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예수님을 내 마음에 주인으로 모실 때 오는 축복 - 강택신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코스타리카] 예수님을 내 마음에 주인으로 모실 때 오는 축복 - 강택신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 박인주 기자
  • 승인 2023.03.14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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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화)부터 9(목)일까지 코스타리카 산호세 교회는 기쁜소식 나주교회 담임목사 강택신 목사를 강사로 대전도 집회를 개최했다.

산호세 교회는 코스타리카 전 지역에 복음을 전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집회를 준비하였다. 집회 전 리베리아, 산라몬, 카르타고 지방들과 산호세교회의 12개 구역별로 예비 집회를 진행했다. 코스타리카 교회 구역장들이 강사가 되어 말씀을 전했고 구역원들은 전단지를 돌리고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을 초청했다. 참석자들은 구원을 받고 구역의 큰 힘이 되었다.

아라후엘리타, 에레디아, 파바스, 에스카수 구역 성경집회
기도, 카제파자스, 산세바스티안, 리베리아 구역 집회

집회 당일 산호세 교회 예배당에는 말씀을 듣고자 모인 사람들로 가득 찼다. 말씀 전 강목사와 함께 온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영 자매의 바이올린 공연에 아는 노래는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며 호응했고 가스펠 그룹 리오데 비다 밴드 찬양에 참석자들은 크게 반응했다.

정주영자매 바이올린 연주, 가스펠 밴드 리오데 비다 공연

집회 강사인 강택신 목사는 매 시간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을 어떻게 이끌어 주셨는지를 간증하며 삶의 주인이 예수님으로 바뀌었을 때 오는 축복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드렸는데 하나님은 그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창세기 3장에서 아브라함이 죄를 지은 후 땅의 소산은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수고와 노력으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습니다. 아벨은 양의 첫 새끼를 들고 나갔는데 하나님이 받으셨고 어린양이신 예수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어떤 좋은 것도 받지 않으시고 오직 예수님을 의지해서 나가면 기뻐 받으십니다. 내가 노력해서 죄를 씻으려고 애쓰지 말고 어린 양되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해서 나가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의로 여겨 축복을 주십니다.”라며 말씀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성경 속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며 감사해하였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강택신 목사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마지막 날 오후에는 환자를 위한 기도 시간을 가졌는데 강목사는 “내가 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실 때 어떤 한 것이 진리이고 하나님은 이미 온전하게 다 고쳐 주신 것을 믿기를 바란다” 며 참석자들에게 소망을 심어 주었고 기도해 주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눈으로 관점을 옳기면 병이 다 낫게 하셨고 온전케 된 것을 믿으며 감사해하였다.

아픈 환자들을 위한 소망의 말씀을 전하는 강사
아르날도 폰세카 델가도

"저는 가인의 이야기를 대할 때마다 잘 이해가 되지 않았고 말씀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이번에 직장 동료의 초청으로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목사님께서 가인과 아벨의 제물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데 그동안 의문이 풀렸습니다. 인간의 수고와 노력인 가인의 제물은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고 어린양 되신 예수님을 들고 나가야 하는 것이 믿어지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 아르날도 폰세카 델가도

파비아나
파비아나 베가 카스티요

"집회에 참석해서 너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교회에 다녀서 말씀을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정확한 하나님의 사랑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제 것으로는 절대 죄사함을 받을 수 없고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 죄가 사하여졌고 더 이상의 수고가 필요하지 않는다는 말씀이 너무 감사합니다." - 파비아나 베가 카스티요

젠드리 우마냐
젠드리 우마냐

"저는 투리알바라는 산호세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지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지만 그 중 저의 죄가 사함을 받게 된 것이 가장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저의 잘못, 허물에 쉽게 정죄하고 해결해보려고 발버둥 쳤는데 이미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님을 준비해 두셨고 오직 그를 통해 의롭게 된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삶의 주인이 되셔서 이끌어 주실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 젠드리 우마냐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 약속의 말씀대로 일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다며 코스타리카 교회 형제 자매들은 입을 모아 간증했다. 집회 이후에도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소식을 코스타리카 전 지역에 전하실 것이 기대가 되고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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