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기쁜소식장유교회 김성국 목사 일행이 브라질을 방문했다. 브라질 4개 대도시(상파울루, 브라질리아, 뽈뚜알레그리, 리오데자네이루)를 순회하며 성경세미나와 귀빈면담 일정을 가졌다.
[브라질리아] 다마리스 상원의원 면담
2일 오후 2시, 김성국 목사 일행은 다마리스 상원의원실을 방문해 마인드교육에 대해 의논했다. 다마리스 상원의원은 국회 내 국회의원 및 공무원 대상 마인드교육과 브라질리아 공공보안 분야 경찰관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교육을 요청했다. 또한, 브라질 최대의 섬, 마라조에서 IYF가 바로 마인드교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통과 숙식을 포함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다가오는 5월이나 7월에 미셸리 보우소나루 전 영부인 함께 직접 한국을 방문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브라질리아] 보건소 공무원 마인드교육
3일 오전 7시 30분, 따구아칭가 보건소를 찾은 김성국 목사는 50명의 보건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은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의사와 간호사로 이루어진 해당 보건소 공무원들은 공공보건분야 전문가들로, 강연 주제에 깊이 공감했으며, 앞으로 보건소 내에서 계속해서 마인드교육을 제공해줄 것을 부탁했다.
[브라질리아] 따구아칭가시 헤나뚜 시장 면담
3일 오후 2시 30분, 김성국 목사 일행은 브라질리아 연방구역의 행정도시인 따구아칭가의 시장이자, 목회자협의회(FENAIC) 회장인 헤나뚜 시장을 만났다. 김성국 목사는 면담에서 기쁜소식선교회와 마인드교육을 소개했고, 헤나뚜 시장은 목회자 모임 설교자로 김범섭 목사를 초청하고 싶다며 화답했다. 또한, 헤나뚜 시장은 따구아칭가시 공무원을 위한 마인드교육을 요청했고, 한국에 방문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브라질리아] 마운트교회 본부 성경세미나
지난 2월, 상파울루에서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에서 마운트교회 마리아 하무스 회장 목사와 다마지우부목사 부부는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말씀을 더 알고 싶다고 했었다. 이를 계기로 2, 3일 저녁으로 마운트교회 본부에서 김성국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김성국 목사는 ‘하나님의 의’를 주제로 2일간 복음을 전했고,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교회 성도들은 의롭다며 손을 들었다. 마리아 하무스 회장 목사는 계속해서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하길 원했고, 마운트교회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다고 말했다.
[뽈뚜알레그리] 목회자 오찬 모임
4일 오후 1시, 김성국 목사는 뽈뚜알레그리시 목회자 7명과 오찬 모임을 함께 했다. 김성국 목사는 목회자들 마음 속에 복음이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복음이 분명하지 못하고 애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분명한 복음으로 이들을 이끌어줄 교회와 목회자들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목회자들은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전하는 복음이 너무나 분명하고 정확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함께 복음의 일을 하길 희망했다.
[뽈뚜알레그리] IYF 자원봉사자 워크샵
4일 오후 4시, 김성국 목사는 IYF 자원봉사자 워크샵에서 자제력과 욕구에 대한 마인드강연을 했다. 한국의 믹스커피가 성공한 이유는 황금비율에 있었다며, 우리 인생에서도 10가지 욕구 중에 3가지를 절제하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음을 7:3의 법칙을 들어 자제력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강연을 통해 자원봉사자 지원자들은 자신보다 남을 위하는 봉사자의 마음가짐은 자제력을 통해 기를 수 있음을 발견했다. 참석한 지원자들은 앞으로 영어캠프, 한국의날 등 다수의 IYF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길 희망했다.
