니다.
처음으로 가진 남미 대회이었기에 어떻게 이끌어야 할 지 몰랐으나 주님이 시간시간 은혜를 배푸셔서 끝날때에는 우리모두의 마음에 내년에 다시 만날 소망을 가지면서 해어지게 되었습니다.

베드로에게 부정한 짐승들을 보여서면서 "이것을 잡아먹으라"는 말씀처럼 우리 마음에 부담을 뛰어넘고 남미에 복음의 진보가 있을 수 있도록 이끄시는 교회의 은혜를 생각 할때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내일 이맘때에"라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이 이곳의 청소년들에게 계속하여 크게 역사하실 것을 믿습니다.
남미교회들을 위하여 계속하여 기도를 부탁 드림니다.

남미에서 김진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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