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CLF, “우리 죄의 기록이 하늘나라 어디에도 있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 CLF, “우리 죄의 기록이 하늘나라 어디에도 있지 않습니다!”
  • 박용언
  • 승인 2023.02.07 0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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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여 명의 기독교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CLF 포럼
- 박옥수 목사와 마리오 베르두고 목사 & 구스타보 우만스키 목사 면담
- 굿뉴스신학교 수료식 및 목사&장로 안수식

아르헨티나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 개최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이 기쁜소식 아르헨티나 교회에서 기독교 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3일간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이 기쁜소식 아르헨티나 교회에서 개최했다.

지난 2022년 6월, 아르헨티나교회에서는 부담을 뛰어넘고 크고 작은 교회들을 방문해 많은 목회자들을 찾아가 CLF 포럼을 알렸다. 이때 많은 목회자들이 마음을 열고 연결됐고 뜻을 함께할 수 있는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남미의 우루과이, 파라과이, 볼리비아, 칠레, 볼리비아 등 주변 나라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CLF를 참석해 진정한 성경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CLF에 참석한 모두가 오직 복음을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했다.

CLF를 통해 거듭났음을 표현하는 미궬 마테이 목사의 축사

미궬 마테이 목사는 CLF를 통해 거듭났다며 기독교인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해 줄 프로그램이라고 축사했다.

미궬 마테이 목사는 “진정한 복음을 듣고 우리가 하나가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로마서 8장에 나오는 주님께서 하시는 일들은 정말 놀랍습니다. 우리가 이 장소에 모여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아름답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복음이 전 세계에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행사를 하는 동안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구스타보 우만스키 목사

이후, 구스타보 우만스키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곳에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 삶을 복음의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이 행사를 위해 기도했다.

이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은 그 선율이 그대로 참석자들 마음에 울려퍼졌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사무엘상 15장 1절부터 13절 말씀을 읽고 영원한 속죄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CLF 설립자이며 이번 포럼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사무엘상 15장 1절부터 13절까지 말씀을 읽고 영원한 속죄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속죄 제사는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염소를 데려와 안수하면 그 죄가 염소에게 넘어갑니다. 그리고 염소를 죽여 그 피를 번제단 뿔에 바르면 하나님이 기록하신 죄가 그 피로 가려져 죄를 사하게 됩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게 안수할 때 세상의 모든 죄가 예수님께로 넘어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영원히 사하기 위해서 시간계에 속하지 않은 하늘나라에 있는 제단뿔에 피를 바르고 우리 죄를 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에 있는 죄는 우리 죄가 영원히 사해졌다는 예수님의 피를 믿을 때 지워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죄의 기록이 하늘나라 어디에도 있지 않습니다. 이 말씀을 믿을 때,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미겔 앙헬 마테이 목사와 크리스티나 데 마테이 부부

“오늘 말씀 중, 마지막 부분에 예수님이 단번에 우리의 모든 죄를 영원히 사하셨다는 부분까지 전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흘리신 피가 우리의 죄를 모두 사하셨습니다. 하나도 남김없이 영원히 죄를 씻어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미겔 앙헬 마테이 목사 / 아르헨티나 산타페

“너무 기쁩니다. 박 목사님께서 죄 사함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전에는 죄인이라고 말했지만 이제는 죄에서 자유롭고 예수님으로 인해 의롭게 됐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저희에게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 인간이 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 크리스티나 데 마테이 / 아르헨티나 산타페

행사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CLF 포럼이 개최됐다.

이 행사에 참석해 말씀을 들은 목회자들의 마음에 진정한 말씀이 들어와 그동안 가지고 있던 헷갈리고 복잡했던 신앙의 갈등들이 사라지고 행복으로 가득찰 수 있었다. CLF를 참석하면서 하나님이 도우신 간증들이 넘쳐났다.
 

박옥수 목사와 마리오 베르두고 목사 & 구스타보 우만스키 목사 면담

2023 아르헨티나 월드캠프와 CLF 포럼이 개최되는 가운데 주강사 박옥수 목사를 만나고자 칠레 마리오 베르두고 목사와 아르헨티나 구스타보 우만스키 목사가 박옥수 목사를 찾았다.

이들은 CLF를 통해서 말씀을 들은 뒤, 구원을 받고 CLF와 함께하고 있으며 굿뉴스신학교를 참석하면서 훈련을 받고 있는 목회자들이다. 박옥수 목사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성경이 우리에게 영원히 의롭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다시 한 번 복음을 되새겼다. 두 목사들은 “아멘! 아멘!”이라며, “예전에는 죄인이라고 가르치던 목사였지만, 이제는 CLF와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라며 행복해했다.

마리오 베르두고 비게라 목사 / 칠레 시온의 집 교회

“저는 참된 복음을 몰랐습니다. 오랫동안 죄에서 벗어날 수 없었는데 CLF를 통해 복음을 듣고 의인이 됐습니다. 오늘도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의 보혈로 저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런 참된 교회를 알게 돼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 복음을 전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 마리오 베르두고 비게라 목사 / 칠레 시온의 집 교회

함께 마음을 모아 아르헨티나를 포함해 중남미에서 힘있게 복음의 일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축복기도를 했다.
면담을 마친 후, 기념 촬영

면담을 마치며 박 목사는 두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아르헨티나를 포함해 중남미에서 힘있게 복음의 일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축복기도를 했다.
 

굿뉴스신학교 수료식 및 목사&장로 안수식

2월 6일 CLF 포럼 후, 굿뉴스신학교 수료식 및 목사/장로 안수식이 있었다.

목사로 안수를 받고 있는 전도자들
목사 및 장로 안수식 후, 기념촬영

전도자로는 라몬 페르난데스(파라과이), 토마스 비에스(파라과이), 크리스토펠 뮤뇨스(칠레), 이스라엘 마마니(볼리비아) 총 4명의 전도자가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가 됐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앙헬 리오스 형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장로가 됐다.

굿뉴스신학교를 수료한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볼리비아, 파라과이 대표들이 졸업장을 수여받았고, 총 90명이 신학교를 수료했다.

또한, 굿뉴스신학교를 수료한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볼리비아, 파라과이 대표들이 졸업장을 수여받았고, 총 90명이 신학교를 수료했다. 이후, 굿뉴스신학교 졸업자들은 직접적으로 CLF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남미 구석구석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임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을 통해 하나님께서 많은 목회자들이 복음의 참된 진리를 얻고 사역의 정확한 길을 찾을 수 있게 해 주셨다. 오직 복음만을 위해 모인 목회자들 각자 마음에 구원의 진리를 정확히 얻은 후 이 복음으로 남미 전체를 덮을 것에 대해 소망되고 앞으로 남미 전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하나님이 복음으로 덮으시고 일하실 것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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