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 지부는 2022년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이헌목 목사를 초청, 마인드 강연 및 여러 정상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인드 교육이 주는 마음의 변화로 기뻐하며 감사의 말을 전해왔다.

<피에르 은쿠루지자 前대통령 영부인 면담>

 전 영부인은 2012년 박옥수 목사와 부룬디 前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만났고 교류가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번 이헌목 목사 부룬디 방문 소식을 듣고 크게 기뻐하며 면담 하기 원했다. 당일, 前 영부인의 갑작스런 일정으로 면담이 무산될 위기도 있었지만 우리를 꼭 만나려고 특별히 시간을 내주었다.

 이헌목 목사는 피에르 은쿠루지자 前대통령 영부인께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통해 한국이 급격히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성경과 마인드 교육을 받아들였기 때문인데 부룬디 리더와 청년들도 꼭 이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에 전 영부인은 성경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했고 부룬디 청년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마음의 힘이 없다며 “청년들이 변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힘을 넣어 주십시오”라고 간청했다.

 

<지도자 및 청소년 마인드 교육 및 성경강연>

前 대통령 영부인의 교회에서 이어진 지도자 및 청년 마인드 강연에서 갑작스런 큰 비로 인해 사람들의 참여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지도자 및 청년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인 리오 몬따냐의 공연은 비로 인해 굳어진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前영부인은 바쁜 일정으로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마인드 교육에 감명받고 흔쾌히 축사도 하고 강연에 함께 했다.

 마인드 강연에서 이헌목 목사는 코이의 법칙을 통해 “마인드 교육은 마음의 면역을 키우고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마음이 강한 사람은 평범함을 깨고 도전을 합니다.”하며 강한 마음의 중요성을 피력했고, 한국의 발전된 사진을 보며 많은 청중이 공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놋뱀 이야기를 통해 “죄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은 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라고 하며 복음을 전했을 때 많은 청중이 큰 감명을 받았다.

 부룬디에서 두 번째로 큰 방송국인 BE TV에서도 우리 행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취재를 나왔고, 이헌목 목사와 인터뷰를 통해 마인드 교육에 관해 자세한 취재를 했다.

<인터뷰>

Rock Church 전도사

"마인드 강연에 감명받았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 교육은 부룬디의 행복이 될 것이며, 부룬디가 지금의 한국처럼 발전하도록 할 것입니다.”

Kayanza교회 Hakizimana Robert집사

“마인드 강연은 정말 흥미롭습니다. 마인드 강연을 통해 얻은 지혜로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국 월드캠프를 방문한 청소년부 장관 면담>

 올해 한국에서 열린 월드캠프를 통해 박옥수 목사를 만난 청소년 장관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고, IYF를 향해 마음을 활짝 열고 있었다. 한국에서 떠나는 마지막 날은 축사를 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특히 “제가 오늘 의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온전하고 거룩합니다.” 하며 간증했다.

 그때의 인연으로 이헌목 목사를 저녁 만찬에 초대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한국에서의 감사와 행복을 전했다. 이헌목 목사는 저녁 만찬 이후 내가 보는 나와 하나님이 보는 나의 차이를 설명하며 복음을 전했다. 장관이 말씀을 듣고 난 후, “제가 한국에서 돌아 온 후 가족들에게 제가 받은 구원을 전했습니다. 왜 우리가 의인이고 거룩한지 자세히 설명을 했을때 가족 모두 믿어 의인이 되었습니다.” 라고 간증 하였고 모두가 기뻐하며 박수를 쳤다.

 청소년부 장관의 부인이 병원장으로있는 부룬디 뒤나마이(Dunamai) 사립 병원에도 초대하여 “저희 의사들이 힘있게 일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라고 하며 의사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했다.

 또한, 청소년부 장관은 박옥수 목사와의 화상통화를 통해 한국에서의 배려에 감사의 말을 전했고, 박옥수 목사를 꼭 부룬디에 오길 바라며 초청하기도 하였다.

