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복음으로 재충전하는 풍성한 가을맞이 “2022년 장년회 워크숍”
[서울] 복음으로 재충전하는 풍성한 가을맞이 “2022년 장년회 워크숍”
  • 박용언
  • 승인 2022.10.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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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명한 가을 날씨와 함께 친목의 장으로 진행된 ‘2022년 장년회 워크숍’
- 이강우 목사 예수 안에서 ‘모든 것을 가진 자’로 믿는 삶

청명한 가을 날씨와 함께 친목의 장으로 진행된 ‘2022년 장년회 워크숍’

가을을 맞아 기쁜소식강남교회 장년회는 8일 ‘2022년 장년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선교회 복음전도 60주년을 맞아 '복음만을 위해 살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기쁜소식강남교회는 선교회 복음전도 60주년을 맞아 어느때 보다도 더욱 필요한 참된 복음을 믿음으로 전하고 우리 자녀들과 손자들에게까지 이 복음이 변질되지 않고 전해질 수 있도록 교회가운데 역사하고 있는 복음의 소식들과 은혜의 간증들을 함께 나누며 화합하는 친목의 장으로 이번 장년회 워크숍을 기획했다.

최근 기쁜소식강남교회는 각 구역마다 복음을 정리해 발표하며 언제든지 누구를 만나든 복음을 믿음으로 전하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어서 구원간증을 정리해 발표하며 하나님이 주신 큰 은혜를 입으로 시인하며 간증하는 복된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장년회 워크숍은 복음전도 액션러닝, 체육활동, 팀별발표, 말씀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별로 디테일하게 팀을 짜서 모두가 토의하며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진행을 맡은 남두성 장로(장년회장)

진행을 맡은 남두성 장로(장년회장)는“전 세계에 복음이 활발하게 땅끝까지 전해지고 있는 이 시기에 강남 장년형제님들도 실제 복음전도 훈련하는 액션러닝을 기획해 장년회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청명하고 좋은 날씨에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회를 만들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주말을 맞아 150여 명의 장년 형제들은 기쁜소식강남교회에 모여 기쁜소식강남교회 이강우 목사의 말씀으로 시작해 1조부터 10조까지 팀을 구성해 복음전도 액션러닝을 진행했다. 복음전도 액션러닝은 가상으로 복음을 전할 대상을 종교인, 무신론자, 부모님(어르신), 친구, 직장동료 5개의 분류로 나누어 다양을 주제를 선정해 복음을 전할 때 꼭 필요한 부분들을 팀별로 서로 의논하며 사고, 지혜, 연결, 변화 단계를 거쳐 함께 토의 시간을 가졌다.

운동을 하기 앞서 기념촬영
오후에는 족구, 축구 등의 운동경기로 함께 했다.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는 강남교회 부인회에서 준비한 정성스러운 보쌈과 다과를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오후에는 장소를 옮겨 가까운 운동장을 빌려 족구, 축구 등의 운동경기로 자신의 취미와 실력을 뽐냈고, 쉬는 시간에는 벤치에 앉아 음료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친목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복음전도 액션러닝 결과를 토대로 모의 전도를 하는 모습
복음전도 액션러닝 결과를 토대로 모의 전도를 하는 모습

저녁시간에는 오전에 진행했던 복음 액션러닝을 토대로 팀별로 모의전도를 직접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가장 공감이 가도록 발표한 우수팀에게 수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우 목사, 예수 안에서 ‘모든 것을 가진 자’로 믿는 삶

이어서 기쁜소식강남교회 이강우 목사는 창세기 35장 ‘오른손의 아들 베냐민’에 대한 메시지로 말씀을 전했다.

트럼펫터 송인우 집사의 연주
기쁜소식강남교회 이강우 목사는 창세기 35장 ‘오른손의 아들 베냐민’에 대한 메시지로 말씀을 전했다.

“형편적으로 본다면 라헬이 난산 끝에 낳은 ‘베노니’(슬픔의 아들)가 맞겠지만, 야곱은 ‘베냐민’(오른손의 아들)으로 바꾸었습니다. 오른손은 힘, 능력을 뜻합니다. 형편으로 보는 눈과 예수안에서 믿음으로 보는 눈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 안에서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고린도후서 6장 10절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말씀처럼 우리눈에는 장년들의 모습이 근심하는 자, 가난한 자,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항상 기뻐하고,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며,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합니다. 바로 예수 안에서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예수 안에서 ‘부자구나!’, ‘복음을 가장 잘 전하는 사람이구나!’ 이렇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내가 보는 나를 내려놓고 말씀 안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며 믿음으로 사는 강남교회 장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복음전도 액션러닝을 발표하는 구원석 집사(오른쪽)

“오랜만에 장년 형제님들과 함께 워크숍을 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특히, 실제적인 전도와 연결된 복음전도 액션러닝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주변 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습니다. 또한, 근심하는 자나 가난한 자가 아니라 예수 안에서 복음을 잘 전하는 사람으로 마음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 구원석 집사 / 4구역

“3년 만에 갖게 된 워크숍은 형제들의 몸과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박옥수 목사님께서 장년들이 복음만을 위해 살라고 하셨는데 복음전도 액션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죄사함의 복음에 대해 다시 되새기게 되었고, 모의 상황별 연습을 통해 ‘요나단과 병기든 소년’처럼 믿음으로 한발 내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황주현 집사 / 31구역

“화창한 가을 하늘아래서 구원받은 형제님들과 하루종일 말씀교제와 체육활동들로 지내니 세상 어디에도 맛볼 수 없는 행복을 맛보는 것 같습니다.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 전시기 집사 / 50구역

“새롭게 진행된 복음전도 액션러닝 프로그램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의하는 동안 잘 몰랐던 장년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고 복음을 깊게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체육활동을 하면서 영과 육이 모두 행복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 전진서 형제 / 40구역

청명한 가을날씨를 만끽하며 진행된 ‘2022년 장년회 워크숍’을 마치며 장년회 부회장인 이광준 집사는 “장년회 워크숍을 ‘복음전도 액션러닝’이라는 주제로 어느때보다 진지하게 장년들이 참여한 의미있는 워크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복음전도를 액션러닝을 통해서 재미있게 접근해 함께 토의하며 가까워지고 모의 복음전도 상황극을 통해서 영육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해 남은 2022년 예수님의 눈으로 복음을 섬기는 장년회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2 장년회 워크숍 기념촬영

사단은 끊임없이 형편을 보는 눈을 밝혀 절망가운데 빠지게 하지만, 예수 안에서 영혼을 구원함을 가진 믿음을 가진 자로 훈련해 가신다. 말씀으로 무장된 기쁜소식강남교회 장년들을 통해서 앞으로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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