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이종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부안]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이종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김영언
  • 승인 2022.09.01 0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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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9일부터 3일간 부안 군민에게 전해진 복음의 소식
- 강사 이종백 목사가 하나님의 눈으로 보고 믿는 의로움에 대한 메시지 전해

8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기쁜소식부안교회에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이종백 목사를 초청해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성경세미나를 대면으로 개최했다.

말씀을 전하는 성경세미나 강사 이종백 목사
말씀을 전하는 성경세미나 강사 이종백 목사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처음 열린 대면 성경세미나. 이번 행사에 앞서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기쁜소식부안교회를 방문해 "여러분, 우리가 가진 이 구원이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믿었을 때 어떠한 것도 문제되지 않습니다"라며 소망의 말씀을 전했다. 성도들은 박 목사의 방문과 전해진 말씀을 통해 마음의 힘을 입어 감사함으로 세미나를 준비했다.

첫날 저녁 강사 이종백 목사는 창세기 3장 1-15절 말씀을 통해 인간과 하나님의 기준의 대해 이야기하며 뱀의 말이 하와에게 자연스러워 보였지만 죄와 사망을 가져왔다는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창세기 4장과 27장 말씀을 예로 들어 믿음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창세기 4장에 나오는 아벨과 가인의 제사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수고와 노력을 의미하는 땅의 수확이 아닌 예수님을 의미하는 양의 첫 새끼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갔을 때 속죄가 있다’고 설명했고, 창세기 27장을 통해 ‘이미 이뤄진 약속 속에 복을 받은 야곱처럼 우리도 형편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아버지 앞에 나아갔을 때 구원을 얻는다’고 전했다.

말씀을 듣는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말씀을 듣는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말씀을 듣는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성경 세미나 동안 말씀이 전해진 이후 2부 시간에 참석자들은 상담시간을 가졌으며 간증을 통해 교류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들이 더 상세하게 복음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말씀 이후 2부 상담시간
말씀 이후 2부 상담시간

김희애 자매는 "이번 성경 세미나를 앞두고 기술시험 준비를 하는데 새벽마다 교회 와서 봉사하면서 시험 준비 시간이 부족해 걱정했어요. 그러나 세미나 기간에 시험을 쳤고 채점해보니 떨어진 줄 알았는데 마지막 날에 합격했다는 문자가 와서 너무 놀랐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교회에 데려온 친구가 구원이 확실하지 않았는데 이번 집회 동안 확신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하나님께서 은혜를 입히시는 것을 느꼈습니다"라고 간증했다.

말씀 이후 2부 상담시간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저녁 강사 목사는 창세기 40장 말씀의 '떡 굽는 관원장과 술 맡은 관원장'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이 자신의 노력과 선이 섞인 마음이 아닌 오로지 예수님의 피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받으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집회 마지막 날 말씀을 전하는 강사 이종백 목사

백향순 씨는 "저 오늘 처음 왔어요. 그런데 이제 죄가 모두 사해졌어요"라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교회를 나갔다가 한참 동안 나가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처음 찾아간 교회에서 구원을 받았다"며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집에 돌아갔다.

마음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진 성도들

이번 기쁜소식부안교회 성경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이 말씀 속에 젖으며 감사함으로 채워졌고 부안 군민 모두가 죄 사함을 얻게 될 소망을 마음에 품으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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