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무궁화실버대학 "경로 효잔치"
[강남] 무궁화실버대학 "경로 효잔치"
  • 김성희
  • 승인 2022.12.24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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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회 무궁화실버대학 경로 효잔치 개최
소중한 은빛 인생에 기쁨과 소망 선사

12월 20일(화) 무궁화실버학에서는 다가오는 성탄과 새해를 맞아 소중한 은빛 인생에 기쁨과 소망을 선사하기 위해 경로 효잔치를 마련하였다.

성경세미나와 봄 나들이로 시작되어 계속 실버대학에 참석하고 수년간 사귐을 가져왔던 경로당과 지인들을 초청하여 박옥수 목사 말씀과 다양한 축하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500여 명의 실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스트레칭과 건강체조로 몸과 마음이 활짝 열리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
주강사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저녁이 되며 아침이 오는 인생의 참맛을 이야기하며 레위기 4장에 죄 사함을 받는 제사법과 마태복음 3장과 요한복음 1장 29절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하늘 성소에 피가 뿌려져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로마서 3장 23~24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함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하시니 '의롭습니다' 하며 죄 사함을 받는 것은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다 씻은 것을 믿고 하늘나라 가는 것"이라며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죄 사함을 받는 축복을 받아 하늘나라에 갑시다"며 노년에 감사와 행복한 삶을 바라는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셨다.

무궁화실버대학 학생들의 부채춤 공연
관악구 한아름 예술단의 마술공연
허소영 명창 공연과 즐거워하는 실버들

조순자 (서광경로당, 91세)
"염소에게 안수하여 죄가 넘어가는 부분에 말씀을 처음 듣는다! 요한이 예수님에게 세례할때 죄가 넘어가고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죄가 씻어진 것을 마음으로 받았고 감사합니다."

박영자 (관악드림경로당, 80세)
“우리교회에서는 목사님이 죄인이라고 가르쳤는데, 여기 목사님은 죄가 없다고 하시네! 예수님이 내 죄를 가지고 가셨으니까, 이제 앞으로는 죄인이라고 안해도 되겠네요.” 

장윤옥 (대림경로당, 77세)
"사람이 살면서 죄를 안 짓는다는 것은 불가능한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죄인으로 살았는데, 오늘 박옥수 목사님 말씀 들으면서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를 다 씻으시고 사해주셨다는 말씀 너무 감사하고 따뜻했습니다." 

블루밍2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은 “너무 귀한 말씀을 듣고 구원받아 행복하고 편안합니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계속 초대해 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향숙(실버교사)
"행사를 마치고 대림동 어르신들과 돌아가는 차 안에서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질문해 주셔서, 제가 복음을 다시 어르신들께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모든 걸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감사 표현을 하시고 처음 오신 분은 이런 실버잔치도 있다며 기뻐하시고 다음에도 초대해 달라고 하는 모든 분들 마음에 감사와 즐거움이 가득차는 행복한 경로 효 잔치였습니다. 무궁화 실버대학은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며, 하나님께서 겨울실버캠프에도 일하실 소망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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