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신언근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회개와 믿음"
[함양] 신언근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회개와 믿음"
  • 장숙아
  • 승인 2022.10.15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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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의 일에 마음을 정할때 도우시는 하나님 "품삯을 정하라"
- 누가복음 15장 말씀으로 "회개와 믿음"전해

기쁜소식함양교회는 10월 9일(일)부터 11일(화)까지 기쁜소식영도교회 신언근 목사를 초청해 “회개와 믿음”을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38년 된 병자에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신 말씀을 믿는 믿음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함양교회 최병훈 목사는 세미나를 앞두고 “또 가로대 네 품삯을 정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창30:28)는 말씀으로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하게 하고 정한 마음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전하면서 줌(온라인)을 이용한 기도회로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갔다. 교회와 하나님의 종을 신뢰하는 마음이 전단지를 돌리게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하게 하면서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의지하게 했다. 세미나 첫날 고통스런 삶에서 하나님을 만나 변화된 성도의 간증과 거창, 함양교회 합창단의 은혜로운 찬송은 말씀 앞에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게 했다.

강사 신언근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아버지를 떠났다가 돌아온 둘째 아들에 대한 말씀으로 회개와 믿음을 전했으며 레위기 4장을 통해 범한 죄에 대한 깨우침을 받는 말씀으로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는 것의 중요성을 전했다.

신앙상담하는 부의장
신앙상담하는 함양군부의장

 

세미나 참석한 함양군의장과 부의장
세미나 참석한 함양군의회 의장과 부의장

함양군의회 의장, 부의장을 비롯한 새로운 참석자들은 2부 개인 상담을 통해 애매했던 신앙의 의문점들이 풀리고 복음을 확신했고, 오래 전부터 연결됐던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다. 매시간 새로운 참석자들이 세미나 말씀을 들었고 2부 상담을 통해 복음을 확신하며 기뻐했다.

강건희 씨는 상담을 통해 '마음을 비워야 말씀이 들어가는데 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말씀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상담내용을 말하며 "이제 복음을 확신하고 형제가 된 것에 감사하다"고 기뻐했다.

 

"몇 년 전에 일터에서 만난 천영포크 사장과 신앙 얘기를 한 것이 인연이 됐다. 신천지에 다닌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면서 계속 기도하는 중에 이번 세미나에 초청했는데 부부가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다. 참석자들을 위해 자동차 운행을 할 때나 수시로 생각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초청했는데 참석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내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소망과 이번 세미나를 기뻐하셔서 여러 가지로 도우시는 하나님을 보게 돼 너무 감사하다." (권오서 형제)

"세미나를 앞두고 목사님께서 장작처럼 죽은 단풍나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는 말씀을 통해 6개월간 물을 주고 마음을 쏟았더니 말씀처럼 다시 살아났다는 간증을 해주셨다. 그 말씀처럼 이번 집회에 그동안 기도하고 마음으로 작정했던 사람들이 많이 오셔서 말씀을 듣고 변화 받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며 한번 연결됐던 사람들을 버리지 않고 교회와 연결시켜주시는 것을 보고 새로운 소망을 갖게 하셨다. 또한 저를 사랑하셔서 맏아들의 위치에 있는 제 모습이 말씀을 통해 보이면서 아버지를 위해 산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살아왔구나 하는 마음을 주셔서 회개하는 기회가 됐고 연약하지만 나같은 사람을 복음의 일에 써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손이분 자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복음의 일에 먼저 마음을 정해야 하는 말씀을 여러 차례 목사님으로부터 들었다. 어떻게 마음을 정해야 하는지도 몰랐지만 계속 말씀을 들으면서 어디에 마음을 정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최근 새벽 시간에 레위기 제사에 대한 박 목사님 저서를 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은 사람의 것을 받지 않으시고 오직 예수님만 받으시는 부분이 크게 마음에 남았다. ‘아! 하나님이 받으시는 분은 예수님밖에 없구나’ 그렇다면 나의 잘잘못이 전혀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됐다. 그래서 이 세미나를 앞두고 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에 마음을 정해 품삯을 정하고 사람들을 초청했는데 여러 사람들이 참석해 말씀을 듣고 마음을 여는 것을 보았다. 그동안 교회는 나오지만 구원이 분명하지 않은 사람이 말씀과 교제를 통해 마음에 변화를 입고 간증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 놀랍고 매시간 새로운 사람들을 보내주시는 하나님이 너무 감사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이 복음의 일은 하나님이 하시고 우리는 그 일을 보면서 기뻐하고 감사하면 되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하는 일은 없었지만 평안하고 행복한 세미나여서 너무 감사했다." (장숙아 자매)

 

신앙상담하는 참석자들
신앙상담하는 참석자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내 생각 옳음을 버리고, 내 기준이 아닌 하나님이 내 기준이 되어서 나를 이끄시는 하나님 약속 안에 있는 나를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나같은 악한 인간을 쓰신다고 하나님 얼마나 힘드셨을까 라는 마음에서, 나를 복음의 도구로 더 크게 쓰시고 싶은 하나님 마음과 하나가 되고,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나를 복음의 도구로 쓰시고, 교회를 통해서 종의 인도를 받고,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은혜 입는 삶을, 나에게 복을 주시기로 작정하신 하나님 약속 안에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나를 작은 예수로 세우시고 예수님이 이룬 이 귀한 복음을 이 시대에 전하게, 영혼을 구원하게 하는 복음의 도구로 쓰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임해월 자매)

"성경 세미나 등 복음의 일을 할 때마다 내가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잘되지 않으면 부족한 내 모습에 정죄되고, 그럴수록 ‘나’라는 사람한테 점점 매일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담임 목사님께서 ‘설치라!‘는 말씀을 전해주셨다. 하나님의 일은 내 생각 내 능력으로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모든 걸 준비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발을 내딛기만 하면 된다고 하셨다. 말씀을 들으면서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내가 실수하고 부족하더라도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에 따라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번에 방송을 담당하게 됐는데 기존에 없었던 카메라와 컴퓨터가 추가로 생겼다. 잠깐 행사 있을 때만 담당하는 일이라 부족한 내 모습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붙여주셔서 새롭게 방송 일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줌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세미나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멀리 있는 친구도 온라인을 통해 말씀을 듣게 돼 너무 감사했다.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았듯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뤄져 감사한 성경세미나였다." (진경은 자매)

세미나 마지막 날 신언근 목사는 요한복음 1장 29절 말씀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했다.

지난 9월 11일 추석 연휴 기간에 개최한 「다문화 외국인 대잔치」를 통해서 복음의 일에 마음을 정하고 진행할 때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성도들에게 이번 세미나 역시 교회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또 하나의 장이 됐다. 함양교회 성도들은 복음의 일 앞에 부담이라는 벽을 넘게 하시고 마음을 정할 때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기도하면 들으시는 하나님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으로 함양교회에 더 큰 복음의 일을 하실 하나님을 향한 소망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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