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말씀으로 돌아오게 한 신재훈 선교사 초청 CLF 포럼 및 성경세미나
[코스타리카] 말씀으로 돌아오게 한 신재훈 선교사 초청 CLF 포럼 및 성경세미나
  • 박인주 기자
  • 승인 2022.12.10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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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훈 목사 초청 CLF포럼 초청 전단지
신재훈 목사 초청 CLF포럼 초청 전단지

2022년 12월 2(금)일부터 3(토)일까지 기쁜소식 코스타리카교회에서는 프로젝트 아브라함에서 기쁜소식 멕시코 시티 교회의 신재훈 목사를 강사로 CLF 기독교지도자 포럼(이하 CLF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 장소인 프로젝트 아브라함 교회
행사 장소인 프로젝트 아브라함 교회

기쁜소식 코스타리카 산호세 교회의 권태강 목사는 2022년을 마감하는 CLF를 준비하면서 여러 장소를 찾아다니다 코스타리카 개신교 협회장 호르헤 고메스 목사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이를 들은 호르헤 고메스 목사가 흔쾌히 자신의 교회에서 함께 개최하자고 제안하였고 개신교 협회가 홍보에 큰 힘을 보태주었다.

엔라세 방송국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장면
엔라세 방송국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장면

11월 29일 CLF를 준비하던 중 스페인어권 최대 기독교 방송인 엔라세 방송국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게 되었다. 코스타리카 개신교 협회 사무총장 마우리시오 발베르데 목사는 ‘말씀으로 돌아가자’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성경 읽기, 리더들의 성경 연구의 부족, 정확한 성경적 해석의 필요성의 3가지 중요한 신앙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CLF에 부탁하게 되었다고 소개하였다. 그리고 권태강 목사는 예수님을 찾아온 부자관원의 이야기를 통해 말씀만 믿는 믿음으로 영생을 주려고 하신 예수님에 관한 메시지를 전했는데 기자들은 큰 관심을 보이며 CLF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하였다. 엔라세 방송에서는 CLF 홍보영상을 매일 4회 씩 3주 동안 방영해 주었다.

가스펠그룹 리오데 비다 공연으로 참석자들이 말씀을 듣기 전 마음을 더 열게 해주었다.
가스펠그룹 리오데 비다 공연으로 참석자들이 말씀을 듣기 전 마음을 더 열게 해주었다.
1. 코스타리카 개신교 협회장 호르헤 고메스 목사2. 제18대 개신교 협회장 리고베르토 베가 목사3. 목회자 양성협회장 오또 킬란데스키 목사4. 오른쪽 엔라세 방송국장 로헬 레온
1. 코스타리카 개신교 협회장 호르헤 고메스 목사  2. 제18대 개신교 협회장 리고베르토 베가 목사
3. 목회자 양성협회장 오또 킬란데스키 목사  4. 오른쪽 엔라세 방송국장 로헬 레온

CLF가 시작되는 당일 우기철인 산호세에 하나님께서 화창한 날씨를 허락하셨고 양 일간 총 600 여 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모여 말씀을 들었다. 이 행사를 위하여 현 코스타리카 개신교 협회장 호르헤 고메스 목사의 환영사와 제18대 개신교 협회장 리고베르토 목사는 기쁜소식 선교회를 만나고 함께하면서 예수님의 피가 우리 죄를 사함받게 하는 복음이라는 사실을 배웠고 선교회를 통해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증했다. 또한 개신교 협회 사무총장 마우리시오 목사, 목회자 양성협회 장 오또 킬란데스키 목사, 비숍 루벤 세든 목사(포스퀘어 교단 총회장), 엔라세 방송 국장 로헬 레온, 로살리아 브라운 국회의원 등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 주었다.

말씀을 전하는 신재훈 목사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강사인 신재훈 목사는 성막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는데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이고 신약에서는 참형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구약에서 드렸던 제사들은 신약에서 단번에 영원히 드려진 제사의 그림자이고 이 땅에서 드려진 제사들은 시간계에 속해 있습니다. 현재 죄를 사하기 위해 제사를 드려도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죄를 다시 지으면 또 다시 반복해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랬기에 수많은 피가 흘려지고 여러 다른 제사장들과 대 제사장들이 반복해서 속죄제를 드렸지만, 아무도 완벽한 죄사함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지 않고, 영원함이 존재하는 영원계에서 예수님이 온전하고 영원한 제물이 되셔서 인류의 모든 죄를 단번에 영원히 사하고 자유케 하셨습니다.” 메시지를 전하였다.