[뽈뚜알레그리] 베떼우침례교회 성경세미나
4일 저녁 8시, 베떼우침례교회에서 김성국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오바니 담임목사는 뽈뚜알레그리 시의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2월 IYF영어캠프를 통해서 IYF와 기쁜소식선교회를 알게 되었다. 비교적 위험하고 가난한 동네에 위치한 자신의 교회에까지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준 김성국 목사와 선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환영했다. 김성국 목사는 ‘안수의 의미와 하나님의 판결문’을 주제로 복음을 자세히 전했다. 자신의 행위가 아닌, 예수님의 행위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롭게 된 사실을 힘있게 외쳤고, 모든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뽈뚜알레그리] 주일 오전예배
5일 오전 10시, 김성국 목사는 기쁜소식뽈뚜알레그리교회 주일 오전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마태복음 9장을 통해 ‘죄사함 뒤에 오는 모든 문제는 쉽다’는 주제로 말씀을 나눴다. 죄사함은 쉬웠지만, 삶 속에서 마주치는 형편과 문제들은 여전히 어렵다고 대답했던 형제자매들에게 새로운 주님의 마음이 새겨지는 복된 시간이었다. 오후에는 최근 구매한 교회 부지를 방문해, 앞으로 시작될 교회 건축과 교회를 통해 복음이 도시 가득 힘있게 전파되기를 기도했다.
[뽈뚜알레그리] 홈뺀두엥페교회 성경세미나
5일 저녁 7시, 김성국 목사는 홈뺀두엥페교회에서 초청을 받았다. 이날 저녁 성경세미나는 목회자협회(CONIIB) 회장 오스바우두 목사의 소개를 통해 주최되었다. 세미나 시작 전, 김성국 목사는 파비아노 담임목사, 오스바우두 목사와 함께 면담했다. 두 목사는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와 더 많은 일을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성경세미나에는 400여명의 교회성도들이 참석했다. 김성국 목사는 로마서 3장 23, 24절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의롭게 됐다는 진리의 복음을 들으며 성도들은 연신 감탄했다. 말씀이 끝난 후, 파비아노 담임목사는 언제든지 다시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리오데자네이루] 목회자 모임
6일 저녁 8시, 김성국 목사는 하파에우 목사가 주최하는 목회자 모임에 초청을 받아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마인드교육을 소개했다. 목회자들은 진지하게 복음을 들었고, 마인드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하파에우 목사는 김성국 목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자신이 운영하는 학교에서도 마인드강연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리오데자네이루] 사립학교 및 주립중고등학교 마인드강연
7일 오전 7시, 김성국 목사는 하파에우 목사가 운영하는 사립학교 꼴레지우바치스따에서 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을 진행했다. 생각을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생각의 틀을 깨는 발견을 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동일한 주제로 오후 4시 30분, CIEP 주립중고등학교에서도 50명의 학생들에게 강연을 했다. 강연은 학생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고,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심지어 강연을 듣고 집으로 돌아간 학생들이 부모님과 강연소감을 나눴다. 그리고 몇몇 학부모들은 교장 선생님에게 직접 연락해 감사를 전했다.
“오늘 한국에서 오신 강사님의 강연이 너무 놀라웠다는 이야기를 우리 아이를 통해 전해 들었어요. 정말 좋은 강연이었네요. 강연을 해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베로니카 코스타 / 학부모)
[리오데자네이루] 청소년 및 노인부 주장관 면담
7일 오후 1시, 김성국 목사 일행은 리오데자네이루주 청소년 및 노인부 알레샨드리 주장관과 만나 마인드교육에 대해 의논했다. 이 면담은 지난 2일 브라질리아에서 만난 다마리스 상원의원을 통해 주선되었다. 알레샨드리 주장관은 주에서 3천명 규모의 청소년 행사를 주최하는데, 그때 IYF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리오데자네이루에서 가장 큰 교회에서 청년들을 모아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도 했다.
[리오데자네이루] 특별 수요예배
8일 저녁 7시 30분, 기쁜소식리오데자네이루교회에서 김성국 목사 초청 특별 수요예배를 드렸다. 특히 지금까지 많은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청년들과 지난 2월 상파울루에서 있었던 박옥수 목사 초청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참석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지난 2월 박옥수 목사의 브라질 전도여행에 이어, 이번 김성국 목사의 브라질 방문을 통해 하나님이 계속해서 브라질 곳곳에 복음의 문을 여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모든 일정 속에 하나님께서 빼곡히 당신의 손길로 축복해 주셨다. 김성국 목사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종을 통해 ‘죄사함 뒤에 오는 모든 문제는 쉽다’는 주님의 마음을 제게 새겨주셨습니다. 이 마음으로 브라질에서 잊지 못할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허물 많고 부족한 저를 귀한 일에 은혜 입혀 주신 교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나님의 축복이~
죄사함 뒤에. 오는 모든 문제는 싑다.