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이청근 장로 초청 간증집회 ‘나를 구원하는 하나님’
[천안] 이청근 장로 초청 간증집회 ‘나를 구원하는 하나님’
  • 이나영
  • 승인 2022.10.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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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저녁 7시 30분부터 기쁜소식천안교회 1층 대예배당에서는 ‘나를 구원하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이청근 장로 초청 간증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이청근 장로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간증과 말씀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나누며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기쁜소리합창단의 다채로운 공연
기쁜소리합창단의 합창
박수갈채를 보내는 참석자들

 저녁마다 준비된 기쁜소리합창단의 합창 '십자가 그 사랑', '하나님의 어린양', 남성 중창 '너는 내것이라', 여성중창 '속죄 받았네' 등 아름다운 찬양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다.

말씀을 전하는 이청근 장로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이청근 장로는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말씀을 통해 진리되신 예수님을 만나 어떻게 죄에서 구원을 받았는지, 삶에서 하나님이 일하신 부분을 전하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나 자신을 믿고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살아왔지만, 신앙생활도 가정생활도 직장생활도 다 망했습니다. 모든 상황이 절망적이었던 그때 하나님은 귀한 복음의 말씀을 가진 선교회를 만나게 하셨고, 비로소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온전히 망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준비한 ppt를 사용하며 복음을 전하는 이청근 장로

 “예수님 안에 있는 지혜를 교회와 종의 말씀과 인도를 통해 받고 사업을 했을 때, 하나님이 도우셨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주셨습니다. 나는 이해가 안되고 용납이 안됐지만, 내 생각을 버리고 그냥 약속을 믿고 따라갔을 때, 망할 것 같은데 망하지 않고 흥하게 하셨습니다.” 
자신의 생각은 버리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세계를 경험한 이청근 장로는 성경 말씀을 통해 매 시간 복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집회에는 그동안 교회와 멀어졌던 많은 분들이 초청되어 말씀을 듣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고, 하나님과 마음이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다.

삼삼오오 모여 교제를 나누는 2부 시간

 “이번 집회 말씀을 들으며 정말 많은 은혜가 되었습니다. 말씀으로 인해 가정이 은혜를 입고 또 나아가 사업까지 아름답게 이끌어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전해주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이 제 마음에 새겨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참석자, 박금실

 “3일 동안 말씀을 들으며 ‘내 마음이 내 마음이 아니고 내 생각도 내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마음을 바꾸어야겠다 생각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모든 생활을 하고 있는 장로님의 말씀을 들으며 지금까지 저도 제가 스스로 결저하고 제가 이끌어가는 삶을 산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관점이 바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참석자, 이현태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진리는 교육이나 자신의 헌신적인 종교에 있다고 생각하나 진리는 오직 예수님이신 것을 새삼 깨우치게 되었고 예수 안에서의 고난은 곧 하나님의 축복과 연결 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이스라엘에 가신 동안 교회의 장로님들께서 집회를 통하여 말씀의 양식을 공급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들으며 앞으로 교회와 종의 말씀에 인도받아 신앙생활을 하고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 참석자, 김영희

 “집회기간 말씀을 듣고 2부 시간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동안 말씀을 듣기 싫어하고 복음을 듣기 싫어하는 마음이 제 마음인 줄 알았는데 내 마음이 아니라 사단이 넣어준 마음이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신앙을 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바꾸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제 마음대로 살았지만, 이제는 말씀을 듣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싶습니다.” - 참석자, 정미정

많은 사람이 참석한 가운데 말씀을 전하는 이청근 장로

“교회안의 음성은 언제나 처음에는 부담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그 부담을 넘으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선물이 있다는 마음에 말씀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강남교회에서 있었던 ‘전국 장로모임’에서 박목사님께서 종들이 복음을 전하라고 하면 ‘네’하고 강단에서 복음을 전하고, 잘 못 전했으면 또 시켜달라고 하라는 말씀이 저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사업도 주님께 맡기고 복음들 전해서 유능한 복음전도자로 살라고 하신 박목사님의 말씀이 마치 저에게 개인교제를 해 주신 것 같았습니다.

마음을 정하니 마음에 부담이 없어지면서 말씀을 전할 성경 말씀과 제 삶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을 증거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11년 전 사업이 망하고 가정의 아내하고도 불화가 있었지만, 선교회를 만나고 사업과 가정이 행복해진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더 기억하게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전하며 은혜를 입는 귀한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 간증집회 강사, 이청근 장로

 이번 집회는 종의 약속대로 보아스가 뿌려놓은 이삭을 얻는 집회가 되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말씀처럼 앞으로도 형제, 자매들이 '진리'인 말씀 안에서 마음껏 자유를 누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간증이 이어질 줄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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