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집회]
[뉴질랜드 집회]
  • 주은재
  • 승인 2003.01.23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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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호주 수양회를 마치고, 1월 7일부터 1일 10일까지, 의정부 교회의 배경윤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갖었습니다.

집회전에 하나님께서 장소를 얻는 부분에도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Holy Falls Church를 빌렸는데, 처음에는 안될 것 같이 보였습니다.
주중에 자기들의 모임 스케쥴이 꽉 차있어서 빌려줄 수 없다 했는데
자기들의 모임 시간을 바꿔가면서 까지 우리를 위해 시간을 할애해 주었습니다.
집회 기간내에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서 시원한 가운데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고, 생각지 않았던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교제가 되었단 사람들도 연결 되어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한금녀 모친님은 따님(우보민 자매)의 출산에 맞춰서 뉴질랜드를 방문했다가,
교회와 연결이 되어 교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회 기간 동안에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으셔서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남아프리카 에서 온 Randir라는 학생도 집회에 참석해서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듣고 기뻐했습니다. 수인이 엄마라는 분은 몇달전에 교회와 연결이 되어 교제가 되었었고, 지난번 집회에도 와서 복음을 들었지만, 복음의 선이 분명치 않았습니다. 이번에 다시 오셔서 교제 하면서 분명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현숙 자매도 같이 살고 있는 아주머니를 초청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불교에 오랬동안 다니면서 살았는데 마음에 여러가지 어려움때문에 방황하다가 말씀을 들었고, 집회후에도 교제가 됩니다. 그 외에도 여러사람들을 하나님이 보내주셔서 말씀을 듣게 하셨고 우리 교회를 알리게 하셨습니다.

에스겔 37장, 마른 뼈들을 보고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살겠느냐" 하고 물으신 이후에, 에스겔에게 대언하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종에게 허락하신 약속이 있습니다. 그 약속이 우리 마음에 임하길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그냥 일하실 수 있지만,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대언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냥 `하나님에게 허락하신 약속을 이루시겠지` 가 아니라,
분명히 이 곳 뉴질랜드에서도 이루실 줄을 믿습니다. 이번 집회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종을 보내주셔서 말씀을 듣게 하신 교회앞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집회를 인하여 영광을 돌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1:51:22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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