<부룬디 스카우트 총재 면담>

 부룬디 스카우트 총재는 IYF 마인드 교육에 대해 알고 싶어 하던 중, 이헌목 목사와의 면담을 가지게 되었다. 이헌목 목사는 먼저 IYF가 타국의 스카우트와 어떻게 함께 하고 있는지 사진으로 설명하였고, 총재는 크게 기뻐하며 부룬디에서도 함께 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IYF가 하는 마인드 교육을 듣고는 더욱 감명을 받았고 부룬디 스카우트 학생들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Arise and Shine Burundi Center 공연장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6일, 7일 저녁으로는 마인드 강연과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이 열렸다. 매번 500여명의 사람들이 노래하며 기뻐했고, 다채로운 팀들의 공연으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다.

특히 리오 몬따냐 공연은 사람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주며 서로의 마음을 더욱 가깝게 했다.

 이헌목 목사는 마인드 교육의 세 가지를 소개했다. 한국의 발전, 코이의 법칙, 애디슨 등을 예시로 들며 깊은 생각, 강한 마음 그리고 서로 연합되었을 때 오는 변화를 강연했다. 강연이 계속될수록 청중의 반응도 진지해졌고 부룬디도 한국과 같이 발전될 수 있다는 소망의 함성을 질렀다. 그리고 민수기 21장을 읽으며 “놋뱀을 쳐다보면 병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놋뱀은 불뱀을 이겼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와 사망, 심판, 절망, 질병, 가난을 이겼습니다. 한국은 십자가로 행복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의 차례입니다.”라고 복음을 전하며 강연을 마쳤다.

 

<인터뷰>

부룬디 은가가라 지역 청소년 Deborah irakoze

“마인드 교육이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말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마인드 교육을 받아야합니다. 오늘 강연은 제 마인드를 바꾸었으며, 한마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았습니다.”

 

<주 부룬디 케냐 다니엘 왐부라 대사 면담>

 주 부룬디 케냐 대사는 이미 IYF 마인드 교육에 감명받아 IYF 케냐 지부와 연결되어 있었다. 이헌목 목사는 박옥수 목사와 루토(케냐 대통령 당선인) 부통령과의 면담에서 복음 전한 이야기를 예로 들었다. 38년 된 병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듣고 따랐을 때 걸을 수 있는 힘을 얻은 것처럼 우리 죄도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으면 생명을 얻는다고 복음을 전했다. 대사도 아멘이라고 화답하였고, 마인드 교육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기쁜소식 부룬디교회 특별 초청 강연 및 장로안수식>

 특별 초청 강연을 위해 기쁜소식 부룬디교회를 방문한 이헌목 목사는 마음의 할례를 받을 때 오는 축복을 이야기했다. “우리는 몸의 할례가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버리는 것이 마음의 할례입니다.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음의 할례입니다. 오늘 우리 마음에 행복을 위해 마음의 할례를 받았습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약속을 받아들일 때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하였고,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이어진 장로 안수식에서도 신명기 30장 6절 말씀을 토대로 여호와께서 마음에 할례를 베푸셔서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고 생명을 얻게 하실 믿음을 가지도록 이끌었다.

<경찰청 교육대장과 면담>

 교육대장은 경찰청 내 교육을 담당하고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UNDP의 지원을 받아 전쟁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군인 및 경찰들을 돕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인드 교육에 대해 듣게 되었고 그 중요성을 깨달았다. 마인드 교육을 알게 된 것에 기뻐하며 협력을 부탁하기 위해 면담을 요청했고 이헌목 목사와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헌목 목사는 코이 법칙을 통해 사람들에게는 모든 능력이 있지만 마인드가 변하지 않아 자신의 한계에 갇혀 괴로워할 수밖에 없는 부분을 이야기했다. 교육대장은 이에 크게 공감하며 꼭 필요한 교육임을 강조했다. 이후에 이헌목 목사는 놋뱀 이야기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교육대장은 “사람들이 자기 스스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봐야합니다.”라는 말에 아멘을 외치며 공감했고 꼭 이 교육이 부룬디에 전파 되도록 함께 하길 바랬다.

 이헌목 목사의 마인드 강연과 말씀으로 감명을 받은 전 영부인 비서와 한 비숍은 마지막까지 말씀을 더 듣고자 면담을 다시 요청해왔다. 이헌목 목사가 풀어 주는 복음을 경청하며 그간 가지고 있던 의문들을 질문했고 상담을 통해 풀어지며 구원을 확신하고 기뻐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사람들임을 알 수 있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가는 곳마다 길을 여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세밀하게 도우시고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따라 더 크게 역사하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