참석자들은 매 시간마다 깊고 정확한 말씀에 젖어 들었고 놀라워 하며 아멘과 박수로 화답하였다.

CLF 참석자들과 함께
CLF 참석자들과 함께
가우디 에르난데스 목사/ 카사 시엘로스 아비에르토 교회
가우디 에르난데스 목사/ 카사 시엘로스 아비에르토 교회

가우디 에르난데스 목사 / 카사 시엘로스 아비에르토 교회

CLF를 처음 참석했는데 이번에 들은 말씀들은 저에게 너무 큰 가르침이었습니다. 성막의 한 부분 한 부분의 관한 설명은 처음 들었고 죄사함을 받는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신 말씀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오늘 저는 그리스도의 피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의인이 되었습니다. 마음에 말씀이 가득차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힐베르토 에두아르도 목사 / 시우닫 데 레푸히오 산타아나 교회
힐베르토 에두아르도 목사 / 시우닫 데 레푸히오 산타아나 교회

힐베르트 에두아르도 목사 / 시우닫 데 레푸히오 산타 아나 교회

이제 저는 의인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강대상에서 이 곳에서 들은 말씀을 전할 것입니다. 저는 더 이상 죄를 고백하고 죄인이라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인하여 영원히 온전케 되었습니다. 그가 우리를 위해 일하신 참된 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오른쪽 기도 마린 목사 / 하나님의 성회 소속 생명의 삶 교회
오른쪽 기도 마린 목사 / 하나님의 성회 소속 생명의 삶 교회

기도 마린 목사 / 하나님의 성회 소속 생명의 삶 교회

우리가 죄를 짓거나 실수를하면 매번 회개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들은 말씀은 너무도 달랐습니다. 성막을 통해 예수님의 그림자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진정한 죄사함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님의 피만 믿어야 이루어 진다는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젝트 아브라함 교회 연합 주일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는 신재훈 목사
프로젝트 아브라함 교회 연합 주일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는 신재훈 목사

12월 4일(일)에는 프로젝트 아브라함 교회에서 기쁜소식 코스타리카 교회와 함께 연합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신재훈 목사는 예레미야 31:31~34절 말씀을 중심으로 새언약에 관하여 말씀을 전했다. “율법을 지키려고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 많은 죽음을 당할 수 밖에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새 언약을 주셨습니다. 로마서 3:23~24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자 되게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의롭게 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새 언약 아래에 속한 자가 되었습니다.”

호르헤 고메스 목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신재훈 목사
호르헤 고메스 목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신재훈 목사

참석자들은 정확한 말씀에 놀라워하며 아멘을 외쳤고 호르헤 고메스 목사는 다음에도 함께 행사를 같이하자고 부탁하였다.

말씀을 전하는 신재훈 목사
말씀을 전하는 신재훈 목사

저녁에는 코스타리카 산호세 교회에서 특별 예배를 드렸다. 신목사는 성경을 읽는 중요성에 관해 설명하며 시편1:1~6절 말씀을 통해 복 있는 사람에 관하여 말씀을 전했는데 “성령의 주요 사역 중 하나가 성경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오순절의 성령 강림으로부터 각 시대에 부흥의 역사를 성경을 통해 살펴보면 개인의 경건과 기도와 금식의 열매가 아닌 성경을 상고하고 묵상하며 성령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진정한 형통은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는 것에서 나옵니다.” 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기쁜소식 코스타리카 교회 성도들과 함께
기쁜소식 코스타리카 교회 성도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치고 나서 기쁜소식 코스타리카 교회는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정확한 말씀을 모르던 많은 사람들이 말씀으로 돌아 올 수 있는 길을 여시고 참 진리를 만나 회개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하였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확한 복음의 말씀이 참석한 많은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들 입으로 전해질 것이 소망이 되고 다음에 이어질 CLF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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