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울산_부모님과 함께하는 주말 아카데미, 영어 플리마켓
[울산] 동울산_부모님과 함께하는 주말 아카데미, 영어 플리마켓
  • 김다래 기자
  • 승인 2022.10.23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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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을 부탁해! 재미있는 주말 아카데미
- 내일의 리더로 행복한 꿈이 자라나다
▲ 친구들을 초청하고 함께한 즐거운 주말 아카데미 시간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 동울산교회 주일학교에서는 15일(토) 오전 10시, 후릉공원에서 주말아카데미, 영어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홍보전단과 친구들의 초청으로 초등학생과 학부모 70여 명이 참여했다.

매주 토요일 영어와 댄스 프로그램을 통하여 토요일은 아이들에게 꿈이 자라는 행복한 시간이 되고 있다. 코로나 기간에는 줌으로 진행하고 올해부터는 대면으로 주말 아카데미 시간을 가지며 친구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야외에서 가지는 주말 아카데미는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되며 그동안 아카데미 시간에 배운 영어를 직접 표현해보고 서로 사귐을 갖는 시간이었다.

야외 공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날씨를 위해 기도를 많이 했는데 당일 토요일 아침에는 따스한 가을 햇살로 가득한 날씨가 펼쳐졌다.

▲ 친구들을 초청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디폼블럭, 보석 십자수 공예 만들기 두 가지 부스를 운영하여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이야기를 나누며 만들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몇몇은 공원에 아이들과 산책 나왔다가 아카데미에 참여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매주 영어와 댄스 주말 아카데미 홍보도 하면서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연락처를 받고 매주 전화로 아카데미 소식을 알리기로 했다.

▲ 주말 아카데미에서 배운 영어를 사용하여 표현하는 친구들

공부 외에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에게 주말 아카데미는 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문의했다. 또한 이 시간들을 통하여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사귐을 가질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고 있다.

공예를 다 마친 친구들과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이소윤 2학년
친구를 따라 플리마켓에 초대를 받았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친구가 챙겨주어서 올 수 있었어요. 보석십자수를 하면서 스마트폰을 하지 않고 이렇게 오랫동안 집중하는 시간이 신기하고 좋았어요.

▲ 강준이 3학년 엄마
아이들이 짧지만 영어로 대화해보는 환경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카데미를 통하여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장난감으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복음의 연결 통로인 행복한 주말아카데미 시간

주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귐을 가지고 마음이 연결되고 복음을 들을 수 있는 통로가 돼, 아이들을 통해 부모을 만나며 실절적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얻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열매를 맺게 하실 주님께 감사와 소망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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